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을 앞둔 마지막 수능인데다 N수생 증가와 의대 지역의사제 도입, ‘사탐런’ 등 변수가 겹치면서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수험생들은 남은 100일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11일 찾은 다운고 3학년 교실. 수업이 한창인 가운데 교실 뒤편에 마련된 키높이 책상에 선 채 졸음을 쫓으며 수업에 집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칠판에는 큼지막하게 ‘D-100’이 적혀 있었다. 자율학습이 진행되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11일 오전 남구 대연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김 교육감은 대연고 3학년 1반 교실을 찾아 유례없는 무더위와 입시 부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했다.김 교육감은 “대학입시가 인생에 있어서 전부는 아니지만,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관문임에는 틀림없다”며 “그동안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만큼, 남은 기간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잘 정리해 모두가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이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서한문을 전달했다.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수험생과 학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과 각급 학교 누리집에 게시됐다.강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수험생들을 “이 도시와 함께 성장한 세대”라고 표현하며 “세종이 빈 들판 위에 학교를 세우고 오늘의 모습을 갖추어 왔듯 수험생들이 걸어온 배움의 시간도 결코 가볍지 않다”고 격려했다. 이어 “남은 100일은 새로운 것을 더하기보다 이미 쌓아 온 실력을 단단히 다지는 시간”이라며, 조급함보다 자신을 믿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서·논술형 문항과 인공지능 채점을 도입하는 방안을 둘러싼 논쟁이 국회로 번졌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수능에 서·논술형 문항이 도입되더라도 인간의 판단이 채점의 중심이 돼야 하며 AI는 보조수단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전남광주만의 별도 대학입시 체제를 현재 특별히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지역 사립대 재정지원 확대 필요성에는 공감했다.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8월 31일 제438회 국회 임시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 장관과 차 위원장을 상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디지털 콘텐츠 제휴 범위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음악, 게임, 웹툰에 이어 교육 전자책으로 확대했다.네이버는 EBS가 운영하는 'EBS e북'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유료 선택형 디지털 콘텐츠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는 기본 이용료와 별도로 월 9900원을 추가하면 'EBS e북 초중고 올패스'를 구독할 수 있다. 동화, 어학 학습서, 수능 교재 등 EBS 전자책 500여 종과 연계 온라인 강의, 문제은행을 무제한 이용하는 상품이다.EBS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평가인 9월 모평이 2일 전국 2162개 고등학교와 574개 지정 학원에서 실시되는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모평에 대해 사교육에서 익힌 문제풀이 기술보다 공교육 범위 안에서 변별력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이날 배포한 ‘9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에서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문항을 구성해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에 도움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36개 시험장에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9월 모의평가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가운데, 제주 시험장은 재학생 및 졸업생이 응시하는 도내 29개 고등학교와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이 응시하는 7개 학원시험장에 마련된다. 모의평가에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5747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1042명 등 총 6,789명이 응시 신청했다.이번 모의평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와 9월 모의평가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오는 9월 2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 이어 9월 7일부터 11일까지 2027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특히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전 본인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지표이자, 수시 지원 대학과 전형을 결정짓는 핵심 기준이 된다. 학생부 성적과 모의평가 결과, 대학별 전형요소를 종합 분석해 최적의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만큼 맞춤형 입시 정보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다.이러
임화준 스승의날 영어연구소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용산 드래곤힐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한미동맹 도전페스티벌 컨퍼런스’에서 교육 분야 공헌을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임 대표는 2016년 수능 영어 분석 자료를 무료로 배포한 것을 시작으로 10년간 교육자료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100회에 걸쳐 교육자료를 제공했으며, 누적 다운로드 150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올해도 2027학년도 수능특강 영어·영어독해 변형문제와 전범위 개요도, 분석지, 단어장, 변형문제 등을 전국 고등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했다.올해에는
3주전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가 인천을 시작으로 대학입시 제도 개편과 관련한 현장 토론회를 열고 의견 수렴에 나섰다.국교위는 11일 인천 콜라보마이스컨벤션센터에서 인천시교육청과 ‘미래 대입 제도 방향에 대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지역 학생·학부모·교원과 국교위 국민참여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차정인 국교위원장은 인사말에서 "AI 대전환 시기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 축적이 아니다"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추게 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교수·학습 방법 등 교육 전반의 혁신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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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구름 뿜고 안개 내어 산허리를 감추니, 비록 절정이 있은들 뉘라서 다 볼 수 있으랴."
