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0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를 초청해 대한민국 석유화학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두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울산 온산 국가산업단지 내 S-OIL의 샤힌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남도의회의 요청으로 석유화학분야 산업에 관한 이해와 울산 기업의 대형 투자에 관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홍보관과 전망대를 견학하고, 샤힌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 진행 상황, 기대효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현장을 살펴본 위원들은 “샤힌 프로젝트는 단순히 지역 경제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