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옥천군이 ‘2025년 구읍 관광 브랜드 개발 공모전’ 1차 심사를 위해 사전검토를 통과한 93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9월 15일
전시 관람이 일상다반사가 되다 보니 작품 외에도 감상 포인트가 생겼다. 가벽 상태, 조명 환경, 액자 수준 등이 그것이다. 문화예술이 감각과 감정의 영역인지라 가벽이 얼룩덜룩하거나 고르지 못하다면, 작품을 비추는 조명 각도가 어긋나거나 색감이 맞지 않는다면, 액자에 얼룩이 비치거
14회 거제바다미술제가 오는 6일 거제시 덕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미술제에는 거제에서 활동하는 작가 20여 명이 참여해 회화·조형·설치 등 작품을 선보인다.특히 박수영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 ‘행운드림캐처’가 백사장에서 전시된다. 지난 5월 미국 샌디에이고 라호야 코브 전시에 이어 두 번
자신의 작품을 제자와 강사에게 강매했다는 의혹을 받는 미술대학 교수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수원장안경찰서는 23일 4년제 대학교 미술대학 소속 A교수를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교수는 자신이 지
예천군이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온라인 전시회를 마련했다.1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시간 속에 피어난 기억의 꽃’을 주제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을 온라인 공간에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단순한 그림·작품 나눔을
롯데건설이 ‘청담 르엘’에 롯데문화재단과 협업해 스페인 작가 ‘하이메 아욘’과 미디어아트 그룹 ‘사일로랩’의 작품을 설치하고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공개한다.1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미술작품을 통해 드러내지
코웨이는 구로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회 코웨이 환경사랑 그림공모전’의 수상작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이를 표현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구야! 아프지마’를 주제로 지난 달 15일까지 작품을 접수했고, 중
인천시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연수구 송도동 인천글로벌캠퍼스 멀티콤플렉스 전시관에서 인천통일플러스센터 남북 작가 특별전시 ‘19+16ing’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천통일플러스센터가 추진하는 통일 공감 사업 중 하나로 탈북 작가 코이와 한국 작가 신형미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LG전자가 한국 단색화 거장의 작품을 LG 올레드 TV의 독보적인 화질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선보이며, 예술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LG전자는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5(Frieze S
서예가이자 민화 작가인 자하 박삼선 개인전 〈연심모향〉이 3일부터 8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연꽃과 모란을 소재로 한 민화 작품을 선보인다. 연꽃은 '군자의 꽃', 모란은 '꽃 중의 왕'이라 불리는데, 박삼선은 선현과 민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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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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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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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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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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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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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관중 난입 사건에 사과문..."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
지난 2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수원FC의 경기 중 관중이 경기장 필드에 난입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제주SK 구단이 사과문을 발표했다.제주SK는 29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 구단은 홈경기 운영과 안전 관리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고 있는 바, 이러한 불상사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는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29일 제주 구단에 따르면, 28일 수원FC와의 경기 중 E석에서 경기장 필드로 관객이 난입하고, 관객이 위험지역인 W석 선수 입장 터널 지붕에 접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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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귀포의료원장에 이윤복 진료부장 임명..."양질의 의료서비스"
신임 서귀포의료원 원장에 이윤복 서귀포의료원 진료부장이 임명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9일 오후 이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번 원장 공개모집에는 총 6명이 지원했는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복수 후보 중 최종 선정됐다.이윤복 신임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출신으로, 가톨릭대학교 부속 성빈센트병원과 창원파티마병원 등에서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서귀포의료원 진료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전임 원장 부재 시 직무대행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의료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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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통합 축구팀, 플레이원컵 우승
포항스틸러스 통합 축구팀이 플레이원컵 우승을 차지했다.통합 축구팀의 이번 우승으로 포항스틸러스는 최근 여자 축구팀이 ‘2025 K리그 퀸컵’에서 6전 전승으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통합 축구팀까지 우승을 거머쥐며 겹경사를 맞았다.포항스틸러스 통합 축구팀은 지난 27, 28일 양일간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2025 K리그 플레이원컵’에서 A조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성적을 기준으로 조 편성이 이뤄졌다. 지난해 B조 우승을 거둔 포항스틸러스는 올해 A조에 편성돼 상위권 팀들과 경쟁을 펼쳤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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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칭다오 항로 개통, 한중 교류 역사적 이정표 될 것"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중국상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주제주총영사관이 후원하는 ‘2025 제주-차이나 경제무역 포럼’이 29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됐다.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에서 “제주는 중국과 오랜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왔으며, 이번 포럼이 양국 간 경제적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0월 개통될 제주-칭다오 국제 컨테이너 정기선은 제주가 한중 경제협력의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주가 미래 한중 경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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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수립
영덕군이 추석 명절 연휴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해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난사고 및 감염병 예방 △군민생활 불편 해소 △환경정비 △물가 안정 △응급 의료체계 확립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안전 대책으로는 재난취약시설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수송대책반 운영, LPG 가스 공급 권역별 순번 근무,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등이 이뤄진다. 물가 안정 분야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