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는 오는 11~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12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회화의 시간,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은'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종근당 예술지상 2023' 선정작가인 국동완, 박미라, 한지형 작가가 3년간 창작한 회화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국동완
울산시립미술관은 이달 25일부터 내년 3월8일까지 1층 3전시실과 로비에서 어린이 기획전시 ‘얼굴 쓱, 마음 톡’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특한 조형 작품으로 주목받는 갑빠오 작가의 회화, 도자기, 천, 나무 등을 활용한 작품 130여 점으로 구성된다. 갑빠오 작가는 장식미술을 전공하고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 왔다. 그는 일상 속 물건을 예술적 소재로 확장해 독창적인 세계를 펼쳐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신선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울산지역 갤러리마다 회화, 미디어 아트, 세라믹 핸드페인팅 등의 다양한 장르의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기억의 소스코드전‘밥’을 주제로 한 이색 전시 27일까지 달동 갤러리큐‘밥’을 주제로 한 이색 전시가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남구 달동 갤러리큐에서 열린다.‘밥,log: 기억의 소스코드展’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별난작당’과 ‘프로젝트 이람’의 협업으로 만들어졌고, 총 3명이 참여해 회화, 미디어 아트 등 총 15점을 전시한다.전시에서는 우리 삶 가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제12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회화의 시간,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종근당 예술지상 2023 선정작가인 국동완, 박미라, 한지형 작가가 3년간 창작한 회화 작품 35점이 소개된다.국동완 작가는 꿈과 출산 등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경험을 기호와 기하학적 형상으로 재구성하며 의식과 무의식, 자아와 타자 사이의 경계를 탐구한 작품을 선보인다. 박미라 작가는 검은색으
14회 거제바다미술제가 오는 6일 거제시 덕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미술제에는 거제에서 활동하는 작가 20여 명이 참여해 회화·조형·설치 등 작품을 선보인다.특히 박수영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 ‘행운드림캐처’가 백사장에서 전시된다. 지난 5월 미국 샌디에이고 라호야 코브 전시에 이어 두 번
포항 출신 이민희 작가가 고향에서의 첫 개인전을 연다.‘귀로: 눈을 감아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포항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오는 10월 4일까지 포항시 북구 중앙로의 전시공간 space298에서 진행된다.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관람객을
대전에서 오는 28일까지 기획전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가 열린다.
전시 장소는 동대전도서관 1층 전시실이며 ‘이름꽃 화가’로 알려진 박석신 작가가 참여해 회화, 드로잉, 설치미술,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치유와 공감의 자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시는 ‘이름’을 한 사람의 역사와 감정을 담은 상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미국 증시 가치를 평가하는 워런 버핏 지표가 220%를 기록하며 2000년 닷컴 버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21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워런 버핏 지표는 미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을 미국 국내총생산로 나눈 비율로, 닷컴 버블 당시 190%까지 상승한 바 있다.이는 주식시장 가치가 경제 규모보다 빠르게 증가할 때 과열을 경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현재 수치는 장기 평균보다 68.63% 높으며, 이는 평균보다 약 2.2표준편차 위에 있는 수준이다. 분석가들은 이를 주식이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