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을 앞둔 마지막 수능인데다 N수생 증가와 의대 지역의사제 도입, ‘사탐런’ 등 변수가 겹치면서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커지고 있다. 수험생들은 남은 100일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11일 찾은 다운고 3학년 교실. 수업이 한창인 가운데 교실 뒤편에 마련된 키높이 책상에 선 채 졸음을 쫓으며 수업에 집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칠판에는 큼지막하게 ‘D-100’이 적혀 있었다. 자율학습이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