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에서는 지난 20일 갑진년 첫 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출산 지원 혜택을 꼼꼼히 안내하고 내복, 기저귀 등 아기에 필요한 선물을 전달했다.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공인회는 지난 15일 관내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출생축하금 70만원과 육아물품을 전달했다. 올해 가산면 첫 출생아로 학산2리 황모씨와 박모씨 가정에서 태어나 지난 2월에 출생신고를 마쳤다. 이번 축하금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 행복꾸러미’ 특화사업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20만원을 마련했으며 가산면 상공인회에서도 출생축하금 50만원을 지원해 저출산 특화사업에 힘을 보탰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
안성시가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2024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지원대상자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이후 출산한 산모이다.단,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을 지원받고 있거나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으로 동일태아에 지원을 받은 임산부는 제외된다.신청방법은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을 통한 온
동대문구는 육아전문가, 구민 등 약 40명과 함께 ‘저출생 대응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16일 오후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며 저출생 현상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서 한 구민은 “미혼, 신혼부부, 첫째 출산 가정, 둘째 출산 가정 등 각 상황별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지원 정책을 세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워킹맘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또 다른 구민은 “양수과다증으로 인해 출산한
최근 출산한 직원들에게 자녀 1명당 1억 원을 지원하는 한 기업의 파격적인 출산지원책이 화제가 되면서 출산‧양육친화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졌다. 이렇게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기업들의 저출생 극복 노력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객관적인 평가지표 마련에 나선다.오세훈 시장은 25일 14시 서울시청에서 인구구조변화가 가져올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연구하는 기관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의 정운찬 이사장과 「저출생 극
공무원의 잘못된 안내로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여성이 뒤늦게 소급해 이를 지원받게 됐다. 아동수당은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 지급하는 수당으로 출산 후 60일 이내 신청할 경우 소급 지급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출산 후 공무원의 잘못된 안내로 인해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여성에게 자녀 출산일부터 소급해 아동수당을 지급하도록 해당 지자체에 권고했다.ㄱ씨는 2023년 혼인 외 자녀를 출산한 뒤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있던 중에 지자체에 아동수당 등 육아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그러나 해당 지자체에서는 출생신고가
"지금도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으려면 30분 전에는 줄을 서 있어야 해요. 그런데 진료 시간을 더 줄인다고요? 새벽 6시부터 기다리라는 얘기인가요?"지난달 아이를 출산한 직장인 한 모 씨는 동네 병원의 진료 시간 단축 소식을 접하자마자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의대 교수의 '외래 진료 축소' 방침에 따라 아이의 검진이 일정이 6월 말로 미뤄져 어쩔 수 없이 동네 소아청소년과를 알아보고 있었기 때문이다.한 씨는 "대학병원 진료가 밀려서 동네 병원이라도 가려 했는데 개원의마저 이러면 아이는 어떡하라는 것이냐"라며 "병을 키
출산 및 양육 가족에 대해서 주택 취득세 감면을 2024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감면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 기간 중에 자녀를 출산한 부모로 미혼모 또는 미혼부도 포함합니다. 자녀 출산 후 5년 이내에 주택을 취득하거나 출산일 전 1년 이내에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이며 이때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주택을 말합니다.해당 자녀와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12억 이하의 1가구 1주택자에 해당하는 경우이며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도 포함됩니다. 감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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