제주특별자치도가 대규모 환경영향평가사업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환경 감시' 체제를 가동한다.제주도는 '제주형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에 드론을 활용해 사업장의 환경 영향을 더욱 정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석산개발 사업장에 한해 시범적을 운영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골프장과 대규모 관광사업장으로 확대했다.현재 제주지역에는 66개소의 환경영향평가사업장이 있다. 이들 사업장은 골프장, 관광개발지, 어항, 도로건설현장 등 다양한 형태로, 제주도는 사업장의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