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이 신경과학과 항암 분야의 글로벌 전문인력을 잇달아 영입하며 신약 발굴부터 임상개발까지 전주기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SK바이오팜은 글로벌 신경과학 R&D 전문가 김태호 박사를 뉴로사이언스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기존 중추신경계 연구 기능을 '뉴로사이언스 본부'로 개편해 최고경영자 직속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한 뒤 첫 인사 조치다. 뉴로사이언스는 신경과학을 뜻한다.김 박사는 20년 넘게 신경과학 분야에서 신약 연구·개발을 해온 인물이다.
시흥시가 지난 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안기호 시흥시의회 의원, 김우회 균형발전국장 및 유관 부서장, 총괄계획가와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2035 시흥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 완료 후 20년 이상 지난 택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법정계획이다.시는 시화지구 1단계 배후주거지인 정왕동 일원 약 6.9㎢를 대상으로 2035년을 목표로 한 종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뒤에도 20년간 취락 정비가 지연됐던 부천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경기도는 지난 18일 열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대장안동네의 개발밀도 등 용도지역을 상향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595세대 규모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절차가 한 단계 진전됐다.지난 6월 ‘도시·군관리계획 수립지침’이 개정돼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의 정비 기준이 완화된 이후 실제 사업에 적용된 첫 사례다. 종전에는 대장안동네의 용도지
혼다가 전기 산악자전거 콘셉트 'RN0'를 공개했다.20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루머에 따르면 혼다는 스페인 지로나에서 열린 씨 오터 유럽에서 새로운 전기산악자전거 콘셉트를 선보였다. 전시 모델에는 시마노 EP8 계열 미드드라이브 모터가 적용됐다. 혼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기산악자전거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으며, 상용 모델은 2027년 출시할 예정이다.이번 모델은 2000년대 초반 다운힐용으로 개발된 RN01과 달리 일반적인 전기산악자전거에 가까운 구성을 택했다. RN01이
스페이스X의 장기 투자사인 발로르에쿼티파트너스가 보유 지분 일부를 현금화하지 않고 투자자들에게 직접 넘겼다.지난 16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발로르는 스페이스X 보유 주식의 8.5%를 유한책임출자자들에게 배분하는 방식을 택했다.이번 거래는 안토니오 그라시아스가 설립한 발로르가 스페이스X 투자로 거둔 막대한 수익을 어떤 방식으로 돌려줄지 보여주는 사례다. 그라시아스는 일론 머스크의 오랜 후원자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스페이스X 이사회 멤버이기도 하다.블룸버그가 포착한 미국 증권거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연방정부 보유 비트코인을 20년간 매각하거나 이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전략준비금 법안을 가결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표결은 위원회 단계 통과로, 아직 하원 본회의와 상원 심의를 거쳐야 한다.공화당 소속 위원들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H.R.8957 법안을 28대21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미국 준비금 현대화법'으로 불리며, 비트코인 전략준비금을 연방법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핵심은 재무부가 관리하는 정부 보
미국 환경보호청이 석탄·가스 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 제한을 없애는 새 정책을 14일 발표할 예정이다.1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 조치가 시행되면 앞으로 20년간 1200억달러 규모의 공중보건 편익이 사라질 수 있다.폐지 대상은 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다. 현행 기준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도입됐으며, 발전 부문의 배출을 줄여 건강 피해를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EPA는 2025년에도 화석연료 발전소의 온실가스
SOOP 계열사 플레이디가 크리에이티브 조직을 본부급으로 확대하고 4개 본부 체제로 조직을 재편했다. 하반기 예정된 SOOP의 광고·마케팅 통합 브랜드 출범에 맞춰 브랜딩과 게임 마케팅 등 사업 영역도 넓힌다.플레이디는 허익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영입하고 ▲마케팅본부 ▲성장전략본부 ▲크리에이티브솔루션본부 ▲경영기획본부로 구성된 4개 본부 체제를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허 CD는 맥도날드 '빅맥송' 캠페인 등을 제작한 20년 경력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외국계 및 디지털 에이전시에서 근무했으며
라오스 어린이들로부터 ‘회장님 할아버지’로 불리는 김성일 세무사. 11일 할아버지로부터 가방과 학용품을 받아든 라오스 능리안 초등학교의 꿈나무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팔순의 김 회장은 올 9월에도 어김없이 라오스 벽지의 이 초등학교를 찾았다. 50명의 입학생들에게 가방과 학용품을 일일이 전달하며 사랑으로 감싸 안은 것.한국과 달리 라오스는 5월에 졸업을 하고 9월에 입학식을 갖는다. 김 회장은 20년 가까이 졸업식과 입학식을 비롯해 매년 서너 번씩 능리안초등학교를 방문한다.졸업생에게는 장학금을, 입학생에
울산대공원을 떠올리면 시민 저마다의 추억을 떠올릴 것이다. 가족과 함께 걸었던 산책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던 잔디밭, 계절마다 색을 바꾸는 나무와 꽃이 공원을 채우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일상의 쉼터이고, 누군가에게는 울산을 대표하는 녹색공간이다.1995년 울산시와 SK의 공원 조성 협약을 시작으로, 2002년 1차 개장을 거쳐 2006년 준공된 울산대공원이 어느덧 준공 2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시민의 삶과 함께해 온 울산대공원은 이제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 현재 울산시가 추진하는 국가도시공원 지정 사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집에서 완성하는 체계적 피부 케어…루미뜨, ‘셀프 왁싱 풀패키지’ 선보여
