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남강을 중심으로 풍부하고 다양한 역사적, 자연사적 층위를 품은 도시다. 그 중 청동기유적박물관과 익룡발자국전시관은 진주의 역사, 시간적 깊이를 가장 생생
진주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전통문화유산을 살펴보고 지역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진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마련됐다.진주오광대, 진주
“축제가 진주의 음악인과 함께 성장할 방안을 찾아 나가기를 바랍니다. 지역 음악인이 출연자로서 단순히 공연 한 번 하고 가는 개념을 넘어, 축제 프로그래머 같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의 감성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겨울 축제가 진주 진양호에서 열린다.진주시는 오는 12월 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최호연 의원은 “도선국사의 창건설화가 깃든 청곡사와 두방사, 호국사·의곡사, 집현산 응석사, 성전암 등은 진주의 정신과 역사이자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문화
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미술인들이 협동조합을 꾸리고 그 첫 전시로 진주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해주는 전시에 나서 눈길을 끈다.아트카바레(art cabar
경남 진주시는 지난 5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16회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간담회'에 참가해 진주의 글로벌 도시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렸다.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
진주시가 고향사랑답례품 신규 품목 9개를 추가로 뽑았다.진주시는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구성을 강화하기 위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규 답례품 9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이로써 진주시가 제공하는 답례품은 총 60여 종으로 늘어났으며, 기부자들이 진주의 다양한 답
경남연구원은 최근 ‘진주성 촉석루의 국가지정유산 보물 환원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경남의 발견’을 발간했다.이번 호에서 이재명 조사연구위원은 일제강점기 훼손과 한국전쟁기 소실 이후 진행된 촉석루의 복원 과정을 새롭게 검토하고, 진주의 상징이자 경남을 대표하는 누각인 촉석루가 다시 국가지정유산으로 환원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촉석루는 고려 고종 28년에 창건된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의 지휘 본부이자 김천일 장군과 수많은 의병이 순절한 충절의 현장이다. 조선 후기에는 진주성 내에 설
제3시집 《풍경보》수록…서정주 시인 “세계시의 본보기” 극찬서부경남 일대의 전통무속 민속세계를 표현한 15절의 연작시미당 서정주 시인이 세계시의 본보기로 세계시문학의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극찬을 했던 강희근 시인의 시 작품 이 우리 시문단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최근 발간된 ‘경남 PEN 문학’ 21호는 ‘특집 발굴자료’를 통해 강희근 시인이 50년전 발간한 시집 《풍경보》에 수록된 장시 을 발굴해 공개했다. 발굴된 자료는 장시 품 이 실린 강희근 제3시집 《풍경보》로서 진주의 ‘석차륭 선생 소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고대 왕국은 가락국 또는 가야국이다"
"김해의 고대 왕국은 가락국 또는 가야국입니다." 김종간 김해향토문화연구소장은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 김 ...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진홍 이사, 극동유화 주식 4317주 취득
석유화학 기업 극동유화의 비등기임원 김진홍 이사가 12월 12일 자사주 상여금으로 보통주 4317주를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취득으로 김진홍 이사의 극동유화 주식 보유 수는 4317주이며, 지분율은 0.01%다.12월 16일 오후 2시 31분 한국거래소 기준 극동유화의 주가는 전일 대비 보합세를 보이며 347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극동유화는 최근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 4786억원, 부채총계 2464억원, 자본총계 23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조628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 우수상품 32개 '새 얼굴'…도내 중소기업 ‘품질 경쟁력’으로 승부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 가운데 품질과 성장성을 갖춘 32개 제품을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도청에서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기업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수상품 선정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엄정남 상무, 극동유화 주식 5396주 취득
석유화학 기업 극동유화의 엄정남 상무가 자사주 상여금으로 인해 보통주 5396주를 새로 취득했다. 이번 취득으로 엄 상무의 주식 소유 비율은 0.02%로 증가했다.12월 16일 공시에 따르면, 엄정남 상무는 2025년 12월 12일 자사주 상여금으로 보통주 5396주를 취득했다. 취득 단가는 3450원으로 보고됐다.2025년 12월 16일 오후 2시 31분 한국거래소 기준 극동유화의 주가는 전일 대비 보합세를 보이며 347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결산 기준으로 극동유화의 재무 상태는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호성 "노동자의 행복이 곧 아이들의 행복"…비정규직 처우개선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출마를 공식 선언한 천호성 전주교육대학 교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가 좋아지고 안정적인 공공 일자리가 늘어나야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는 이들이 늘어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