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최근 3년간 태양광 설비의 정기검사 이행률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전기적 원인에 의한 화재 비율은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후에너지환
경북 영천 한 농사용 창고에서 불이 나 1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4분쯤 영천시 화북면 한 농사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56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진화됐다.이 불로 경량철골조 건물 30㎡와 배전반 등이 소실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의성군이 지난 8월 4일부터 2개월간 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험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의성군이 관리하는 사업장 전반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참여해 현장 점검 및 근로자 의견 청취를 병행해 이뤄졌다. 평가결과 총 1090건의 위험요인 중 허용 불가능 요인은 128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위험요인은 △기계적 요인 △전기적 요인 △화학적 요인 △작업환경 및 특성 요인 등 순으로 분석됐다. 특히 안내·경고표지 미부착, 비접지 전기 사용, 중량물 취
경북 상주시 모동면 한 포도 저장 창고에서 13일 오전 2시 47분쯤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2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발화 45분 만인 오전 3시 3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화재로 25평 규모 경량 철골 컬러 강판 창고 1동이 전소되고 수확한 포도 700박스가 소실됐다.소방과 경찰은 창고 내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한 마이크로LED 기반 광 인터커넥트 기술이 AI 시대 메모리 연결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전기적 연결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레이저 기반 광통신의 단점을 보완한 이 기술은 초저전력과 고밀도 데이터 전송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이규상 버지니아대학교 교수는 최근 SK AI 서밋 2025에서 CPO 기반 차세대 연결 기술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퓨터 세미컨덕터 비즈니스(Future Semiconductor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손에 들고 사용하는 ‘핸디형 피부관리기’ 관련 위해 사례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핸디형 피부관리기는 전기적 자극, 고주파, 초음파, 광원 등으로 피부 조직과 근육을 자극하는 방식의 제품이다. 2023년부터 올해 8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위해 사례는 총 90건으로 2023년 22건에서 시작해 이듬해 33건, 올해 35건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소비자원은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했다. 그러나 이들 제품에 대한 별도의 안전기준과
경북 봉화의 한 아연·비철금속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6분쯤 봉화군 석포면 소재 한 아연·비철금속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1시간 40여분 만인 10일 오전 1시 4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82㎡ 규모 전기실과 배전반 7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북 포항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25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52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인력 42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50여 분 만인 오전 1시 44분쯤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불이 난 세대가 전소하고 2~4층 복도 그을음 피해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41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건물에 있던 주민 1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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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KT 대표가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5일 KT에 따르면 김 대표는 차기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 10월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영 전반의 총체적 책임을 지는 최고경영자로서 이번 KT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및 소액결제 피해 발생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언급했다.김 대표는 당초 연임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무단 소액결제와 해킹 사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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