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지난달 29일 충남사회적경졔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관내 마늘 재배농가 및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마늘 재배기술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마늘연합회 주최로, 마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청양군 농업인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여름철 안전 농작업 교육, 경작 신고 및 자조금 단체의 역할, 재배 기술 향상, 조직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전문가들이 강의했으며, 마늘 분야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청양
충북도는 겨울철 제주 감귤 유통센터에서 근무할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자리 기간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이다. 대상은 64세 이하 도시농부다. 이들은 제주 감귤유통센터에서 감귤 선별과 세척, 포장, 운반작업을 한다.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4대 보험과 중식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월8일부터 12일까지 시군별 도시농부 중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제주도와 협업을 통해 겨울철 제주 감귤 농작업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3년 6명, 지난해 38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9
장성군이 여름철을 맞아 8월 1일까지 ‘현장 영농교육’을 추진한다.군은 농작물 생육 중·후기 관리법과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다.폭우로 인한 침관수 발생 농지 관리법도 교육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쓴다.그밖에 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간 안전관리 요령과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도 함께 알려주고 있다.교육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들이 맡았다. 폭우에 이은 폭염으로 병해충 발생 밀도가 높아질 수 있어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업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영천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가주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위한 사증 발급 신청 시 구비서류에 대해, 계절근로 담당자가 직접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진행됐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온열질환 등 농작업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특히 이날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석한 만큼, 영천시 가족센터에서 파견된 베트남어 통역도우미가 통역을 맡아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교육 시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거창군은 지난 18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 520명 중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추가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진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51세부터 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 연도 출생 대상으로 하며, 농작업 관련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 및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까지 제공된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검사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검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7월 15일 화성시 남양읍 소재 농가를 찾아 폭염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이날 활동에는 엄범식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남양농협 박주신 조합장, 김창겸 화성시지부장 등이 참여하여 무더위 쉼터 운영실태 점검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행동요령을 전파하였다.최근 경기지역은 연이은 폭우와 더불어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히 나타남에 따라 농협은 무더위 쉼터 운영, 농작업 시간조정, 충분한 수분 섭취 등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를 통한 폭염피해 예방 활동과 더불어 온열질환 등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농기계 선도기업 티와이엠, 티와이엠아이씨티와 협력해 ‘2025 Nexus Connect Meet-up Day’ 3차시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밋업은 스마트 농기계 및 정밀농업 분야의 기술 협업 가능성을 사전 발굴하고, 향후 공동 실증 및 사업화로 연계하기 위한 자리로, 오는 9월 24일 개최된다.주요 모집 분야는 △친환경 농기계 전동화 및 자율주행 기술 △텔레매틱스/IoT/센서 기반 농작업 최적화 △AI 기반 농산물 가격
경남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농업인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현재 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 직원으로 구성된 9개 반 18명이 매일 2개 시군씩을 돌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고온시간대 농작업 중지,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유도 등의 안전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31일 경남도는 한농연 회원들과 만나 농업인 폭염 피해 최소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고령 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순회 지도와 예찰 활동에 적극
최근 국내 한 양돈농가에서 고용주 상습 폭행으로 네팔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이 충격을 준 가운데 거창군의 계절근로자 운영사례가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거창군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와 농작업 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2023년 1월, 군수 직속부서 전략담당관 내 농촌일손담당 전담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에 본격적인 체계를 갖추고, 농가의 인력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도입 초기에 외국인 인력 유치 경험
김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해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5개 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면 봉천1리, 감천면 도평1리, 양금동 신기마을, 개령면 광천2리, 지례면 여배1리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총 140여 명의 농업인이 참가했다. 교육 내용은 여름철 온열질환 증상 및 예방법, 안전한 농작업 수칙,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등으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직접 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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