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일상에서 배출되는 폐자원을 다시 쓰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주민 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을 11월에도 이어간다.최
김천유치원이 지난 5일 이솝키즈어린이집 원아와 금릉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초대해 다문화이해와 이음교육을 위한 연극공연 관람을 실시했다. 어린이 대상의 참여연극 작품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귀농극단 조롱박’극단을 초대했다. 공연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해 이음교육에서 강조하는 ‘함께 하는 가치’를 추구하고자 했으며, ‘조롱박이 들려주는 이솝우화’를 통해 다문화교육 요소인 ‘다양성과 협력의 가치’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귀농극단 조롱박’에 배우들이 키우고 재배한 조롱박으로 만든 인형을 만지고 감상하며 공연이 시작됐다.
상주시는 감 수확철을 맞아 지난 10월25일부터 2일까지 상주곶감공원에서 상주곶감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개팀 125명이 참가했으며, 상주곶감 제조 과정을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상주전통곶감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감 깎기 및 감 걸기 △곶감 건조과정 견학 △곶감 및 곶감 찹쌀떡 시식 △농업유산 해설사의 상주전통곶감농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곶감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는 체험을 통해 상주곶감의 풍미와 정성을 느낄 수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금성면 의총리 70 일원에 소재한 농업환경체험관 이용을 당부했다. 농업환경체험관에는 주변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꽃과 이색적인 아열대식물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사계절 내내 푸른 식물을 감상하며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또 체험관에는 온대 및 허브 식물을 비롯해 바나나, 망고, 구아바, 스타프루츠 등 아열대식물이 어우러진 정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식물의 잎을 직접 만지고 향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동선으로 조성돼 자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유치원 및 초중고교생
창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학교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2025. 학교적응력 향상프로그램「사제동행 우리」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허브를 이용하여 손으로 만지고 향을 맡고 직접 가꿔보는 경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매주 1회 총 3회기 동안 자연 샴푸만들기, 립밥만들기, 내 피부에 맞은 크림만들기 등 사제동행 체험중심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와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25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군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홍성 만해생각 미래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의 역사와 문화,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홍성의 역사와 문화, 첨단 기술과 창의융합 교육이 어우러지는 미래교육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역사‧문화, △인문‧독서‧한글, △AI‧SW, △수학‧과학, △생태‧환경, △교육국제화특구, △작은학교 등 7개 영역, 40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해보고
석적초등학교는 2025년 10월 16~17일 2학기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1학년은 원예체험 및 ‘허수아비의 오즈 모험’ 뮤지컬 체험을 통해 배려와 나눔을 배우며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10월 16일 첫날은 원예체험으로 ‘나만의 화분만들기’ 체험학습이 이루어졌다. 국화는 가을철에 가장 많이 피어나는 꽃으로 고귀함과 장수를 상징한다는 꽃말도 배우고, 자신의 화분 꾸미기 및 수경화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식물을 만지고 흙을 옮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자신의 식물
22시간전
충북 충주 가흥초·금가초·대미초·동량초·오석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오대호아트팩토리에서 창의융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날 유아들은 오대호 작가가 제작한 정크아트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돌려보며 업사이클링의 개념과 가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골판지와 볼트를 이용해 관절이 움직이는 로봇을 만드는 ‘아트봇 체험’을 통해 과학적 창의성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었다.이어 손으로 돌리고 발로 구르며 네 명이 함께 탈 수 있는 ‘아트바이크’ 체험을 통해 기계의 작동 원리를 자연
의왕시는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가 11월 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한마음 가족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의왕시 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과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모와 함께하는 신체놀이 ▲창의 미술 체험 ▲자연 감각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며 배우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꾸려졌다.특히, 이번 축제에는 부모와 자녀가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한마음 가족운동회’가 즐거운 분위
“아코디언은 옛 어르신들의 향수가 담긴 악기라서요. 직접 악기를 만지고 연주하면서 음악의 즐거움과 배움의 기쁨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한 줄기 아코디언 소리가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익숙한 멜로디 속에서 시민들이 하나둘 모여들자 함께 웃고 배우는 ‘제12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가 배움의 울림으로 막을 열었다.‘후두둑.’ 10월의 가을비가 땅에 스며들던 지난 24일, 짓궂은 날씨 속에서도 배움을 향한 도민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포항 만인당과 잔디광장 일원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배움의 열망이 축제의 현장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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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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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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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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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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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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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IP기반 실전창업 과정인 ‘2025년 IP창업교실 47기’ 교육을 진행했다.지식재산처·제주특별자치도·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사업인 ‘IP창업교육’은 IP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도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을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실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지식재산권 및 창업 전문가를 초빙해 IP창업 브랜드 개발, IP창업을 위한 특허연구, AI워크플로우를 이용한 사업계획서 작성과 PMF시장성 테스트 강의에 이르기까지 실전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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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부군수 주재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회의
봉화군은 지난 13일 부군수 주재로 부읍·면장들과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회를 개최하며, 주민과의 소통과 산불발생 잠재적 요인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가을철은 산불 발생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건조한 기후와 불법소각 등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점검 강화를 주문했다.특히, 산불감시원의 역할을 기존 단순 순찰·감시에서 벗어나 각 감시원에게 지정된 ‘책임구역’내 산불잠재요인 발굴과 차단 업무로 확대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또한 마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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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804명 본국으로 출국 
영양군은 지난 4월, 6월, 8월 MOU체결을 통해 입국한 베트남 및 라오스 출신 계절근로자 804명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큰 역할을 한 뒤,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8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출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8개월 동안 해당 농가에 체류하며 상추, 고추, 수박, 사과 등 다양한 농작업에 투입되어,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특히, 올해는 새로 건립한 영양군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활용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라오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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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협회 도지부, 제2회 기후위기와 제주자연재난 대응방안 포럼
사단법인 한국자연재난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오는 14일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제2회 기후위기와 제주자연재난 대응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전에 기후변화 현장 탐방과 오후에 포럼으로 나뉘어 열린다. 기후변화 현장 탐방은 서귀포시에 있는 기후변화홍보관과 용머리해안에서 오전에 갖고, 포럼은 제주시 연동에 있는 글로스터호텔 2층 와든홀에서 오후에 갖는다.제주도 용머리해안은 지질 명소로 경관이 좋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최근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지구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용머리해안의 해수면도 높아졌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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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경산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인구정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 윤희란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학계 전문가,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산시 인구 현황, 인구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인구정책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에 동참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저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