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ESG 정보 공시 의무화와 대외 ESG 기준 고도화에 대응해 ‘ESG정보 공시시스템’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ESG정보 공시시스템 구축으로 각종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ESG 공시 의무화와 주요 ESG 평가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에 환경 중심으로 운영되던 ESG 데이터 관리 체계를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으로 확대하고, 그룹
코웨이가 주주서한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고 주주가치 제고와 투명경영 강화를 약속했다.코웨이는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공개 주주서한에 대한 회신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방준혁 의장 주도로 추진된 디지털 전환, 혁신 제품 출시, 글로벌 확장, 신성장동력 발굴 등 4대 전략을 통해 코웨이는 매출과 이익 모두에서 역대급 성장을 이뤘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매출 8.6%, 영업이익 11.5%, 순이익 10.8% 증가했다.코웨이는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디지털자산 기본법 발의를 앞두고 정부와 여당이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대주주 지분을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정치권과 업계 전반에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거래소를 공공 인프라로 보고 지배구조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과 과도한 규제이자 위헌소지가 있다는 반론이 맞서고 있다.전날인 5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을 추진하자는 당국과 여당, 이를 우려하는 야당의 의견이 갈리며 뚜렷한 입장 차를 드러냈다.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 거래소를 공공 인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한 50∼64세 신중년 세대의 새로운 시작을 지원하는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BRT 환승센터에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를 개소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과 연계 조성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는 기존에 신중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신중년센터와 함께 신중년층의 인생 2막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신중년 세대가 단순히 직업 교육을 받는 것을 넘어 인공지능
백종일 전 전북은행장이 J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지 9일 만에 돌연 사임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지난 12일 지배구조 공시를 통해 백종일 부회장이 지난 9일 사임했다고 밝혔다. 백 전 부회장은 지주 고문으로 보직을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임 배경으로는 건강상 이유 등 일신상의 사유가 거론된다.백 전 부회장은 2023년부터 작년 말까지 총 3년간의 전북은행장 임기를 마친 뒤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의 보좌와 대외활동 수행 업무 등을 담당하는 부회장직에 선임됐다. 당초 임기
홍콩 H지수 ELS 사태에 따른 최종 과징금 발표를 앞두고 금융당국과 은행권 수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가계부채 관리부터 고위험 상품 판매 관행, 지배구조 개편까지 시급한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의 역할을 전면에 내세우며 강도 높은 주문을 쏟아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2일 20개 국내은행 은행장과 간담회를 열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회사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진 지금 은행권의 역할이 과거보다 더욱 중요해졌다"고 밝혔다.특히 "팬데믹 이후 크게 늘어난 가계·자영업자 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12일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제1회 벤처·스타트업 성장포럼'을 개최했다.그동안 정부의 벤처·스타트업 정책은 창업 촉진과 도전 확산을 통해 혁신의 씨앗을 넓게 뿌리는 데 주력해 왔다. 그러나 일정 규모로 성장한 기업들은 규제·노동·투자·지배구조 등 복합적인 장벽에 직면하며 다른 차원의 성장통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포럼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정책 영역을 ‘창업 지원’에서 ‘성장 동행’으로 한 단계 확장하고, 벤처·스타트업이 국내에서
KT가 다음 달 박윤영 신임 대표이사 승인 등을 위한 주주총회를 앞두고 새 사외이사 구성 논의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거버넌스 개편에 돌입했다.이번 논의는 단순한 이사 교체를 넘어 CEO의 권한과 이사회 견제 구조를 둘러싼 KT의 지배구조 방향성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회는 이날 사내외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설명회를 열고 신규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논의했다.현재 KT 사외이사는 총 7명으로, 이중 최양희 한림대 총장,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 안영균 세계회계사연맹 이사 등 3명의 임
충남 천안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 ESG 경영 활성화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하고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ESG 경영 활성화 지원사업 도입은 최근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요구에 발맞춰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선정된 기업은 ESG 컨설팅과 ISO 인증 취득 비용의 70%(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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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도 행정통합 의견수렴 위한 권역별 설명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2월 6일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월 정부가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고, 1월 20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24명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발의했다.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기대효과,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 토론과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해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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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공 부족 해법 제시한 ‘철근 십자 클램프’
건설현장에서 철근 결속 작업은 대표적인 숙련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철근을 십자 형태로 교차 결속하는 작업은 오랜 현장 경험과 손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로, 숙련 철근공의 노하우가 시공 품질을 좌우해 왔다.그러나 최근 건설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젊은 세대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장은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인력난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공정 지연, 공사비 상승,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철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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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민과 함께하는 '10만보 걷기 챌린지' 운영
삼척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워크온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뒤 삼척시 공식 커뮤니티 ‘뚜벅뚜벅, 삼척을 걷다’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매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선착순 4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지급된 상품권은 기간 내 미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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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시각]메세나가 활성화 돼야 하는 이유
지난달 초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 부산메세나 신년 음악회’는 연초 공연 비수기임에도 전 좌석이 가득찰 만큼 성황리에 열렸다. 장소는 부산이었지만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초대돼 음악회의 주인공이었고, 베토벤의 대표 서곡으로 꼽히는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연주회장을 감동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이날 객석은 시야 제한석 일부를 제외한 1900석이 가득 찼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오케스트라 뒤편 합창석엔 부산의 모 성인 합창단과 소년소녀 합창단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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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파트 매매 훈풍…전세수급지수(12월 전세수급지수 115) 최고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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