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27일부터 이틀간 한국생태학회와 함께 ‘교란을 희망으로. Nature positive’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경북 안동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산불 등 자연재해와 인위적으로 훼손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한 학문적, 정책적, 기술적 접근법을 논의하고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을 강화하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심포지엄은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 ‘생태계 복원’에서는 ▲참조생태계와 정밀 모니터링 결합 생태복원 프레임워크 (임치홍
아시아 최초의 시민구단인 일본 히로시마 도요 카프는 전후 폐허에서 시민 2만여명의 희망으로 탄생했지만, 결국 기업의 품으로 돌아갔다. 국내 첫 시민프로축구단 인천유나이티드는 22년이 지난 지금도 연 수십억원의 시 보조금에 의존 중이다. 성남FC와 경남FC는 지자체장이 바뀔 때마다 구단의 운명이 결정되는 악순환을 겪었다. ‘시민이 주인인 구단’이라는 이상적 모델은 현실의 벽 앞에서 재정 의존과 정치 외풍, 운영 부실의 악순환을 피하지 못했다. 더 이상의 실패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국내외 시민구단의 현실을 되짚어보고, 이를 반
침체된 한국 복싱계의 현실과 세계 챔피언을 향한 한 복서의 고독하고 진정성 있는 도전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이 11월 27일 바로 오늘, 드디어 극장 관객들과 만난다.'망해버린 한국 복싱'이라는 뼈아픈 현주소 속에서 대한민국 복싱 중량급의 유일한 희망으로 평가받는 아시아 챔피언 윤덕노 선수의 세계 챔피언을 향한 꿈의 여정을 기록한 이 작품은 개봉 다음 날인 11월 28일부터는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전격 오픈하며 안방극장까지 상륙한다.은 OPBF &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인천대학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중 유일하게 6개년 연속으로 ‘천원의 아침밥’ 우수대학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올해 이번 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대학교 201개교 중 운영 성과가 뛰어난 곳 14개교를 뽑았다.6개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된 인천대는 학생들에게 1,000원에 아침정식, 영양죽, 도시락 등의 식단을 제공해 학생들의 만족도와 열띤 호응을 이끌었으며, 천원의 아침밥 VIP찾기 프로그램을 포함해 교내 홍보활동 등을 다양하게 진행했다.또한 이용자 의견수렴을 위해 내가 짠 천
경복대학교는 5일부터 22일까지 남양주캠퍼스에서 ‘2025년 하반기 OPEN CAMPUS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수시 1·2차 지원자와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복대학교 입학홍보처 주관으로 진행되는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경기도청 광장에서 62일간 341억 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331억여 원을 모금해 달성률 97%를 기록했다.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인 3억 4,000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온도계 모양으로 이를 통해 모금액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도청 광장을 비롯해 군포, 김포, 동두천, 성남, 수
서산시는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5S5품을 실천한 직원 10명을 표창했다고 밝혔다.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위한 공직자의 주요 자세로 5S5품을 강조해 왔다.5S5품의 5S는 친절, 간편, 유연, 신속, 깔끔을, 5품은 창의, 칭찬, 감성, 소통, 현장을 뜻한다.선정된 직원은 10명으로 시정 발전 기여도, 창의성, 업무 난이도 등을 내부 직원이 직접 평가하는 다면평가와 공적심사위원회 평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10일까지 소상공인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 홍보관은 재단 건물 내에 마련됐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지난달 21일 개최된 ‘2025 마신는 구리 축제’와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홍보관을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