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인천공장 야외 하역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14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1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8분께 제물포구 송현동 동국제강 인천공장 야외 하역장에 쌓여 있는 고철 더미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 당국이 고철 더미 속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14시간 뒤인 이날 오전 9시 20분까지도 진화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하역장에 쌓여 있는 고철 더미는 건물 3∼4층 높이로 1만t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소방관 96명과 장비 39대를 현장에
"틈은 결핍이 아니라 서로를 이어주는 통로입니다."16일 계양 아트갤러리에서 개막한 박예나 개인전 '틈의 직조 : 경계의 대화' 전시장에서 작가를 만났다.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섬유미술 기법과 산업 재료를 결합해 '틈'과 '경계'라는 보이지 않는 개념을 촉각적이고 입체적인 조형 언어로 풀어낸다.박예나는 텍스타일 디자인을 기반으로 설치미술을 선보이는 청년 섬유미술 작가다. 미국 University of the Arts에서 섬유 전공을 졸업한 뒤 Cranbrook Academy of Art
29년차 교육행정 공무원이 전하는 중년의 도전과 회복 인천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 관리과장으로 재직 중인 임해순 작가가 세 번째 에세이 『그래도 달리기는 해야지』를 펴냈다. 달리기를 소재로 한 책이지만, 그 안에는 중년의 삶과 일, 가족, 그리고 자신을 다시 찾아가는 이야기가 담겼다.지난 6일 작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그 이야기는 들어봤다. 1997년 공직에 입문해 29년째 교육행정 현장을 지켜온 임 작가는 자신을 특별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말한다. 승진을 위해 치열하게 일했고, 좋은 엄마와 배우자라는 역할에도 최선
오는 26일 부터 시행되는 미술서비스업 신고제를 앞두고 인천지역 미술계에서 제도 안내와 세부 운영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미술시장도 이제 신고 시대… ‘미술서비스업 신고제’ 26일 시행지역 미술계와 갤러리, 복합문화공간 운영자들은 신고 대상 여부와 절차조차 아직 명확히 전달 받지 못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시행령에 따르면 26일부터 화랑업을 비롯해 미술품 경매업, 미술품 자문업, 미술품 대여·판매업, 미술품 감정업, 미술전시업 등 6개 업종은 관할 지
지난 14일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개통한 영종~신도 평화대교가 극심한 교통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평화로운 섬 여행을 꿈꾸며 영종도를 찾은 방문객들, 일상적인 이동마저 차단당한 지역 주민들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개통 4일 만의 전면 통제, 삼목사거리 마비17일 오후 2시, 영종도 운서동 삼목사거리는 말 그대로 ‘교통 마비’ 상태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 10여 명의 경찰관이 배치되어 신도 방향으로 향하려는 차량들을 필사적으로 저지하고 있었다.평화대교를 이용하려는 차량 행렬이 삼목사거리로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천대교나 영
워크숍 뒤풀이 자리에서 인천 계양구의회 사무국장을 폭행한 계양구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계양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A 구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A 구의원은 지난 2일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한 리조트에서 열린 구의회 워크숍 뒤풀이 자리에서 선천적 장애가 있는 구의회 사무국장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당시 주먹에 맞고 안경이 찌그러지면서 눈 부위 타박상, 안면부 찰과상, 뇌진탕 등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었다.그는 고소장에서 "당시 업무적 대화를 나누던 중 A
연천군은 지난 16일 연천군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과학관에서 개최한 ‘6차산업 인증제도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역 농업인과 농업경영체의 6차산업 인증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농업인 등 약 2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교육에서는 ▲6차산업 인증제도 개요 ▲인증 신청 절차 및 준비 사항 ▲인증 경영체 대상 지원사업 및 혜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안내됐다. 특히 인증 신청 시 유의 사항과 준비 서류, 평가 기준 등
제주SK FC가 알바니아 출신 윙포워드 치나리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치나리는 알바니아 명문 클럽 KF 블라즈니아 슈코더르 유스 출신으로 2014년 프로 무대로 승격했다. 20218년 알바니아의 강호 FK 파르티자니 티라나로 이적한 치나리는 알바니아 수페르리오레 우승을 비롯해 알바니안 컵과 알바니아 슈퍼컵 우승까지 이끌며 자신의 주가를 높였다. 이후 2021년 삼순스포르를 거쳐 2023년 북마케도니아 1부 리그 KF 슈켄디야에 입성한 치나리는 34경기에 출전해
경북 봉화군은 지난 17일에서 20일까지 3박 4일간 제5기 신나리원정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만 타이베이 일원에서 해외탐방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탐방은 2026년 제5기 신나리원정대의 6회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선진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활동으로는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지인‘지우펀’, 세계 4대 박물관인‘국립고궁박물관’ 및 ‘서문정 거리’ 등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활동영상 촬영도 함께 진행하며 알찬 시간을
런던증권거래소가 2027년 상반기 별도의 야간 거래 시장을 개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암호화폐와 토큰화 주식 플랫폼이 24시간 거래를 앞세우는 가운데, 전통 증권거래소도 거래시간 확대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모습이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런던증권거래소는 기존 정규시장과 분리된 야간 시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야간 시장 운영시간은 런던 기준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50분까지다. 기존 본시장은 현재와 동일하게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앞으로 허위로 실험 자료를 적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타인의 발명을 베껴 특허 출원하는 등 신의성실 원칙 위반 행위 시, 엄격한 심사와 함께 등록된 특허무효 및 형사처벌까지 받게 된다. 특허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비정상적 출원 행위를 막기 위한 조치다.지식재산처는 7. 21., 신의성실 원칙 위반 행위를 규율할 수 있도록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고, 대규모, 반복적인 기망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허법에 신의성실 준수 원칙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는
한국식품연구원은 안지윤 노화연구단 단장이 글로벌 영양·건강·뷰티 기업 dsm-firmenich가 주관하는 ‘2026 Nutrition Research Grant’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dsm-firmenich Nutrition Research Grant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영양 및 건강과학 분야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6년 공모는 ‘Age Slower, Age Better - Nutrition Solutions for Healthy Longevity’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이 "정견발표를 앞두고 송영길 후보로부터 고함을 듣는 황당한 일을 당했다"며 "여러 사람 앞에서 고함을 치며 윽박지르는 것은 명백한 인격무시 행위"라고 비판했다.
