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이 병원 발전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온 의료 아너소사이어티 위원을 초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의료 아너소사이어티 위원인 ㈜우림더블유 박희원 회장, 오성철강㈜ 유재욱 회장, 의료아너소사이어티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제컨트리클럽㈜ 형남순 회장이 총 5억원을 기부했다.조강희 병원장은 “기부는 병원의 비전에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뜻 깊은 동행”이라며 “특히 의료 아너소사이어티 위원들의 관심과 참여는 병원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충남대병원 의료 아너소사이어티는 병원의 사명과 비전에 공감하는 고
딱딱하고 긴장감만 감도는 병원의 이미지가 확 바뀌고 있다.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은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휴게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에겐 마음의 안정을
14일 광주 동구에 위치한 조선대학교병원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의료진들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 그러나 이번 불로 이날 병원의 예정된 모든 수술 일정이 취소됐다. 조선대병...
중부뉴스통신 =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동 150명이 지역 병원의 후원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최근 메디피아 메디피움
14일 오전 9시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인천보훈병원 앞 버스 정류장.각 보훈단체 소속 모자를 쓴 백발의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내렸다. 일부 거동이 불편해 다리를 절뚝이는 유공자 등 어르신들은 하나둘 병원을 향해 힘겹게 발걸음을 옮겼다.이곳 병원의 응급실은 지난 3월부터 굳게 닫혀 있는
문경제일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결과는 병원의 폐렴 진료 수준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울산대학교병원분회와 울산여성연대, 울산건강연대는 21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대병원은 돈벌이 중심의 경영을 중단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울산대병원 경영진은 호스피스 병동 폐쇄에 이어 직장어린이집 폐원을 시도하고 있다”며 “여성 노동자들이 많고 24시간 운영되는 병원의 특성상 일반 어린이집에 비해 이른 등원과 늦은 하원, 보육교사 전원 직고용 등 직영체계를 유지 중이어서 한해 약 13억원의 적자가 난다는 이유로 폐원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원대학교병원이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마재우 사무국장을 지난 1일 임명했다.신임 마재우 사무국장은 용문고 졸업 후,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석사를 마치고 2006년 병원에 입사 후 기획조정실, 총무과, 진료행정과, 물류관리과, 감사실 등 병원의 여러 중책을 맡아 업무를 수행했다. 마재우 사무국장의 임기는 2025년 7월 1일부터 3년간이다.신임 마재우 사무국장은 “경영상황이 어려운 환경에서 중책을 맡아 마음이 무겁다”며, “병원이 조속히 안정화 될 수 있도록 행정과 경영관리 부서의 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
충북 충주의료원은 지난달 30일 2025년도 첫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과 소통 강화를 다짐했다.충주의료원 자문위원회는 지역의 각계각층 인사들과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병원의 발전 방향과 의료서비스 개선에 대한 폭넓은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최정식 충주시이통장협의회장이 자문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임돼 의료원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더욱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기대된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계획과 함께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강화 방안,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조성
울산대학교병원은 최근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으로 울산 지역 10개 병원의 감염관리 담당자 15명을 초청해 ‘2025년 제1차 감염관리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벤치마킹은 ‘호흡기 감염 예방’이라는 주제로 울산대병원 감염관리팀장의 강의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의 감염관리 전략과 현장 대응 체계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호흡기내과 병동과 내과계 중환자실 견학에서는 호흡기 물품의 보관·사용부터 세척·소독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로 확인하며 상급종합병원의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을 살폈다.울산대병원 감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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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21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여름철 혈액 부족 상황을 고려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부대는 헌혈버스 2대를 분산 배치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양태식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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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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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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