한학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마명 현행복 선생이 최근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청음 김상헌, 동계 정온, 우암 송시열 등 오현이 남긴 업적과 흔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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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끝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나다… 강릉 초가을 해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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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9월, 파도와 기암절벽을 따라 걸으며 동해의 절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바다부채길이 초가을 여행객을 맞이한다.강릉시는 ‘2026~2027 강릉방문의 해’ 9월 추천여행지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선정했다. 이번 추천 테마는 “파도 끝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나다”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초가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제안한다.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해안단구를 따라 조성된 해안 탐방로로, 기암절벽과 푸른 동해가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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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예산 사상 최대 확대… “제도 정상화 함께 이뤄져야”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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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군 장병 생명 지킬 장갑형구급차 개발
현대로템이 야전 응급의료 체계의 진화를 이끌 장갑형구급차를 국내 기술로 개발해 전장의 생명선을 잇는다.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한 장갑형의무후송차량 체계개발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4년부터 약 2년간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설계, 시제차량 제작, 시험평가 등 체계개발 전과정을 국내 기술로 완벽히 수행해 장갑형의무후송차량 개발을 완료했다.장갑형의무후송차량은 전장의 환자를 후방 의료시설로 후송하는 장갑형구급차다. 현재 우리 군에서 전력화돼 방호력과 기동력이 검증된 차륜형지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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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AI·미래직업 한자리에…진로체험박람회 개최
동두천시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비롯한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동두천시는 오는 19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클릭, 내 꿈을 로그인!’을 주제로 ‘2026 동두천시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I와 미래직업’을 중심으로 AI·진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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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찾아 출발"…용산구, '용산역 0번 출구' 운영
서울 용산구가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찾아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한다.용산구는 오는 9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용산웰컴센터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지하철역을 주제로 한 청년정책 체험 공간 '용산역 0번 출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용산역 0번 출구'는 국가와 서울시, 용산구 등에 흩어져 있는 청년정책을 한곳에서 살펴보고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년들이 어렵고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익숙한 지하철역과 노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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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6 증평 청년 성장 페스타' 성황리 마무리
충북 증평군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과 생활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6 증평 청년 성장 페스타'가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4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청주상공회의소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34플러스센터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내일을 준비하는 가장 특별한 3일'을 슬로건으로 증평군 및 인근 지역 18세∼39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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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의 금 열풍, 토큰화 금은 왜 다시 주목받나
토큰화 금이 8월 암호화폐 시장에서 다시 강한 수요를 모았다. 트레이더들은 인플레이션 대응 수단이자 투기 자산으로 토큰화 금과 금 영구선물 거래를 늘렸다고 4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금 가격은 최근 4600달러선까지 올랐다가 이후 4480달러 안팎으로 내려왔다. 테더의 금 연동 토큰 XAUT는 4일 기준 4474.72달러에 거래됐다. 가격이 고점에서 물러난 뒤에도 거래 관심은 이어졌다.온체인 금 시장은 여전히 XAUT가 주도했다. XAUT는 최근 3개월 동안 추가 발행이 이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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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제18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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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막을 올렸다. 대한건축사협회는 오늘 오후 6시부터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건축계 주요 관계자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는 공로상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개막작 를 상영했다.이 작품은 1988년 시작된 ‘구마모토 아트폴리스’의 38년간의 여정을 따라가며, 공공건축이 도시의 정체성과 공간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켜 왔는지를 조명했다. 김수동 감독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김재록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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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청년 인재 성장 지원, 공직 문턱 낮춘다
지역·청년 인재 성장 지원, 공직 문턱 낮춘다지역과 청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에서 지역 장기 거주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9급 공채 지역 구분모집 규모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청년들의 공직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경력 인정 범위를 확대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의 공직 진출을 지원한다.5급 조기승진제, 6급 공모직위제를 신설해 우수한 실무직 인재가 빠르게 승진할 수 있는 성장 사다리를 만들고, 인공지능·산업안전 등 분야에 전문가 공무원을 오는 28년까지 1,200명 이상 확보한다.인사혁신처는 국민을 위한 혁신, 실력과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