21일 김 전 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서울시의회 당대표 후보자 초청 간담회 정견발표가 있었다. 그런데 정견발표에 앞서 서울시의회
포항문화재단과 아트플랫폼 한터울이 오는 7월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가족뮤지컬 ‘강치전’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포항문화재단과 아트플랫폼 한터울이 경북문화재단의 ‘2026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강치전’은 오는 7월 24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25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등 총 4회에 걸쳐 관객들과 만난다.작품은 독도 바다에 서식하다 멸종된 바다사자 ‘강치’를 소재로 인간과 자연, 바다생물의 공존과 평화의 가치를 담아낸 창작 국악뮤지컬이다. 독도를 영토 분쟁의 공간이 아닌 평화와
경북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영유아 맞춤형 경제교육 워크북을 개발해 농어촌 지역 유아들의 경제교육 격차 해소에 나선다.경북교육청은 15일 ‘미래에서 온 취약지역 희망 프로젝트’의 네 번째 핵심 사업인 ‘스마트한 저축 교실’ 워크북과 교사 지원 자료 개발을 완료하고 8월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22대 국회 전반기 대표발의 법안 통과 실적 분석에서 더불어민주당 10위, 여야 전체 16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입법 성과를 거뒀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임 의원은 대표발의 법안 94건 가운데 30건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문화·체육 분야는 물론 국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법안을 실제 입법 성과로 연결하며 높은 입법 역량을 입증했다.특히 임 의원은 대한민국 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K-컬처 5법'을 중점 추진하며 입법 성과를 이어왔다. 대
합천군과 합천축협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27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 규모로 합천축협에서 운영중인 율곡면 소재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인 ‘합천축협 초록자원화센터’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설의 악취저감 및 안정적인 액비 생산을 위해 지난 5월 공모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서류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전국 21개소 중 최종 5개소에 선정됐다.합천축협 초록자원화센터는 2013년 가동 이후 12년간 관내 양돈농가의 분뇨를 안정적으
파주시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핵심 현안 사업을 전담 추진할 시장 직속 조직을 신설하고, 시민 의견 수렴 방안 마련에 나선다.손배찬 파주시장은 ‘파주시, 민선9기 핵심현안TF팀 신설과 및 시민공론화 추진계획’을 결재했다. 이번 결재는 손배찬 파주시장 취임 이후 시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한 첫 핵심 정책 결재로, 민선9기 시정 철학인 ‘실사구시’를 조직 운영에 구현하고 시민 중심 시정 운영에 대한 후보 시절의 약속을 담았다.‘핵심현안TF팀’은 ▲주요 핵심사업 선정 및 추진 방향 수립 ▲사업 추진 현황 점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8월 29일 부평아트센터 일대에서 음악 축제 '2026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부평 미군기지 애스컴을 중심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중요한 흐름을 이끌어 온 부평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기획된 음악 축제다.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뮤직 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사랑받는 음악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페퍼톤스 ▲신인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KIK
손화정 인천시 영종구청장이 삼복더위를 맞아 지난 20일 경복궁 삼계탕 영종하늘도시점에서 열린 ‘백운골 복닭 잔치’에서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영종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 10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 자리에는 손화정 영종구청장, 최미자 영종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역 기업인 ‘인천
제주SK FC가 알바니아 출신 윙포워드 치나리를 영입하며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치나리는 알바니아 명문 클럽 KF 블라즈니아 슈코더르 유스 출신으로 2014년 프로 무대로 승격했다. 20218년 알바니아의 강호 FK 파르티자니 티라나로 이적한 치나리는 알바니아 수페르리오레 우승을 비롯해 알바니안 컵과 알바니아 슈퍼컵 우승까지 이끌며 자신의 주가를 높였다. 이후 2021년 삼순스포르를 거쳐 2023년 북마케도니아 1부 리그 KF 슈켄디야에 입성한 치나리는 34경기에 출전해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남북교류협력 관련 정책을 자문하는 기구다.이날 회의에 앞서,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8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들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민경선 시장은 “현재 남북 관계가 경색돼 있지만, 다가올 화해와 통일의 시대에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향후 정세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