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3일 2025년 출산율 제고와 가정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난임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난임부부를 위한 시술비 지원을 확대하고, 임신 전 건강관리사업과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20~49세 남녀 모두에게 지원하며, 여성에게는 13만 원, 남성에게는 5만 원씩 총 3회까지 제공한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산부 초기 기초검사, 예비신혼부부 건강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