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40지구 서청주로타리클럽은 23일 청주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명절맞이 사랑의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표석길 서청주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르신들께 기쁨과 행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복상자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족과 친지가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지만, 음식 조리와 전기·가스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화재 위험도 높아지는 시기입니다.이런 때일수록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경상북도 각지에서 열린 2025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영양군 학생들이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사회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시·군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학교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영양군 학생들은 탁구 종목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냈다.가장 빛나는 성과는 일월초
“고대부터 흐르던 물길은 막히고 생생했던 바닷속은 막막해져 / 우리 인간들이 원망스럽고 미우나, 우리 이렇게 모여 / 마산만 푸른 물 상상하고 다시 싱싱해지는 날 바라고 원하니 / 생생하고 싱싱한 바다님 곁을 걷는 것만으로도 우리 명이고 복이라 / 마산만 바다님 한 몸 회복하고 치유하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한 지 다섯 달이 지났다. 이재명 정부 출범 백일이 넘었지만, 여전히 시민들은 ‘내란 세력 청산’ 목소리를 높인다. 13일 창원에서 열린 ‘내란외환청산 사회대개혁 경남대회’에는 노동자와 시민 500여 명이 모여 완전한 청산을 요구했다. 이들은 단순히
산업현장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경남도와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소규모 기업체 안전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안전대책을 공유했다.경남도는 1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산업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소규모 기업체 안전관리자 간담회’를 열었다.특히 이날 종사자 수 50인 미만 업체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참전국 대표단과 참전용사가 한자리에 모여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되새겼다. 인천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4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화합과 평화를 위한 밤’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 기념
하동군가족센터가 9월부터 지역 장년·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6070 편스토랑’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60·70대가 함께 모여 간단한 집밥 레시피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활력과 정서적 교류를 얻도록 기획됐다.지난 9일 첫 수업을 했으며, 10월까
경주지역 신장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활 의지를 다지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경주시는 지난 9일 보문단지 황룡원에서 ‘제11회 경주시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하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켰다.이번 행사는 한국신장장애인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분쟁과 갈등으로 얼룩진 세계 곳곳에서 평화를 위해 노력해온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여성평화그룹은 19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콘퍼런스는 ‘갈등을 넘어: 희망과 회복을 향한 여성의 평화 리더십’이라는 부제로 국내외 여성 리더 800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평화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말리 전 빈투 푸네 바우아헤 사마케 여성·아동·가족진흥부 장관, 예멘 파이자 압델라퀴브 살람 문화부차관, 리비아 아이샤 알 마흐디 샬
인천시는 지난 2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한 ‘인천 유아차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전 참가 신청자 800가구를 비롯해 현장 접수 참가자까지 더해져 아이와 부모는 물론 조부모 세대까지 함께하는 대규모 가족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시는 자평
경주시가 황성문화공원 일대를 새롭게 단장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자연경관을 선보이고 있다.올해 초 경주시는 황성동 948-5번지 일원 실내체육관 북편 5만㎡ 부지에 총 3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꽃단지 조성에 나섰다.올해 3월 해당 부지 내 노후 건물 7동을 철거하고 시가 직접 매입한 공간을 활용해 추진했다.이달 초에는 코스모스를 비롯한 다양한 봄꽃을 파종하고, 자동 관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꽃단지는 봄, 여름, 가을에 걸쳐 다양한 초화류를 순차적으로 식재해 사계절 내내 생동감 넘치는 경관을 연출해 경주
NH농협은행이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농협은행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생산적 금융' 구축을 통한 기업 활성화가 추진되는 것. 협약에 따라,
삼성물산 건설 부문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4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문래동4가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7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대우사업단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4가 23-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