왁싱 및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루미뜨가 슈가페이스트부터 제모 전·후 피부 관리 용품을 하나로 묶은 ‘셀프 왁싱 풀패키지’를 선보였다.해당 상품은 뷰티숍에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직접 제모와 피부 관리를 진행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제작됐다. 왁싱에 필요한 슈가페이스트를 포함해 피부 정돈, 진정, 보습, 각질케어 등에 쓰이는 여러 제품을 단일 패키지로 엮어낸 것이 특징이다.루미뜨는 사용 부위나 숙련 수준에 알맞게 슈가페이스트를 고를 수 있도록 세분화했다. 인중과 얼굴 등 얇은 잔털 관리에 쓰는 1번 타입, 팔·다리와 겨드랑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신보 이사장 후보 철회·재공모하라"…김용철 인선 놓고 논란 확산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의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1일 성명을 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이사장 임명 절차를 즉각 철회하고 재공모를 실시할 것을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촉구했다.앞서 강원신용보증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7일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을 이사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강원일보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정청래 국회의원실 비서관·보좌관을 비롯해 최문순 국회의원실 보좌관, 강원도 정무비서관·대변인·대외협력관, 허영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을 지냈다. 도의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데일리 정치 브리핑] (9월 21일) 비서실장 사의·지지율 반등·대법관 충돌…‘인사 책임’에서 국정 쇄신까지 시험대
9월 21일 정치권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다시 ‘인사 책임’의 한복판으로 들어갔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지원의 등대이야기(6)]마침표를 찍다, 옹도등대
충남 태안 신진도항에서 옹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옹도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장마가 막 시작되던 7월, 이곳까지 왔다가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않아 발길을 돌린 적이 있다. 육지의 길과 달리 바닷길은 날씨와 파도에 따라 열리고 닫힌다.신진도항에서 약 12km 떨어진 옹도는 면적 0.17㎢, 높이 약 80m의 작은 섬이다. 섬의 모양이 옹기와 닮았다 하여 옹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파른 해안과 숲이 어우러진 이 섬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산등성이에는 동백나무 군락도 자리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옹도는 20
Generic placeholder image
음성·진천군, 중소기업은행·국민체육진흥공단 공동유치 나선다
충북 음성군이 진천군과 손잡고 중소기업은행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2차 이전 공공기관을 충북혁신도시에 유치하기 위한 공동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 두 지역에 걸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의 특성을 살려 개별 지방정부 간 유치 경쟁에서 벗어나 공동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금융·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추가로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음성군과 진천군은 21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제2회 2차 공공기관 이전 실무협의회’를 열고 정부의 이전계획에 대응할 유치 전략과 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명절마다 잊지 않는 이웃들…㈜에이스알앤씨, 해도동에 또 온정
한 번의 기부에 그치지 않고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기억해온 꾸준한 나눔이 올해 추석에도 이어졌다.㈜에이스알앤씨 서유정 대표는 지난 23일 해도동행정복지센터를 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준호의 넥스트 프레임] 우리는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입는다
9월 20일, 영월 젊은달와이파크에 들어서는 순간 걸음이 자연스럽게 느려졌다. 공간과 사람, 패션과 미술, 음악과 빛이 한곳에서 겹쳐지자 그곳은 더 이상 전시장이 아니었다. 누군가의 생각과 감정, 시간과 손길이 쌓여 만들어진 하나의 살아 있는 세계였다. 하슬라아트월드와 성주재단의 후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로당부터 복지시설까지…포항 남구 곳곳 ‘따뜻한 한가위’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 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나누려는 발걸음이 포항 남구 곳곳에서 이어졌다.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22일 지역 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20년 이어온 인연…연일읍, 해병대 장병에 ‘한가위 감사’
지역의 크고 작은 일마다 힘을 보태온 해병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오랜 인연을 이어가기 위한 뜻깊은 만남이 마련됐다.포항시 연일읍은 지난 22일 자매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TK 추석 민심, 여야 엇갈린 진단…공통 화두는 민생 회복
국민의힘 “인사·안보 대응 불만”…국정감사서 정부 공세 예고민주당, 대구로페이 확대·지역 현안 해결에 당력 집중 추석 연휴 대구·경북 민심을 두고 여야 정치권의 진단이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인사를 비롯해 안보 대응과 대구·경북에 대한 차별 등을 둘러싼 불만이 컸다고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