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극한호우로 차량 침수 사태가 벌어진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 인근에 대체주차장이 들어선다. 군은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잦은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 인근에 대체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반천현대아파트 일대는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당시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상습 침수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지정돼 정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도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아파트 인근에 주차된 차량 51대가 침수돼 대책 마련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지난 3일 호우가
김두겸 울산시장이 22일 울주군 언양읍 무동교 일원에서 진행중인 ‘상수도 송수관로 복구 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울산시청 제공
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것을 기념해 축하 영상을 제작하고 공식 누리소통망에
중부뉴스통신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8월 9일 오전 11시 울주군 언양읍 소재 유니스트 경영관 114동 강의실에서 유니스트 사회통합 프로그램 수강생인
중부뉴스통신 = 울산 울주군이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잦은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 인근에 대체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울주군에 따르면 반천현대아파트
한국자유총연맹 울주군지회가 12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 한 식당에서 정종옥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집중호우로 단수 피해를 입은 울주군 서부권 소상공인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응원 소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상수도 송수관로 파손으로 울산 울주군 언양읍 등 서울주 6개읍·면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이틀째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승대 부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이 울주군 사연교 아래 태화강에서 상수도 송수관로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교육청은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것을 기념해 축하 영상을 제작하고 공식 누리소통망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상은 울산여자고등학교 역사교사가 반구천의 암각화를 찾아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설명하고, 반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유네스코 등재 축하 인사를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유튜브를 비롯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다예기자
울산 울주군 언양읍 등 서울주 6개 읍면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인근 학교 급식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일부 학교는 조기 방학에 들어가는 등 학사일정을 서둘러 조정했다. 21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단수된 울주 서부권 유치원과 학교는 모두 26곳으로, 방학 중인 유치원 1곳과 학교 5곳을 제외한 20곳이 단수 피해를 겪고 있다. 학교급별로 유치원 3곳, 초등학교 10곳, 언양초, 영화초, 중남초), 중학교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9일 오전 11시 울주군 언양읍 소재 UNIST 경영관 114동 강의실에서 유니스트 사회통합 프로그램 수강생인 재한외국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이후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사각지대 문제가 사회적으로 부각되면서, 재한외국인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119신고요령 △누구나 사용하는 소화기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중요성 및 실습 △불나면 살펴서 대피 홍보 △외국인용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및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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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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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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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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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조선 레버리지 ETF 순자산 1500억 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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