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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인기영합적 현금살포, 사용처가 불투명한 보조금 등 부당한 재정 누수 요인을 철저히 틀어막고 복지 전달 체계를 효율화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건전재정 기조 유지 ▲약자에 대한 두터운 지원 ▲미래 성장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고의로 과도하게 저속 운행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작업을 거부하면 면허가 정지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12일 이런 내용이 담긴 ‘건설기계 조종사의 국가기술자격 행정처분 가이드라인’ 부당행위 15개 유형을 제시했다.유형은 ▲월례비 등 부당한 금품수수 ▲건설기계를 사용한 현장 점거 등 공사방해 ▲부당한 태업 등 성실의무 위반 등이다.이에 따라 평소보다 의도적으로 작업을 늦춰 후속 공정 지연 등의 차질이 발생하면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순간풍속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이유로 원도급사의 승인
2010년, 경기도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6개 시·도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어 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서울과 충남에서는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요구하는 주민발...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일본 정부가 28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나라와 당의 위기를 자신의 정치적 기회로 악용하면 절대 안된다. 어떠한 부당한 세력에도 주저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축사에서 이렇게 말하며 “그것이 우리 당이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현직 대통령이 당 전당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24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앞에서 광명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은 18년간 광명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채 광명시로 이전하려 하는 부당한 사업”이라며, “서울시 중심의 힘의 논리에 맞서 광명시민은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박 시장은 “광명시민들은 굴하지 않고 시민의 힘으로 잘못된 정책을 바로
상주시는 10일 제4대 상주시 옴부즈맨에 이범용씨를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범용 옴부즈맨은 상주시 주민생활지원국장과 경상북도 칠곡군 부군수 등을 지냈고, 시민 고충민원 처리와 집단민원 처리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축적했으며, 제3대 옴부즈맨을 역임하면서 131건의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2016년 8월 시민 고충 해소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도입된 상주시 옴부즈맨은 비상임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다.옴부즈맨은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한
서귀포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가 끊이지 않음에 따라 4월 한 달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 자동차 중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이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다. 공공기관 및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도 동일하게 적용된다.이를 어길 경우 주차위반은 10만원, 해당구역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이중 주차 등의 주차방해는 50만원, 부당한 방법으로 사용하면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에 서귀
부천시의 김영협 제11대 시민옴부즈만이 최근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김영협 시민옴부즈만은 부천시민의 권익구제와 옴부즈만 운영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공동의장으로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 안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영협 시민옴부즈만은 “그동안 옴부즈만으로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민들이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민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민·관 사이의 갈등 중재자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금융감독원이 지난 20일 사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등을 이유로 메리츠증권에 기관경고와 과태료 20억3450만원을 부과했다.또한 57명의 임직원에게는 정직, 감봉, 견책, 주의 등의 조치를 내렸다.금감원의 메리츠증권 제재 주요 내용은 ▲단독펀드 해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신용공여 제한 위반 ▲조사분석자료 제3자 사전제공사실 미공표 ▲사모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불완전판매 ▲손실보전 금지 위반 ▲전문투자자 지정을 위한 설명의무 미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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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원·달러 환율 30원가량 급락한 1270원대 후반 마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등 긴축 속도조절에 나서면서 원·달러 환율이 30원가량 급락한 1270원대 후반에 마감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9.4원 하락한 1278.3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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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싱가포르・말레이시아・베트남 등 주요국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 나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하고 새봄맞이 아세안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주요국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3이르밝혔다.제주의 봄과 문화를 소개하는 ‘Next Stop, Jeju’ 영상을 싱가포르 창이공항 내 22개소에 상영해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를 진행한다.제주도 동남아관광홍보사무소는 3월 한 달 동안 현지 유명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트래블로카와 공동으로 ‘제주에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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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수요 '공공분양 특별공급' 눈길
정부의 잇따른 규제 해제와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예비 청약자들이 다시금 청약통장을 꺼내 들고 있다. 특히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청약자들은 한정된 자원과 조건을 고려해 당첨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는 특별공급에 많은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특별공급은 정책적,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일반 청약자들과 경쟁하지 않고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각 유형 별로 청약 조건에 맞춰 청약을 하면 저가점자도 당첨의 기회가 있기 때문에 특별공급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특별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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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인디밴드 '어쿠스틱로망' 단독 콘서트
통영의 인디밴드 '어쿠스틱로망'이 오는 26일 오후 5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 통'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팀 구성은 김대현, 김동수, 김지훈, 문현준, 정왕근 등 5명으로 모두 통영에서 살고 있다. 이들은 2016년 밴드를 결성해 공연을 펼치며 2017년 첫 번째 EP앨범 'Long Time Ago'을 발표했다. 2020년에는 첫 싱글 '샤론술통'을 내는 등 음반 활동을 이어갔고 대구포크페스티벌, 한산대첩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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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데뷔 앞둔 클린스만號 ‘완전체’로 본격 담금질
비로소 완전체가 된 1기 클린스만호가 첫 전술 훈련을 하며 본격적인 출항 준비에 들어갔다.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감독과 새롭게 출발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22일 오전 파주 NFC에서 소집 이후 사흘째 훈련을 이어갔다.클린스만 감독은 24일 콜롬비아, 28일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로 한국 대표팀 사령탑 데뷔 무대를 가진다.파주NFC에는 클린스만 감독의 첫 부름을 받은 25명이 모두 모였다.전날 오전에 김민재가 입국하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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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부울경본부 절주·금연 서포터스 발대식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절주·금연 서포터스' 발대식을 지난 27일 진행했다. 올해 서포터스에는 경부울지역 대학생 80명이 참여해 세대별 눈높이에 맞는 홍보와 건강보험 서비스 안내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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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노조 '새로고침'에 부쳐
참 희한한 일입니다. '귀신 듣는 데 떡 소리 한다'라더니 최근 청년 노동자들이 결성한 MZ노조 그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가 지난달 21일 닻을 올리자마자 특히 정치권 쪽이 한눈에 반하기라도 한 듯 날래 '윙크' 반응을 보였습니다. -당장에 '당·정·대'가 깜짝 부산 떨기에 돌입. 국민의힘의 '청년 당정대'가 24일 광화문역 인근 호프집에서 MZ노조 연합체 '새로고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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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다나와, 16킬 치킨으로 선두 탈환 … 상위권 대혼전
다나와 e스포츠가 'PUBG 위클리 시리즈' 그랜드 파이널 둘째 날 16킬 치킨을 획득하며 선두 자리에 올라섰다. 선두부터 7위까지의 토털 포인트 격차가 20점 내로 좁혀지며 그야말로 대혼전이 펼쳐지고 있다.28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3 PWS: 코리아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그랜드 파이널은 상반기 한국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챔피언을 결정하는 무대로, 오는 31일까지 하루 5개 매치씩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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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매너리즘'과 군의회
한동안 의령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군의회 패딩 점퍼 배포 사건이 경찰 수사에 들어가면서 겉으론 잠잠해진 모양새다. 지난달에는 경찰이 해당 의원 사무실과 의회사무과 등 3곳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경찰이 관련자 소환조사와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증거 확보에 나선 만큼 조만간 수사 결과는 나올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수사 결과와 별개로 당시 해당 의원이 문제가 확산하자 낸 해명자료를 보면 군민을 대표하는 의회 의원으로서 그 자질을 의심하기에 충분했다. 해당 의원은 "의회 의원들과 축산사료업체 대표가 간담회 자리를 가졌고, 그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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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총동문회모교에 발전기금 출연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가 27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 정택수 총동문회장은 "건학 113주년을 기념하여 지역민과 상생 협력하려는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총동문회도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