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세 시간 넘게 고성과 눈물, 역공과 재역공이 뒤섞였지만, 정작 청문회가 존재하는 이유인 '검증'은 끝내 제자리걸음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증인은 단 한 명도 채택되지 않았고, 신약 로비 의혹의 핵심 쟁점은 청문회 전부터 알려진 사실관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런데도 이날 청문회는 유독 논란이 많다. 특히 이번 청문회는 사실상 두 개로 쪼개졌다. 하나는 국회 법사위 회의실 안에서 여야 의원들이 진행한 공식 청문회였고, 다른 하나는 회의실 밖에서 한동훈 무소속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거론하며 "청문회가 아니라 당장 수사를 받아야 할 사람"이라며 지명 철회를 촉구
민주당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범죄자'로 규정해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14일 "원님 재판 그만하고 청문회를 존중하라"고 촉구했다.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장동혁 대표는 청문회가 열리기도 전에 유죄를 선고했다. 후보자를 범죄자로 단정하는 표현을 다섯 차례나 썼다"며 이렇게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전형적인 원님 재판이다. 증거도 절차도 없이 마음 가는 대로 죄를 정한다. 고발인도, 수사관도, 판사도 홀로 다 하고 있다"고 장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가 증인 채택을 놓고 대립하면서 결국 증인 없이 청문회가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날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시킬 증인 명단을 확정하지 못했다.여야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증인 채택 여부를 두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증인 출석 요구 절차가 사실상 무산됐다.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와 관련해 제기된 신약 업체 관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자들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넨셀 설립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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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트럼프는 왜 러시아의 편을 드는가?트럼프는 취임 초기부터 미국 이익보다는 러시아 이익에 부합하는 결정을 했다. 이것이 핵심적이 화두이다. 트럼프는 동맹이든 적국이든 기존 관계를 송두리째 뒤흔들어야만 미국 위상을 회복할 수 있고 ‘이것이 ’미국 우선주의‘라고 역설했다. 그러나 임기 내내 러시아는 영토 확장 야욕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시리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야욕을 부려, 미국에 해를 끼쳤다. 크렘린은 영국에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부녀의 암살을 시도했다. 러시아에 대한 트럼프의 저자세는 중국과의 강경책과 대조를 이룬다. 러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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