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용센터는 10일 일을 통한 자립 준비 청소년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울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밖 청소년 중 취업을 희망하는 자립 준비 청소년을 발굴하고, 울산고용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 훈련 등 청소년 특성에 맞는 종합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울산고용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울산자립전담기관과 자립 준비 청년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필요한 서비스 연계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고용 서비스를 제공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경기도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 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청 공무직노동조합 총회」에서 격려사를 통해, 조합원이 함께 연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과 위원장의 역할을 강조하였다.총회에 앞서 경기도의회 이용호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경기도청 공무직노동조합 총회에 참석하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용호 의원은 “저 역시 노동조합 활동을 25년 해왔고 지금은 노동비례 의원으로 4년간 노동자를 대표해서 일을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노동자들은 연대해야 하고,
함양군은 4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고향사랑 물품기부 행사로 마련된 운동화와 등산화 100켤레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함양 출신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의 주선으로 부회장이자 삼덕통상㈜ 문창섭 회장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함양군에 마음을 전한 것이다.문창섭 회장은 “평소 잘 지내는 양재생 회장님의 주선으로 함양군에 좋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을 생각해 주신 두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
국민의힘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다음달 25일 이전에 치르기로 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오는 7월 26일 시작되는 파리올림픽 전에 차기 전당대회를 치르겠다”고 밝혔다.황 위원장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집중적·효율적으로 써야할 것”이라며 “온 당이 전력을 다해 이 일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훌륭한 분들이 나오길 기대하고 선출 방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민간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행정조치를 경기도에 촉구했다. 민주당 도당은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를 방치한다면 한반도 전체의 불행을 키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민주당 도당은 3일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하지 못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 평화를 지키는 일을 이제 경기도가 해야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 조치를 도에 요구했다.민주당 도당은 이재명 대표가 과거 지사로 재임할 때 취한 조치를 예로 들었다. 민주당 도당은 “경기도는 이재명 도지사 시절 접경지역을 '재
올해 제105회 전국체전 개·폐막식이 열리는 김해종합운동장이 개막 130여 일을 앞두고 ‘옹벽’ 일부가 무너졌다.김해종합운동장은 이번 달 준공 검사가 예정돼 있었지만, 옹벽 붕괴 원인 규명과 재시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준공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3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5시 20분께 구산동 김해종합운동장 동쪽 옹벽 160m 중 약 40m 구간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옹벽은 운동장 동쪽 순환도로 일부로 사고 전날까지 상부 보도블럭 설치와 수목식재작업이 이뤄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
경기도가 3일 이동노동자들의 쉴 권리 보호를 위한 남양주 간이 이동노동자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동노동자는 배달이나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에 소속돼 일을 하는 노동자다. 이들은 이동이 잦은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쉼터 조성이 필요하다는 게 도 관계자 설명이다.도는 올해 남양주, 안산, 파주, 화성 등 4개시 역 광장, 공원 등 이동노동자의 접근과 주차가 쉬운 곳을 대상으로 간이 이동노동자쉼터 5개를 추가 조성해 연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남양주 간이 이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 평화를 지키는 일을 윤석열 정부가 하지 못하면 이제 경기도가 해야 한다”고 밝혔다.민주당 경기도당은 “대북전단 및 오물풍선 살포가 한반도 평화에 돌이킬 수 없는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남과 북의 상호 적대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를 막지 못한다면 경기도가 직접 나서야한다고 밝혔다.또한 "접경지역에서의 전단 살포 중단은 남북 정상이 적대적
영주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30일 부석면 감곡리의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번 일손 돕기에 참여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석지역 농가를 찾아 가지순과 포도줄기순을 따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일손 돕기의 도움을 받은 농업인 방모씨는 “가지순과 포도줄기순 따기 작업은 일손이 많이 필요해서 가족끼리 하면 오랜 시간이 걸릴 일을 의회에서 시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내일같이 도와줘서 정말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은 “오늘 하루
감정평가란 용어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할 것이다. 감정평가사라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참 많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감정평가사는 재화로 따지면 소비재가 아닌 산업재를 다루는 것과 비슷하기에 관련 분야의 사람이 아니면 접하기 힘든 점이 있다. 감정평가사는 타인의 의뢰를 받아 토지 등을 감정평가하는 것을 그 직무로 한다. 감정평가란 토지 등의 경제적 가치를 판정해 그 결과를 가액으로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참으로 생소한 이러한 일은 알게 모르게 우리의 생활 속에 녹아들어 있다. 정부가 매년 1월1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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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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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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