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앞두고 국산콩 소비 확대와 국내 콩 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가 GMO 원료 사용 여부를 명확히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국산콩이나 비GMO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는 논리다. 그러나 표시제 하나로 소비 행태와 시장 구조까지 바꿀 수 있다는 기대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과거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이를 잘 보여준다. 정부는 2008년 말 음식점 김치 원산지 표시제를 시행했다. 국산과 수입산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 수입 김치 사용이 줄고 국산 농산물 소비가
 충남도 내 축산농가의 품질 경쟁력 강화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한 ‘2026년 충남 한우·돼지 고급육 경진대회’가 11일 천안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다.  도가 후원하고,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축산물 수입 개방에 대응하는 한편, 우수 축산물 생산 정보 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우 비육우 △비육돈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한우 부문은 시군별 출품 기준을 충족한 체중 800㎏ 이상 혈통 등록 비육우(거세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검토를 공식화한 가운데, 진보당 제주도당이 가입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진보당 제주도당은 7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CPTPP 가입 검토는 사실상 가입 추진 선언"이라며 "4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시장개방 중심의 통상정책이 또다시 농업을 희생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진보당은 "우루과이라운드 이후 역대 정부는 시장개방과 수입 확대 중심의 통상정책을 추진하면서 농업 피해를 보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현실은 농민 감소와 농촌 소멸, 식량자급률 하락으로 이어졌다"며 "이
해외직구로 유입되는 ‘로열젤리’ 제품 10종을 분석한 결과, 7종이 품질기준에 미달하는 ‘무늬만 로열젤리’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지난 3월 ‘로열젤리를 혼합한 천연꿀’로 수입 신고된 물품 2종 및 국내 유통 제품 4종을 분석해 로열젤리가 거의 검출되지 않는 ‘천연꿀’ 임을 확인한 바 있다.이번 분석은 유사사례 발생 가능성에 착안해 해외직구 로열젤리 제품으로 분석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국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분석 결과 국내 품질 기준 미달 제품 7종 중 5종은 로열젤리의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해외직구로 유입되는 인기 로열젤리 제품 10종을 분석한 결과, 7종이 국내 품질 기준에 미달하는 ‘무늬만 로열젤리’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분석소는 지난 3월 ‘로열젤리를 혼합한 천연꿀’로 수입 신고된 물품 2종 및 국내 유통 제품 4종을 분석해 로열젤리가 거의 검출되지 않는 ‘천연꿀’임을 확인한 바 있다.이번 분석은 유사사례 발생 가능성에 착안해 해외직구 로열젤리 제품으로 분석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함량 미달의 저품질 물품으로부터 국내 소비자의 권익을
미국-이란 전쟁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울산의 원유 수입량은 소폭 증가했지만, 수입액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원유 수입국 1위였던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중이 크게 줄어들고, 미국과 이라크가 신흥 수입국으로 떠오르고 있었다. 27일 한국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울산의 원유 수입 중량은 1114만3475t으로 전쟁 여파에도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액은 82억4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6.5%나 증가했다. 이는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상황이 장기간 이어진 영향
라오스가 6월부터 가솔린·디젤 승용차의 신규 수입을 중단하면서, 새로 수입되는 승용차는 사실상 전기차만 남게 됐다.2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라오스 정부는 6월 1일부터 2026년 말까지 휘발유·디젤 승용차 수입을 중단했으며, 산업통상부가 해당 조치를 집행하고 있다.이번 조치로 6월 이후 라오스에 신규 수입되는 승용차는 대부분 전기차가 됐다. 대상은 승용차에 한정된다. 대중교통 차량과 건설장비, 프로젝트 관련 트럭, 기타 특수차량은 예외로 유지해 디젤 차량이 필요한 분야
미국 수력발전 업계가 대형 전력변압기 조달난으로 기존 설비 교체와 성능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미국 로키국립연구소는 최근 수력발전 설비용 대형 전력변압기 공급망을 분석한 보고서를 내고, 업계가 직면한 9가지 핵심 문제를 제시했다.대형 전력변압기는 수력 터빈에서 생산된 전기의 전압을 장거리 송전에 적합한 수준으로 높이는 핵심 장비다. 수력발전소뿐 아니라 미국 전력망 전반에서 필수 설비로 꼽힌다. 보고서는 미국에서 소비되는
지난 2월 시작된 중동 전쟁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 울산항 석유화학 원료 수입 구조가 큰 폭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급이 어려운 나프타 대신, 이미 생산된 에틸렌으로 눈길을 돌리는 모양새다. 20일 울산세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항을 통한 나프타 수입은 133만8648t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틸렌 수입은 4만5960t으로 1년 전보다 510.4% 급증했다. 프로필렌은 23.3% 감소한 14만1099t으로 집계됐다. 에틸렌과 프로필렌의 수입국에서도 뚜렷한 변화를 확인할 수
중국의 원유 수입이 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공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기택시와 호출형 차량의 빠른 확산이 석유 소비 감소를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1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중국의 6월 원유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41.3% 감소한 2927만톤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이번 감소는 2월 말 시작된 중동 지역 긴장이 장기화된 영향과 맞물렸다. 컬럼비아대 글로벌에너지정책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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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SNS 저물까… 배민도시락, 아이들의 ‘한 끼’ 심금 울렸다
