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풍부한 산림자원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에 나섰다. 단순한 ‘녹화’와 ‘보호’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 ▲고부가가치 임업소득 창출 ▲글로벌 산림관광 거점화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지역과 숲이 상생하는 ‘미래형 산림 도시’의 청사진을 완성해가고 있다.거창군은 올해 산림레포츠파크 개장을 시작으로 항노화 힐링랜드 인프라 확충, 대규모 명품 자작나무 숲 조성, 군유림 탄소상쇄제도 도입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산림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산림경영 기후대응과 산림경제
밀양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레드애플팜는 ‘2025년 제3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 과실주 부문에서 ‘으뜸 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으뜸 주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으뜸 주로 선정된 레드애플팜의 ‘속빨간사과와인’은 밀양 얼음골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속이 붉은 사과를 원료로 사용해 사과 고유의 색감과 산미를 살린 과실주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 제품으로 품질과 상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레드애플팜은 3년 연속 경남 술도가 ‘으뜸 주’에 선정된 데 이어, 2025년 경남 농촌
나무기술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1023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하며 의미 있는 턴어라운드를 이뤘다.이번 실적은 저마진 하드웨어 중심 사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소프트웨어 중심 체제로 재편하는 데 성공한 결과다.하드웨어 및 기타 매출은 전년 대비 44.5% 감소한 119억 원으로 축소된 반면,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역대 최대인 277억 원을 달성했다.나무기술은 2024년 이후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하
HD한국조선해양이 작년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리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29조 원대, 영업이익 3조 원대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회사는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 증가와 생산성 향상으로 조선 계열사의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조선 부문은 건조 물량 확대와 공정 효율화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두 자릿수 비율로 증가했다. 엔진 기계 부문 역시 친환경 엔진 판매 확대와 부품 실적 개선으로 수익성이 높아졌다.해양플랜트 부문은 프로젝트 공정 확대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타운홀 미팅에서 광역 교통망 확충과 첨단산업 육성 구상을 제시하며 지역 균형 발전 의지를 밝혔다.대통령과 정부는 부·울·경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광역철도와 도로 확충 계획, AI·우주 데이터센터·소형원자로 연계 산업 등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투자 구상을 전면에 내세웠다.발표된 사업안에는 부산·양산·울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김해~부산 광역도로, 피지컬AI 기반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정부는 이러한 인프라와 산업 연계를 통해 지역의 산업 전환과 경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6년 새활용 산업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가 오는 11일 오후 3시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설명회는 도내 새활용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주시 새활용센터가 유치했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 사업은 폐자원에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이나 소재를 개발·상용화하는 새활용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도전·성장·도약 분야로 구분해 맞춤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안광학 산업’의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국회와 학계 등이 대구에서 머리를 맞댄다. 4일 우재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및 국회 법제실에 따르면 6일 대구 북구 노원동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안광학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제정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그간 국가 전략 산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안광학 산업의 제도적 틀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안광학 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국내에선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탄탄한 제조 기반을 갖춰왔음에도
대한민국은 세계가 인정한 콩의 종주국이다. 그러나 오늘날 국산 콩은 갈 곳을 잃은 채 정부 창고에 쌓여가고 있고, 그 빈자리는 저렴한 GMO 수입 콩이 채우고 있다. 소비는 정체돼 있고 신수요 창출도 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 이제는 수입 콩과 국산 콩 간 ‘시장점유율의 전략적 조화’를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도입된 ‘두부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은 국산 콩 소비를 가로막는 역설적인 제도로 작용하고 있다.대기업의 진입과 마케팅이 제한되면서 국산 콩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시장의 확장은 멈췄고, 혁신 부재로 시장
태안군이 단순 생산 위주의 농업을 넘어 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꿈꾸는 농업인 육성에 나선다.군은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가공 산업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전문 과정으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육은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식품 산업 동향과 가공기술 이해 등 이론부터 인허가 절차 및 상품화 전략까지 창업 전반에 걸친 핵심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소규모 HAC
완도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여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3월부터 공모 계획을 수립하고 대면 평가 등 세밀한 준비 과정을 거쳐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사업은 ‘수산양식 산업 활력 제고 및 재도약 지원’으로 군은 전남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수산양식 산업을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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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빗썸 사태로 드러난 중앙화 거래소 ‘장부 리스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60조원대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계기로 중앙화 거래소의 장부 거래 구조와 내부통제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거래소가 실제 보유한 물량을 크게 웃도는 코인이 전산상 생성·유통됐다가 회수되는 과정이 드러나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돈 복사’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다.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과 같은 중앙화 거래소는 고객이 입금한 코인을 자체 지갑에 보관한 뒤, 매매가 이뤄질 때마다 블록체인에 직접 기록하지 않고 내부 데이터베이스상의 잔고만 변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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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기계공학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지정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법무부 지정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운영대학에 시범 지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5일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과학대를 포함해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학교당 1개 학과씩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를 시범 지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전문대학을 활용해 적정 임금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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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윤석열·김건희 사법부 판결은 사법쿠데타"
