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죄가 폐지되고 경미한 행정의무 위반은 과태료로 전환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경제형벌 민사책임 합리화TF 당정협의에서 배임죄가 과도한 경제 형벌로 작용해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 판단을 어렵게 만든다고 보고 배임죄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정부는 배임죄 폐지를 기본 방향으로 정했다"며 "경제형벌의 민사책임 합리화는 국민 권익과 민생 경제를 위한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과도한 경제형벌은 기업뿐
경남도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하기 좋은 여행지를 18개 시군 각 1곳씩, 18곳을 추천했다.단풍 구경하기 좋은 곳①진주시=성곽을 곱게 물들이는 단풍이 아름다운
합천군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합천영상테마파크 일대에서 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를 연다.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네가 잘됐으면 좋겠어’로 정했다. 영화의 길에 들어선 신인 감독과 독립영화인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초청작은 단편 10편, 장편 1편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폭 증액된 지역신문발전지원 예산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관철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대신협은 25일 전북 전주시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5년 제4차 사장단 정기회의’를 열어 하반기 핵심 과제로 해당 예산 국회 삭감 방어로 정했다.
광주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240원으로 정했다.올해보다 1.9%인상 된 금액이다. 내년부터 시청·공공기관 등 근로자 964여명이 생활임금을 적용 받게될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소비자물가지수 전망과 시의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광주=김기원 기
신한은행이 2년간 핸드볼 H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기로 했다.1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는 11월 개막하는 핸드볼 H리그 2025-2026시즌부터 2년간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후원에 나서며, 이에 따라 리그 명칭은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로 정했다.지난 시
'태권도의 날’인 4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태권도센터에서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발차기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태권도의 날’은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고, 세계태권도인의 단결과 태권도의 위상 강화를 위해 2006년 세계태권도연맹 정기총회에서 매년 9월 4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경북교육청은 17일 도내 중등 교육연구사 및 장학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교육전문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하반기 경북교육 정책 방향 공유를 통한 내실 있는 업무추진 역량 강화 및 교육전문직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한 학교 지원 방안 모색이 목적이다. 연수 주제는 로 정했다. 80년 전, 우리 선조들이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자유와 독립을 향한 굳은 의지로 마침내 광복을 이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메달 목표를 ‘100개’로 잡았다고 17일 밝혔다.제주도체육회는 올해 전국체육대회에 38개 종목에 선수단 590명을 파견하기로 하고 종목별 전력 분석을 통해 목표 메달을 정했다.제주도체육회는 기록 종목에서 사격 2개, 사이클 3개, 수영 12개 양궁 7개, 역도 7개, 육상 5개, 체조 1개 등 총 36개의 메달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제주도체육회는
울산학춤보존회 정기공연 ‘울산학춤’이 오는 7일 오후 3시 중구 북정동 동헌 뜰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울산학춤 대중화를 위해 만든 ‘울산학춤체조’를 첫 선을 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이번 공연은 사또의 부름을 받아 잔치가 열리는 콘셉트로 장소를 실내가 아닌 울산의 유형문화재 1호인 동헌으로 정했다.공연에는 울산학춤 예능자 김성수 울산학춤보존회 고문을 비롯해 계승자인 김영미, 박윤경, 강정순, 최경미, 김소양, 이정화, 최현화, 김은주, 강민경, 객원으로 배주희, 김지영, 구은아, 김예진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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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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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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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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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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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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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환 혁신지구 사업화구상 및 지구지정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 천안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성환 혁신지구 사업화구상 및 지구지정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성환 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추진 과제 및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는 천안시,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천안도시공사,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연암대학교, 남서울대학교, 공주대학교, 호서대학교, 선문대학교 등이 참석했다.시는 대학 및 연구기관 등 협력기관과 실무협의회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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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백수(百壽) 맞은 어르신에 축하와 존경 전해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거주 100세 어르신 2명에게 명아주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했다. 서천읍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명아주지팡이를 직접 전달했으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통일신라때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임금님이 하사해 예우했다고 알려져 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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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와 바다의 만남, 보령시 ‘제7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해변가요제’ 개최
충남 보령시가 주최하고 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해변가요제’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원산도항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매년 풍성한 프로그램과 특별한 체험으로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붕장어 해변가요제는 1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 구수경, 나영, 예진, 유영서, 양재기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붕장어·대하 맨손잡기 체험, 관광객이 참여하는 가요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각 마을 부녀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붕장어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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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도시가 구워낸 가을 ‘2025 빵빵데이 천안’ 새달 18~19일 개최
빵의 도시‘ 충남 천안에서 올가을 또 한 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충남 천안시는 오는 18∼19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2025 빵빵데이 천안’ 축제를 진행한다.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빵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다.시에 따르면 천안은 1934년부터 이어진 호두과자의 본고장이자 500여개 동네빵집이 어우러진 빵의 도시다.올해 축제에는 천안을 대표하는 53개 동네 빵집이 참여한다. 각 빵집은 대표 제품과 함께 쌀을 원재료로 한 빵을 1종 이상 선보인다.시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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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마일 1대1, 제휴마일 1대0.82"…대한항공, 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방안 보니
대한항공은 30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10년 동안 별도 유지 ▲원하는 시점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의 전환 지원 ▲우수회원 통합 방안 ▲마일리지 사용 계획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발표했다.대한항공은 지난 6월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