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호미곶 인근 해역을 항해 중이던 화물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출동한 포항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5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3분쯤 남구 호미곶 동방 92km 해역을 항해 중이던 2만톤급 화물선 A호에서 호흡곤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및 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포항해경이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선원 B씨가 호흡곤란으로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있었고 약간의 의사소통은 가능했으나
제주에서 운전 중이던 택시기사를 폭행한 현직 해양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제주해경청 소속 경사 ㄱ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 경사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20분쯤 택시를 타고 가던 중 택시기사 ㄴ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ㄱ씨의 폭행이 이어지자, ㄴ씨는 차를 갓길에 세우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ㄱ 경사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해경은 ㄱ경사를 직위해제하고, 경찰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징계 수위를
포항 남구 호미곶 인근 해상을 항해 중이던 화물선에서 외국인 선원이 작업 중에 손가락 부상을 입어 출동한 포항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8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2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방 9km 해상에서 화물선 A호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을 즉시 현장으로 출동시켰다.이후 사다리를 이용해 응급환자를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태웠다.포항해경이 외국인선원 A씨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왼쪽 새끼손가락이 찢어진
해상에서 스쿠버 다이빙 활동 중이던 5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북구 이가리항 북동방 3.3km 해상에서 스쿠버 다이빙 활동 중이던 50대 A씨가 물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항공기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으며 사고인근 선박, 해군 및 해병,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지원요청을 했다.이후 경비함정 4척, 연안구조정 1척, 구조대 1척, 헬기 1대를 비롯해 무궁화21호, 해군 경비정 1척, 민간
대구 서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도시가스 배관 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17일 대구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2쯤 서구 평리동 남평리네거리 인근 한 상가 1층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지만 전날 오후 11시 49분쯤 자체적으로 불길이 잡혔다.이 불로 당시 상가 내부에서 도시가스 배관 설치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1명이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어
4.10 총선을 앞두고 성공한 기업인 출신으로 정치권에 영입,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로 나선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군 복무 중이던 자녀에 대한 주택 증여 문제로 입길에...
경기 시흥시 물왕호수에서 승용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 중이던 70대 남녀가 사망했다. 2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8분께 물왕호수에서 승용차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구호 식량을 전달 중이던 구호단체 활동가 7명이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숨진 것을 두고 국제적 비난이 쏟아지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또다시 궁지에...
김천소방서는 9일 율곡동 모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실시, 인명을 구한 김천의료원 간호사 한선희 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지난 3월 13일 오후 6시께 율곡동 내 한 식당에서 식사 중이던 50대 남성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옆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군 북면 나곡 동방 14해리 해상에서 부유물이 감겨 이동이 불가한 어선을 구조했다고 20일 밝혔다.울진해경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시 26분쯤 북면 나곡 동방 1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저인망어선이 스크루에 어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체육중학교, 전북 유일 '여자 축구부' 창단…1학년 14명
전북 유일의 여자 축구부가 탄생했다. 전북체육중학교는 12일 여자축구부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최영일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말 울산 문화가
20시간전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듈식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 1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
레이어1 블록체인 개발사인 베라체인이 프레임워크벤처스, BH디지털 아부다비 지자 공동 주도 아래 1억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베라체인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홍콩,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및 아프리카에서 거점을 확대하는데 투입한다.그동안 베라체인 테스트넷은 1억 거래 이상을 처리했다.앞서 베라체인은 2023년 4월 4200만달러 규모 프라이빗 토큰 세일을 진행했다. 당시 투자는 폴리체인 캐피털이 주도했다.더블록 설명을 보면 베라체인은 모듈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한 한정판 'AI 굿즈' 공개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HAVE A GOOD AI LIFE'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굿즈는 소비자들을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생태계인 'AI 라이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일상에서 쓰이는 양말, 조리도구, 고무장갑, 수건 등 생활 소품으로 구성됐고, 삼성전자의 AI 가전이 불러올 변화를 재치 있게 안내하는 문구가 담겼다.한정판 굿즈는 이날부터 5월 16일까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라중 학생들, 군(軍)과 전쟁(戰爭)관련 사적답사(史跡踏査) 나서..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아라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제주도내에 산재한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국권을 침탈한 시기에 조성한 태평양전쟁 유적지와 6.25전쟁시 국난 극복과정에서 만들어진 군 관련 사적에 대한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 도내 군 및 전쟁관련 사적답사를 실시했다.후세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고취하는 계기를 갖고자 실시된 이날 군 및 전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유포한 범인, 캄보디아에서 잡혔다
2시간전
국가정보원이 지난해 4월 발생했던 이른바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필로폰 공급 총책을 캄보디아 경찰과 공조를 통해 현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19일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환경청, 초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사업장 80개소 적발
2시간전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광주시와 파주시 등 11개 지역의 고농도 대기 배출사업장 20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80개 사업장에서 9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훼손된 대기방지시설을 방치해 대기오염물질이 외부로 새어 나가는 등의 관리미흡과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시설에 방진덮개를 설치하지 않아 다량의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등의 위반행위를 다수 적발했다. 특히, 첨단감시장비를 통해 사업장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난,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열에너지 정책 개선 정책세미나' 개최
2시간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분산에너지와 열에너지의 시장성과 잠재력을 알리는 동시에 해당 분야에서 집단에너지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한난은 19일 양재 엘타워에서 한국자원경제학회와 공동으로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열에너지 정책 개선을 위한 집단에너지 역할’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한난은 분산에너지의 효율성과 시장성, 열에너지가 가진 탄소저감 에너지원으로서 잠재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서의 집단에너지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학계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분산에너지는 에너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포항시
◆ 5급 승진 ▲ 복지국 복지정책과 박은숙 ▲ 일자리경제국 배터리첨단산업과 김환복 ▲ 도시안전해양국 지진방재사업과 정인용 ▲ 복지국 여성가족과 강현주 ▲ 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란, 영토 공격 방공망으로 막아냈다며 "즉각적 보복 계획 없어"
2시간전
이스라엘이 이란의 본토에 무인기를 통한 공습을 실시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이란 측은 방공 시스템을 통해 공습을 막아냈다며 공격 출처가 명확하지 않다는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