국회 법사위에서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박영재 법원행정처장을 대상으로 최근 내려진 법원판결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법부의 판결 공정성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특정 재판부의 법리 해석과 절차 준수 여부를 놓고 사법 쿠데타라는 거친 표현까지 등장하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박영재 법원행정처장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최근 사법부 내에서 발생한 주요 판결 및 재판 진행 과정의 문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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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공 부족 해법 제시한 ‘철근 십자 클램프’
건설현장에서 철근 결속 작업은 대표적인 숙련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철근을 십자 형태로 교차 결속하는 작업은 오랜 현장 경험과 손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로, 숙련 철근공의 노하우가 시공 품질을 좌우해 왔다.그러나 최근 건설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젊은 세대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장은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인력난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공정 지연, 공사비 상승,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철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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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도 행정통합 의견수렴 위한 권역별 설명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2월 6일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월 정부가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고, 1월 20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24명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발의했다.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기대효과,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 토론과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해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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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 맞아 복지·기부·안전 ‘3색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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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 신년인사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안전점검 캠페인을 연이어 펼치며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시는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지회장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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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화동2571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빚은 설 만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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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세계 각국의 만두가 춘천에 모였다. 춘천시가 지난13일, 춘천먹거리복합문화공간 ‘화동 2571’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세계의 만두를 빚고 만둣국을 함께 나눠먹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각국의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며 식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한국 만두 체험이 아니라 각자의 문화가 담긴 ‘명절 음식’을 직접 소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행사에는 춘천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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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환경검사서 첫 ASF 양성
정부의 양돈장 일제 환경검사 괴정에서 첫번째 양성농장이 나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남 창녕 창녕읍 소재 1천951두 번식전문농장에서 13일 의뢰된 시료 7건 가운데 2건에서 ASF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이 가운데 1건은 자돈폐사체다. 이에따라 현재 정밀검사에 착수했다. 해당농장은 지난 2월3일 발생한 창녕 ASF 방역대내 농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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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미 특구 스케일업 워크숍…2026 산업 트렌드·투자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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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특구와 구미 강소특구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산업 트렌드와 투자 환경을 조망하는 ‘Innopolis Next Scale-up Ground Workshop’이 지난 12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개최됐다.이번 워크숍은 2025년 대구특구 및 구미 강소특구 이노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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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설 화폐 발행 5501억원… 작년 견줘 4.4% 감소
대구·경북지역의 올해 설 화폐공급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설 직전 10영업일 금융기관 등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발행한 화폐 순발행액이 5501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5754억원과 비교하면 253억원 감소한 수치다. 올해 설 연휴 기간이 5일로, 지난해보다 하루 줄어든 것이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권종별로는 5만원권 비중이 92%로 지난해보다 5%포인트 증가한 반면 1만 원권은 7%로 5%p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