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 삼가야영장을 찾는 야영객들이 이제 캠핑 추억을 네 컷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게 됐다.국립공원 최초로 설치된 포토부스가 시범 운영되면서, 소백산의 대표 경관과 야생동식물을 배경으로 셀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21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
국립경주박물관이 18개월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친 월지관을 17일부터 전면 공개한다.지난 2018년부터 진행한 상설전시실 개편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신라역사관과 신라미술관에 이어 월지관까지 모두 새 단장을 마치게 됐다.박물관은 이번 개편을 통해 전시 동선과 시설을 재구성하고 지진 대응력
경북체육고등학교 전희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북선수단의 첫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경북체고는 사격 이준섭이 금메달을 따낸 것을 비롯 사이클에서 2개, 역도에서 3개 등 모두 6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경북선수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이준섭은 제106회 전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신충식 인천시의원이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불구속 재판을 받게 됐다.14일 인천지법 제12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신 의원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또 신 의원과 같이 기소된
양산시 물금읍 문화체육회가 12일 ‘2025년 물금읍민 화합한마당·걷기대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주민 모두 마음을 잇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통기타·색소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건강걷기와 함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 한마당이 됐다. /이현희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남노회가 새 지도부를 구성했다. 손병렬 포항중앙교회 목사가 제58대 포항남노회장으로 선출되며 향후 1년간 노회를 이끌게 됐다.포항남노회는 14일 오전 9시 포항중앙교회 본당에서 제111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손 목사를 새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손 목사는 이
합천군 대병면이 12일 대병면 회양관광단지 2㎞ 구간 에서 ‘대병면민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병면체육회가 주최·주관한 대회에는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어르신, 청소년까지 참여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유은상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9월과 10월 정책회의에서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하 결정을 내렸다. 연방기금금리 유도 목표 범위는 3.75~4.00%로 지난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가 됐다. 경제 주체들은 연준이 올해의 마지막인 오는 12월 회의에서 다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출신 모델 김성찬이 암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35세.김성찬의 친형은 6일 동생의 SNS를 통해 "경모가 2년 넘는 암 투병 중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 지인들에 연락할 방법이 없어 이렇게 게시물을 남겨 본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제3연륙교가 개통 전 막판 몸살을 앓고 있다. 차일피일 미뤄지던 명칭 제정은 인천시가 '영종청라대교'와 '청라영종대교'라는 새로운 카드를 제시하면서 혼란을 피하지 못하게 됐고, 올해 말로 목표한 개통은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6일 취재 결과, 인천시는 최근 중구와 서구 측에 각각 제3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출시 후 뜨거운 반응 기록... '앱코 커스텀 키보드 AR88'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는 최근 출시한 커스텀 키보드 '키보드 AR88 이지빌드 뉴비 알루미늄 커스텀 키보드'가 컴퓨존 특가 행사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AR88은 커스텀 키보드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춘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커스텀 키보드 입문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알루미늄 하우징 바디에 볼캐치 구조로 간편한 조립이 가능하고 3모드 연결 지원, VIA 키맵 설정 등 커스텀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 제주, 1톤 트럭 몰다 전신주 충돌...30대 배송기사 숨져
지난 10일 새벽 택배 차량을 몰다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30대 운전자가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운전자는 쿠팡 새벽배송 기사인 것으로 확인됐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2시 10분쯤 제주시 오라2동 제주교도소 인근 도로에서 30대 남성 ㄱ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차량 운전석에 끼인 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 조사 결과 ㄱ씨는 쿠팡 새벽 배송을 담당하던 특수고용직 노동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약초 재배" 거짓말로...문화유산 인근 산림 무차별 훼손 부동산업자 
부동산 개발을 통한 이익을 노리고 지역문화유산 인근 산림을 무차별적으로 훼손한 부동산개발업자가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대단위 무단 벌채 등으로 산림 훼손을 한 것으로 드러난 부동산개발업자 ㄱ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위반, 산지관리법 위반, 제주특별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구속,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자치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제주도 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연대 인근 산림 6000여㎡를 무단 훼손하고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토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선수+일반학생, 스포츠로 우애 다진 2025 인천청소년스포츠한마당
전문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함께 스포츠와 문화 체험을 통해 우애를 돈독히 다졌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체육회와 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인천광역시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도전의 의미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 부진… 2026년 폴더블 아이폰 전환점 될까?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이 3분기 연속 전년 대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폴더블폰이 바 타입 스마트폰 대비 가격이 비싸고 체감 효용이 부족한 인식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현상은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이 나오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다.유비리서치가 최근 발간한 소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 트래커에 따르면, 글로벌 폴더블폰용 OLED 출하량이 3분기 연속 전년 대비 부진한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