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131차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겸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여름철이 끝나는 시점 자연재난에 대한 정부 대응체계를 포함해 주요 재난안전 현안을 논의·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정부는'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추진방향을 확정·발표하고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행사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를 계기로 이상기후 대응책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국무조정실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전국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25~26일 양일간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년도 수도권 연구실 안전관리 직무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서울·강원 및 경기·인천권 대학 및 연구 기관의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자 70여 명이 참석해 연구실 안전공제 제도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정보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최근 연구실 현장은 화학·생물·고위험 장비 등 다중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존재하며, 사고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가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오늘 양촌차량기지를 방문해 김포골드라인 혼잡관리 현황과 혼잡완화 방안을 점검하고, 출근길 열차에 직접 탑승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양촌차량기지를 찾은 김 위원장은 김포골드라인 운영·안전관리 현황 및 혼잡완화 방안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광역버스 공급 확대, 열차 6편성 증편 등을 통해 혼잡도가 다소 완화됐으나, 열차 추가 5편성 투입,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 등 남은 주요 과제의 추진 속도를 높여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후 김
서울 용산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2025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구민안전 ▲민생안전 ▲생활편의 ▲공직기강 확립 등 4대 분야, 3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먼저 구민안전 분야에서는 응급의료기관 운영, 재난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 유지, 시설물·공사장 안전관리, 식품 안전관리 등을 강화한다. 민생안전 대책으로는 취약·소외계층 맞춤형 지원, 추석 성수품 물가 모니터링, 지역경제·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광주 동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개발구역 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최근 재개발구역 내 방치된 빈집, 어두운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에서 빈집이 장기간 방치되며 안전사고 발생 및 야간범죄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생활 안전 여건에 대한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본적인 정주 여건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합동점검은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빈집 개소 파악 ▲CCTV·보안등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전국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가스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새 정부의 국정목표인 ‘기본이 튼튼한 사회’ 실현을 위해 가스시설 밀집도와 노후화 수준이 높은 전통시장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전통시장 내 가스안전 홍보 및 교육 강화, △타이머콕 보급사업 추진, △가스시설 안전관리 체크리스트 보급을 통한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 △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 등을 실천
영암군이 4일 삼호읍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에서 기업 대표와 안전관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사업주 등의 책임 의식 제고,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김송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현장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을 전했다. 특히, 최근 대불산단 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재해예방
울산항만공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울산항 보안·검색 인력과 선박 입출항 지원 인력 등 24시간 교대 근무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항은 보안등급이 가장 높은 ‘가’급 보안구역으로 연휴 기간에도 200여명의 인력이 현장 순찰을 강화하며 보안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UPA는 또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울산항에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상황실과 서버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변재영 UPA 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29일 농업인종합교육관에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고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했다.해당 시범사업은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자 양봉연구회 농가 14곳을 대상으로 위험요인 분석과 전문가 자문, 개선장비 보급, 안전 교육, 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아울러 전동운반차와 전동탈봉기, 냉각조끼, 방독마스크 등 맞춤형 보호구와 장비를 보급했고 안전수칙 교육과 작업환경 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시범사업 평가 결과 농작업 위험성은 평균 70% 이상 감소
의령군은 24일 제3차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다가오는 가을철 대형 축제의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오태완 군수가 위원장으로 참석했으며, 내달 3일부터 개최되는 ‘의령기강리치꽃축제’와 9일 열리는 ‘제4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등 총 4건의 축제 안전관리 계획을 심도 있게 심의했다.오태완 군수는 특히 관람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리치리치페스티벌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의령군은 추석 연휴와 겹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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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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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1인당 가계대출 평균 9660만원....5060 취약차주 급증"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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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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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사회복지시설에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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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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