자극적인 SNS 대신 따듯한 사회공헌 메시지가 대중의 공감을 사고 있다. 배달의민족의 ‘배민도시락’이 그 주인공이다. 아이들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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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정책기획관 함영기 ..대변인 손성조 내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정근식 서율시교육감 2기 출범에 맞춰 서울시교육청 정책기획관에 함영기 전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내정됐다. 또 대변인에는 손성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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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 경쟁력, GPU 확보 넘어 ‘운영 효율’이 좌우한다”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 오케스트로그룹은 AI 인프라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GPU 확보에서 추론 성능과 운영 효율로 이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오케스트로가 최근 개최한 테크 컨퍼런스 ‘OPUS 2026’에서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AI 인프라 구축·운영 과제를 중심으로 상담과 기술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GPU 자원 배분과 응답 지연 개선, 복잡한 추론 환경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문의가 집중되면서 기존 자원을 활용해 추론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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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무패 행진 끝났다
경남FC가 끝내 대구FC의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무패 행진이 막을 내렸다.경남FC는 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대구FC를 상대로 0-1로 패했다.이날 경남은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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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폭염 종합대응체계 가동…현장 중심 선제적 안전망 구축
부산 사상구는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부터 돌봄 취약계층 밀착 보호, 생활밀착형 폭염 대피 시설 운영까지 다각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현장 중심 안전 캠페인 및 취약계층 밀착 안부 확인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사상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수 500병을 배부하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상구는 노인, 장애인, 사회적 고립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등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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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고발전 비화속 “내가 적임자” 격돌
5시간전
‘D-5’로 치닫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12일 당 대표 후보 간 고소·고발전으로 비화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TV토론에서도 한 치의 양보 없이 격돌했다. 여권에 따르면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당 대표 후보는 일제히 ‘원팀’ 정신과 ‘포용’ 방침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으나, 감정 섞인 파묘 수준의 공방 속에 분열된 여권 지지층 간 화학적 결합을 다시 만들어내기란 쉽지 않을 것이란 진단도 뒤따른다. 김민석 후보는 이날 김어준씨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에서 대표로 당선이 안 될 경우 정청래 후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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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공학기술교육 역량 인증
5시간전
울산과학대학교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2026년 공학기술교육인증 평가’에서 기계공학기술 학위과정이 예비인증을 획득하고, 전기공학기술과 화학공학기술 학위과정이 인증연장 판정을 받아 총 3개 학위과정이 인증을 유지·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12일 대학에 따르면 ETAC는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요구하는 국제적 수준의 공학·기술 교육 기준에 도달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학교육인증, 컴퓨터·정보학교육인증과 더불어 공학 분야 인증제의 한 갈래를 이룬다. ETAC는 전문대학이 중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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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웨일즈 첫 1군 이적 무산…오카다 LG행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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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부터 퓨처스리그에 참가 중인 프로야구 최초의 시민구단 울산웨일즈가 구단 사상 첫 1군 이적 선수 배출을 눈앞에 두는 듯했지만, KBO의 규약 재검토 결과 이적이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 났다. 12일 KBO에 따르면, LG트윈스는 지난 10일 KBO에 울산 소속 일본인 투수 오카다 아키타케의 영입 절차와 이적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 당시 KBO는 절차상 영입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LG와 울산 양 구단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LG의 오카다 영입이 성사될 경우 울산 소속 선수가 처음으로 KBO리그 1군 구단으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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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8 프로 원가 급등…17보다 38% 더 비싸질 것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애플의 차기작 아이폰18 프로 256GB 모델의 부품 원가가 전 세대보다 약 38%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026년 9월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18 프로의 원가 부담이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커질 것으로 봤다.배경에는 AI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생산 재편이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소비자 기기용 메모리보다 AI 가속기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에 생산 역량을 더 배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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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앞두고 국가정원 인근 경관 손본다
5시간전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태화강국가정원과 주변 주요 시설의 경관이 대대적으로 개선된다. 울산시는 12일 김상욱 시장 주재로 열린 주간업무 회의에서 국제정원박람회와 태화강국가정원을 연계한 도심경관 개선사업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사람과 차가 오고 가는 길과 주변 환경을 개선해 수변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우선 태화강국가정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보행교의 환경과 야간경관을 손본다.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경관분수와 경관조명, 전망대 등을 설치한다. 기본·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오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