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3일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빛의 혁명 1주년을 맞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특별담화를 발표했다 아래는 담화문 전무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오늘은 ‘빛의 혁명’이 시작된 지 딱 1년이 되는 날입니다.21세기 들어서 대한민국과 비슷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친위 쿠데타가 발생한 것도 처음이지만, 비무장 국민의 손으로 평화롭고 아름답게 그 쿠데타를 막아낸 것 역시 세계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었습니다.역설적이게도 지난 12.3 쿠데타는 우리 국민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후 제52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빛의 혁명 1주년을 맞아 국민 통합과 민주주의 발전을 강조했다.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빛의 혁명' 1주년을 맞아 특별 성명을 발표하고,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2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에서 "21세기 들어서 대한민국과 비슷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친위 쿠데타가 발생한 것도 처음이지만 비무장 국민의 손으로 평화롭고 아름답게 그 쿠데타를 막아낸 것 역시 세계 역사상 최초였다"며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국민 특별성명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오늘은 '빛의 혁명'이 시작된 지 딱 1년이 되는 날입니다.21세기 들어서 대한민국과 비슷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12월 4일 오후 제17차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빛의 혁명 1주년을 맞아 국민주권 정부의 K-민주주의 구현 방안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는 우리 국민의 위대한 용기와 행동을 기리기 위해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3면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이날 발표한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을 통해 “
새 정부의 AI 바이오 전략 실현을 위한 포럼이 11일과 12일 이틀간 '바이오·보건의료 난제해결을 위한 AI 혁명 대전환"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은 문대림 의원실, 서울대 국제팬데믹인텔리전스센터, 서울대 시흥캠퍼스, K Institute 연구원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포럼에는 국내 바이오·보건의료 분야 석학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해 '팬데믹 감염병 대비를 위한 AI 바이오텍 혁명'과 'AI 신약개발 생태계 혁신 과제' 등을 논의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첫날 축사에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은 3일 대국민 특별 성명을 발표하고 헌정질서 회복을 이끈 국민을 향해 감사를 표했다.정확히 1년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을 때와 같은 장소에서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비서실장·안보실장·정책실장을 대동한 채 서울 용산 대통령실 1층 브리핑룸 연단 위에서 `빛의 혁명 1주년,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했다.이 대통령의 뒤쪽으로는 짙은 남색 커튼과 태극기·봉황기가 자리했다. 1년 전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밤 10시25분쯤 비상계엄을 선포할 때도 같은 배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지난해 발생한 12·3 비상계엄 사태 1주년을 맞아 “헌정질서를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날을 대한민국의 공식 기념일로 정하겠다”고 말하고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에서 이 대통령은 “12·3 쿠데타는 단지 한 나라의 정치적 위기가 아니라, 세계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은 역사적 사건”이라고 정의하고, “이 날을 헌정질서 수호의 상징으로 기리겠다”고 밝혔다.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는 우리 국민의 위대한 용기와 행동을 기리기 위해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12.3비상계엄 1년을 맞아 발표한 '빛의 혁명 1주년,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에서 "우리 국민께서 평화적인 수단으로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불법 계엄을 물리치고 불의한 권력을 몰아낸 점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길이 남을 일대 사건"이라며 이렇게 밝혔다.이 대통령은 "21세기 들어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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