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옥천군이 내년부터 진행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을 정부 권고안대로 30%씩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7일 황규철 옥천군수와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등이 김영환 충북지사를 방문해 예산 지원을 요청한 자리에서 김 지사가 흔쾌히 동의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옥천군의 내년도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 874억원 중 40%인 347억원은 국비로 충당하고 나머지 60%는 충북도와 옥천군이 각각 265억원씩 분담하게 된다./옥천 권혁두기자
충북도와 청주시가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두 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4일 K-바이오 스퀘어 조성을 위한 부지 매매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지난 8월28일 국토교통부의 오송 제3국가산단 계획 승인에 따른 후속 조치다. 매입 규모는 63만3524㎡다.충북도와 청주시는 사업시행자인 LH에 2032년까지 8년간 총 7178억원의 사업비를 5대 5로 분담해 납부한다.이중 계약금 112억원은 이달 중 납부할 예정이다.김영환 지사는 협약식에서 “충북
김만식 기자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는 2025년한 해 동안 추진한 ‘충북여성과학인재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
김만식 기자 =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11일 청주오스코에서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 충북 수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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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충북도와 오송 CEO포럼은 17일 오송 C&V센터에서 오송 바이오 분야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송 CEO포
김만식 기자 = 충북도와 도교육청은 어린이집·유치원 공동지원단가 급식비를 현행 2천원에서 유치원 평균 급식단가 수준인 3천원으로 인
김만식 기자 = 충북도와 제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한 ‘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부대행사 입상자 및 유
김만식 기자 = 충북도와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충북대가 주관하는 제21회 바이오 의과학 실험경연대회의 시상식이 2
충북도와 도교육청은 어린이집의 급식단가를 유치원 수준인 3000원으로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영유아가 어떤 기관을 이용하더라도 동일한 수준의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다. 그동안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동일한 누리과정 운영에도 급식비 지원 수준이 달라 불만의 목소리가 컸다.내년부터는 어린이집 3~5세 급식단가를 3000원으로 올린다. 재원은 지자체 30%, 도교육청 70% 비율로 분담한다.공동지원 대상 외 0~2세 급식비는 지자체 단독 부담으로 내년부터 1식 2000원을 지원한다.도와 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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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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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경기침체 장기화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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