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16일 도시인문학 특강의 두 번째 과정으로 ‘커피인문학’강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도시인문학 특강은 커피가 지닌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9월13일부터 14일까지 24시간 동안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학생 이상 준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식물 351종, 곤충 375종, 버섯 140종, 거미 30종, 기타 188종 등 총 1084종의 생물이 확인되었다. 특히 광릉숲에서 처음 기록되는 미기록종 알락귀뚜라미 등을 포함해 총 2종을 새롭게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바이오블리츠 코리아는 시민과학 활성화와 생물다양성 보전 인식 제고를 목표로, 주도적인
담양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청소년 인문프로그램의 일환인‘나를 찾는 인생 여정’이 지난 10일 창평면 창흥학당에서 마지막 아카이빙 전시를 끝으로 아이들이 지역과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며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창평면의 초등 청소년 15명이 참여했다. 마을을 직접 탐방하고, 자료조사와 인터뷰를 거쳐 ‘우리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탐색했다. 이후 협동 미술 형식의 대형지도를 제작해 자신들이 살
군위읍은 지난 2일 군위읍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결핵 사각지대 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가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방문형 검진으로, 흉부 엑스선 촬영을 통해 결핵과 각종 폐질환을 조기 발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실시간 판독이 이뤄졌으며, 필요 시 객담 검사도 함께 진행됐다.검진에는 4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신분증만 지참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행정복지센터에서 검진을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이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검사를 선제 진행해 조기에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하는 등 감염병 확산 차단에 기여했다.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추진한 ‘현장중심 보건·환경 예방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과 아동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경로당 10곳과 지역아동센터 10곳 등 총 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장을 방문해 시료를 채취하고 이를 분야별로 정밀 검사한 뒤 결과를 각 시
임신이란 특별한 여정 속에 예고 없이 오는, 무서운 질환이 있다. 겉으로는 아무 증상이 없어 보이나 어느 순간 엄마와 태아 모두를 위태롭게 만들 수 있는 게 ‘임신중독증’이다. 예방법마저 없어 정기적인 산전 검사로 초기에 발견하는 게 최선의 대비라고 한다. 임신중독증은 임신 중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오르면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고령 임신과 만성질환의 증가, 스트레스 등으로 계속 느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임신중독증 내원 환자는 2017년 9873명에서 2021년 1만4074명으로 증가했다. ▲ 주된
장성군이 9월 한 달간 ‘C형 간염 조기발견사업’을 추진한다.C형 간염은 간경변증과 간암의 주요 원인이 되는 감염병으로, 비위생적인 시술을 받거나 위생도구 공동 사용 등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정기 검사를 통해 일찍 발견하는 것이 최선이다.완치율은 80%로 높은 편에 속한다.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수록 완치 가능성이 높아진다.‘C형 간염 조기발견사업’은 선제적인 C형 간염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시행하는 사업이다.검사는 간이검사 키트를 활용한 항체검
경기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도내 자립준비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자아 발견 및 상호 지지체계 형성 프로그램인 '걷GO, 찾GO, 나를 만나다!'를 운영한다.도는 보호 종료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들이 정서적 지지망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주관으로 다양한 정서 회복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올레길을 걸으며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문화ㆍ예술 체험 등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다진다. 아울러 서로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흔한 암이다. 문제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조용히 진행되는 질환인 만큼 정기적인 검진과 정밀한 내시경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와 함께 대장 내시경을 언제, 왜,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알아본다.증상 없더라도 ‘정기검진’으로 조기 진단 중요대장암의 주요 증상으로는 혈변, 체중 감소, 대변 굵기 변화 등이 있지만, 이는 치질이나 과민성장증후군 등 다른 질환과 유사해 증상만으로는 암을 쉽
네이버 블로그가 8일 서서비스 출시 22년을 맞아 '기록의 발견, 즐거운 연결'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발견과 탐색, 관계와 커뮤니티 강화를 중심으로 한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개했다.네이버 블로그는 2003년 출시 후 이용자가 진솔하게 나다운 모습을 표현하고, 일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창작 생태계를 고도화해왔다. 지난달 기준 블로그에 쌓인 게시글은 33억건 이상이며, 누적 블로그 수는 약 3700만개에 달한다.◆AI 개인화 추천으로 '발견과 탐색' 강화22주년을 맞아 네이버 블로그는 콘텐츠를 발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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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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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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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시이클·탁구 선수단, 전국대회서 선전…체육도시 위상 높여
경북 포항시체육회 소속 자전거와 탁구 실업팀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선진도시로서 포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이클팀은 지난 8~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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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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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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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2025 국제역사문화포럼’ 개최…세계 석학·예술인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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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가 세계 석학과 예술인들이 모여 인류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 포럼의 무대로 거듭난다.경주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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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현장과 정책 '연결고리' 고객자문위원회 개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기업 경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민생경제 활력 제고 및 현장 중심 정책 개선 방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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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강릉시지부, 강릉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 후원
대한한돈협회 강릉시지부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에 최근 극심한 강릉 가뭄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후원에 참여한 박성준 대한한돈협회 강릉시지부장은 “극심한 가뭄 극복을 위하여 발 벗고 나서는 자원봉사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가뭄이 해결되어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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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부 장관, 경주 APEC 경제인행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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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마지막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19일 경주시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8일 경주를 찾아 경제인행사 개최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이날 김 장관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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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 통해 활력 충전
평창시니어클럽은 19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여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330명의 어르신이 함께 참여했다.참여 어르신들은 △울진 스카이레일 탑승 △울진 아쿠아리움 관림 △울진 해양박물관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시원한 동해 바다를 조망하며 즐긴 스카이레일 체험과 해양 생태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 관람, 해양 문화를 배우는 해양박물관 탐방은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