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증가하고 있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집중치료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도내 4개 권역모자의료센터에 17억 원을 지원한다.도는 고위험 산모 진료에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산과 전문의가 이탈하지 않도록 권역모자의료센터 정상화 운영을 위해 산과 전문의에 대한 추가 수당과 신규 인력 확충에 13억 원을 지원한다. 또 신생아집중치료실 전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 대한 수당으로 4억 원을 지원한다.현재 경기도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고려대안산병원, 국민건강보
하얀 겨울에서 녹음이 시작되는 봄이 오면 영양군의 식탁에는 산나물이 반찬으로 올라온다.영양은 면적 815.86㎢ 중 임야가 696.29㎢로 산과 영양군민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하지만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산불은 일주일 동안 생명과 재산, 많은 것을 앗아갔다.사망 7명, 산림 6,854ha, 주택 137동, 축사 11동, 임산물 110ha를 포함해 최악의 피해를 줬고 그 흉터는 아직 영양에 짙게 남아있다.산과 함께 살던 이들은 한순간에 터전을 잃고 당장 내일을
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양양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과 수산항 일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산과 바다 잇기 프로젝트’를 통해 양양을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먼저,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사무소를 방문한 김진태 지사는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오색케이블카는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적으로 계획된 만큼, 실제 시공과정에서도 환경과 식생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도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4일 양양 오색케이블카 건설 현장과 수산항 일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낮은 산과 논밭으로 둘러싸인 의령의 한 시골 마을. 마늘쫑 수확을 마친 한 남자가 작업실로 들어간다. 흙먼지 품은 작업복 차림 그대로 남자는 500호짜리 캔버스
예천소방서가 14일부터 21일, 2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관내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분만 및 산과 응급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 정책 ‘아이 행복 시책’ 중 하나인 ‘새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의 내실화를 위
경기도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집중치료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개 권역모자의료센터에 1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권역모자의료센터 정상화 운영을 위해 산과 전문의에 대한 추가 수당과 신규 인력 확충에 13억원을
대전관광공사가 ‘2025 대청호오백리길 디지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대청호오백리길의 매력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사람과 산과 물이 만나는 곳! 대청호오백리길!’을 주제로 대청호오백리길 대전구간에서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출품 대상은 대청호오백리길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사진, 방문을 촉진할 수 있을만 한 사진, 알려지지 않은 신규 포토존 및 자연 사진이다.공모전 마감일은 9월 30일이고, 총 시상금은 380만원이다./대전 한권수기자
따뜻한 바람이 불고 언 땅이 풀리면, 자연은 다시금 생명력을 되찾습니다. 겨우내 잠잠하던 산과 들에는 초록빛이 물들고, 새소리가 울려 퍼지며 활기가 가득해집니다. 사람들도 기다렸다는 듯 야외로 나서기 시작합니다. 고사리 채취나 봄꽃 산책, 등산 등 다양한 봄철 활동이 본격화됩니다.하지만 이처럼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절에는 간과하기 쉬운 위험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바로 겨울잠에서 깨어난 야생 뱀입니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뱀들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사람과의 접촉 가능성도 높아지는 시기입니다.뱀은 조용하고 은밀하게 움직입니다.
정선군은 ‘국민고향정선’ 로컬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정선읍 광하리 비행기재터널 입구에 대형 전시조형물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전시조형물은 폭 20m, 높이 11m 규모로, 터널 입구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창의적 디자인을 적용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국민고향정선’ 브랜드의 매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조형물에는 거친 자연환경 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동강할미꽃, 산과 계곡마다 다양한 색으로 자라는 동박나무 등 정선을 상징하는 자연 요소와 함께,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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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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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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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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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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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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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으로 소풍가자 ‘영등포 정원축제’ 개막
영등포구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2025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5월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첫 발을 뗀 정원축제는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정원을 단순히 바라보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는 ▲참여 ▲문화 ▲전시 세 개 분야로 구성되며, 자연 속에서 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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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매니큐어’ 50대 폭력범 사회 격리…도봉구 통합지원 빛났다
음주문제 등으로 교도소를 여러 차례 드나들던 50대 A씨가 서울 도봉구의 도움으로 현재 지역 내 한 정신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동네에서 유명한 A씨는 성추행, 고성방가, 무전취식, 폭행 등을 일삼는 반사회적 인물이었다. 손톱에 칠해진 빨간 매니큐어는 공포의 대상이자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지난 4월 초 A씨와 함께 살고 있던 동거녀 B씨가 도봉구로 도움을 청했다. 당시 발견된 B씨의 얼굴과 팔, 다리 등에는 많은 찰과상과 타박상이 확인됐다. 폭행의 이유는 A씨의 지갑에 돈이 없어진 이유가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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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25만명’ 달성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2008년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까지 일자리 창출 20만명을 기록한 후 연간 약 2만명씩 일자리 매칭에 성공하며 올해 4월 누적 일자리 창출 25만명을 달성했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 i-ONE JOB, 일자리 채움펀드, 일자리 박람회,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업난과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i-ONE JOB을 통해 정규직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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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어르신 대상 마음건강검진 전수조사 실시
강북구가 관내 경로당 및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마음건강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적절한 개입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조사는 관내 경로당 87개소, 무료급식소 5개소를 대상으로 강북구보건소 생명존중팀, 정신건강팀 직원들과 각 동 방문간호사가 함께 진행한다.1차로 노인우울검사를 통해 우울 여부를 판별하고, 10점 이상이 나온 경우 2차로 자살위험성 평가(S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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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지사운드삼공(G-Sound 30)’ 개최
금천구의 이야기를 인공지능 음악으로 표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5월부터 8월까지 인공지능 융합예술 프로그램 ‘지사운드삼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행사명인 ‘지사운드삼공’은 △금천구, 가산동의 의미를 담은 알파벳 ‘지’ △소리를 뜻하는 ‘사운드‘ △개청 30주년의 ‘30’을 뜻하는 합성어로, 금천의 소리를 담는 융합예술 프로젝트를 의미한다.첨단기술인 인공지능이 예술과 만나는 다양한 창의적 시도를 선보인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