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의 판매처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기존에는 서울지역 편의점, 릴 스테이션 9천개소, 온라인에서 판매됐던 릴 에이블 2.0은 이번에 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과 5개 지방 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편의점 등 3만개소로 판매처가 늘어난다.KT&G 관계자는 “서울 외 지역의 릴 에이블 2.0 수요를 고려해 판매처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KT&G는 다음 달 11일 이후에는 판매처를 4만개소까지 늘릴 예정이다.릴 에이블 2.0은 하나의 기기로 ‘리얼’, ‘그래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