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지도자이자 민족교육의 선구자인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순국 107주기 추모제가 22일 선생의 영전이 있는 진천읍 숭열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단법인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진천군, 국가보훈부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전석우 충북남부보훈지청 보훈 과장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읍 산척리에는 선생의 생가, 사당, 묘역, 기념관이 모두 자리잡고 있어 독립운동의 지도자로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생의 고귀한 정신과 불꽃 같았던 독립역사를 배우
오전 10시 숭열사에서 진행되는 보재 이상설 선생 추모제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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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가 15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 특별보좌관, 송기섭 진천군수,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이 연찬회는 충북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사기진작과 해설 능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진천을 찾아 기념식뿐만 아니라 최근에 준공한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와 보재 이상설 기념관들을 참관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네이버 활동명 김미드와 한국관광공사 기자단으로 활동 중인 김덕
진천군의 역점 사업이자 9만 진천군민의 염원이었던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이 드디어 세상에 공개됐다.선생의 순국일인 3월 31일에 맞춰 준비된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 준공식이 기념관 광장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정선용 충북도행정부지사,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이종찬 광복회장, 임호선 국회의원, 장주식 이상설기념관건립추진위원장, 이현원씨와 유족, 경주이씨 화수회, 종친회, 기념관 건립 기부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고려말 주심포 양식과 현대
지난 3월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보재 이상설기념관의 진입도로가 지역 주민들의 정성이 보태지며 더욱 풍성한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군은 지난달 보재 이상설기념관 준공식에 앞서 군민들의 헌수를 통해 마련한 무궁화로 기념관 진입로 구간을 조성하는 이벤트를 운영한 바 있다.이어 25일 진천군 노인복지관 선암회, 봉화로터리클럽, 인터렉트 회원 70여 명은 이상설 무궁화길을 찾아 토양유실 방지와 잡초 발생 예방을 위해 화단 위에 맥문동 5000그루를 심었다.이날 심은 맥문동은 ㈜상산종합조경 정태재 대표이사의 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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