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의 글로벌 운영권 인수를 논의 중이라고 소식이 나왔다. 25일 미국의 공영 방송 매체인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의 주선으로 오라클과 MS가 틱톡의 지분을 인수하며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는 틱톡의 소수 지분을 유지하는 형식의 인수합병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수합병의 목표는 '중국 소유권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오라클의 서버 네트워크는 이미 틱톡의 주요 백본을 제공하고 있으며, 틱톡 인수를 통해 오라클은 틱톡 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