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 사장이 카이스트에서 열린 특강에서 배터리 산업의 미래와 기술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SK온은 지난 10일 카이스트에서 CEO 특강을 열고 배터리 산업의 전망과 기술 전략을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강연에는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흐름부터 SK온의 기술 혁신 방향까지 네 가지 주제가 다뤄졌다. 이석희 사장은 고전압 미드니켈 배터리와 셀투팩 기술을 소개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설명했다. 이석희 사장은 “배터리 산업의 미래는 결국 기술 인재에 달려 있다”며
우리나라 해상풍력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가 전국 최초로 목포신항에 건립된다. 총 사업비 35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755㎡,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는 이 센터는 해상풍력 산업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기능을 한다. 앞으로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본격적인 역할을 시작할 계획이다.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기자재의 적치·운반·설치부터 발전단지 운영·유지보수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갖춘다.이를 통해 필요한 기술과 데이터를 통합 관리, 프로젝트
포항시가 ‘국제핵융합 및 플라즈마 학술대회’에 참가해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서 포항의 비전을 세계에 알렸다. 포항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FPC 2025 현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포항이 핵융합 및 플라즈마 산업의 최적지임을
국내 산란계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제2회 산란인대회’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전 유성 호텔 ICC 크리스탈볼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5 위기 앞에서 하나로! 함께 여는 산란계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산란계협회가
농촌진흥청이 겨울철 대표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에 대해 품종 개발부터 종자 생산, 건초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주기 국산화 기술 체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국산 풀사료 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그동안 풀사료 산업의 구조적 약점으로 꼽혀온 수입 의존도와 가격 변동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농촌진흥청이 겨울철 대표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에 대해 품종 개발부터 종자 생산, 건초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주기 국산화 기술 체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국산 풀사료 산업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그동안 풀사료 산업의 구조적 약점으로 꼽혀온 수입 의존도와 가격 변동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전국 최초로 목포신항에 건립되는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센터'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4년 1월 착공해 총사업비 357억 원, 연면적 3755㎡,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는 플랫폼센터는 해상풍력 산업의 전 과정 통합 관리 기능을 수행하며, 향후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본격적인 역할을 시작할 예정이다. 플랫폼센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국내 복숭아 산업의 위기 극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수출용 복숭아 수체관리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청도복숭아연구소, 한국복숭아수출연합회,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 3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행사는 빈번해지는 병해 발생과 수급 불안정 속에서 복숭아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현장에는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경북복숭아연구회 회원 농가 및 관련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복숭아 수출 확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국내 복숭아 산업의 위기 극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수출용 복숭아 수체관리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청도복숭아연구소, 한국복숭아수출연합회,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 3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행사는 빈번해지는 병해 발생과 수급 불안정 속에서 복숭아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현장에는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경북복숭아연구회 회원 농가 및 관련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복숭아 수출
13시간전
상주시가 6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하여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상주 특산품 품질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식품 기업들이 참가하여 총 800여 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국내외 식품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식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상주시는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삼둥이농장과 삼백농산 풍경원이 2동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동결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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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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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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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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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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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MZ세대 공무원 ‘소소기획단 3기’ 출범…생활밀착형 정책 실험 본격화
경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을 위해 내부 실험 조직인 ‘소소기획단’ 3기 활동을 지난 20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MZ세대 공무원 24명이 위촉돼 올해 말까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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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도의원, 과도한 추경 편성 자제해야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은 25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재정운영 원칙 준수와 예산 집행관리 강화를 촉구했다.이채영 의원은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은 국고보조금에 따른 변경 수준을 넘어, 1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추가 발행하는 등 재정 구조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며, “재정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추가경정 예산 증액 편성이 시의성과 타당성을 갖추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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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도의원,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조례로 우수조례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경기도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로 우수조례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본 조례는 경기도 최초로 아동‧청소년 성착취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2024년 1월 10일부터 시행됐다. 해당 조례는 상담·의료·법률·교육 등 피해자 회복지원부터 예방 교육, 관계기관 협력체계까지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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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With U 외국인 순찰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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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는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 일대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자율방범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With U 외국인 순찰대’ 야간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순찰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이 자율적으로 지역 안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범죄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With U 외국인 순찰대’는 매월 목요일 정기적으로 야간에 운영되며, 울산 남구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방범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참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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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신안산선 붕괴사고 수습 유공자 정부 포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지난 4월 발생한 신안산선 터널 붕괴사고 수습에 기여한 광명소방서 등 유공자 8명이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철도의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사고 초기부터 수습까지 전 과정을 이끈 광명소방서장은 기관의 조직적 대응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감사패가 수여됐다.이번 사고 현장의 관할 서인 광명소방서는 통제단 운영, 구조 지휘, 자원 조율, 위험 요소 분석 등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주도하며 재난 현장을 안정적으로 통제했다.또한, 경기도 특수대응단은 붕괴 위험이 큰 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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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도의원, “3천억 체납액, 시효 소멸 전 징수 대책 시급”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은 23일 2024년도 자치행정국 결산심사에서 “2,978억 원에 달하는 미수 체납액에 대해 더 늦기 전에 도 차원의 집중 정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명 의원은 “결산자료를 보면 2024년 세입은 1,247억 원인데, 미수 체납액이 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2,978억 원”이라며, “이 가운데 ‘납세 태만’이나 ‘자금 압박’ 사유는 징수할 수 있는 체납액임에도 불구하고 제때 정리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명 의원은 “지방세는 대부분 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