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북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제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장애인 및 가족의 권익옹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과 권익옹호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 및 긴급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에서 『2025 여성 취‧창업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해 서부권역 내 경력단절여성과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 정보제공과 현장 채용 연계를 목적으로, 일자리 지원 접근성이 낮은 서부지역 여성들에게 직접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장 내 직접채용관에는 지역 기업이 참여해 사무직, 생산직, 조리직, 미화직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 대해 현장면접을 실시하였으며, 구직자들은 인사담당자와 1:1 면접을
IBK기업은행은 2일 국제금융협회에 정식 가입했다고 밝혔다.1983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설립된 국제금융협회는 전 세계 60개국, 400여 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금융 협의체다. IMF, G20 등과 긴밀한 정책 연계를 통해 국제 금융 규제와 정책 형성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글로벌 부채,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 등 주요 국제 금융 이슈에 대한 정책 제언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IBK기업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스윗쿠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정책을 연계한 브릿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브릿지 프로그램은 학교교육과정 안에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전문, 심화 과정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학생 진입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를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과 공유학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
영천시는 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창작 활동 중인 17기 입주 작가 9인의 작품이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시안미술관 본관에서 전시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화산면 가상리에 위치한 지역 미술관인 시안미술관과 연계해 진행된다. 입주 작가와 지역민이 함께 문화적 이해와 교감을 나눔과 동시에 지역 창작 기반의 연계를 강화하고,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입주한 17기 작가 9인은 동시대 미술
경민대학교는 6월 24일 경민대학교 승태관 아가페홀에서 2025 혁신지원JOY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지연 총장과 보직교수, 교원 및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다.행사를 주관한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은 “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교직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인 추진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혁신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총179억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모두 우수등급의 성과를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 분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기획·추진 ▲국가·민간 자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교육과 자격검정 협력 시행에 관한 사항 ▲자격취득자 산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AX시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보보호 위험관리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KCA는 정보보안기사를
무안군은 22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무안 나눔플랫폼」업무협약 및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공공부조의 한계를 벗어나 무안군만의 특색 있는 나눔실천 모델을 마련해, 후원자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를 체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군은 ▲참여자 발굴 및 홍보활동 ▲활동 관련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공동모금회는 ▲기부금 배분 ▲기부자 예우 ▲모금 및 배분사업 시행 등을 맡게 된다.또한, 7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추진한 무안
군산시와 한국건설기계연구원이 건설·농기계 기술개발 연계를 위한 산·학·연 기술교류회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한국건설기계연구원 본원에서 열렸으며, 군산 강소특구 내 기업·관내 중소기업·혁신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기업지원 정책 설명과 건설기계·농기계 분야의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을 함께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로 발전했다.특히 한국건설기계연구원의 연구 지원 기능과 장비 현황 소
KB국민은행은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B스타뱅킹’ 내 전자문서 서비스 누적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전자문서 서비스는 그간 우편으로 수령하던 금융·행정·공공기관의 중요 문서를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전자 형태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KB국민은행은 지난 2022년 금융권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은 물론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연계를 지속 확대해왔다.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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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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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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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협-법무법인 대륜 여성권익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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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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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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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장성군이 22일부터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사무소’ 운영을 시작했다. 장성군 민원봉사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이 공동 시행 중이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군은 22일 서삼면 송현지구를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7개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 등에서 현장사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해 토지의 현실 경계를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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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안전하게 여름나기, 무더위쉼터(경로당) 활용법
해마다 여름철이면 기록적인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하면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한다.특히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단순한 더위가 아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폭염 속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무더위쉼터이다.현재 서귀포시 남원읍에는 총 18개소의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냉방기기와 식수,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다.무더위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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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국회에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지정’ 강력 건의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국가 정책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나주시는 최근 조인철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부지 공모 없이 나주 지정을 강력히 건의하며 핵융합 에너지 시대를 선도할 세계적 연구 거점임을 피력했다고 24일 밝혔다.강상구 나주부시장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필요성과 나주 지정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강상구 부시장은 조 의원을 만나 “나주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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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에서 시작하는 미래를 위한 첫 발걸음
서귀포시에서 어르신이 가장 많은 마을, 원도심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중앙동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매력이 숨어있다. 골목골목 정겨운 인사 한마디, 함께 나누는 따뜻한 밥 한 그릇, 그리고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이 곳곳에 배어 있다. 누구는 이 지역을 낡았다거나, 활력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앙동의 진짜 매력은 변화와 미래에 대한 열린 시선, 그리고 세대를 잇는 따뜻한 마음에 있다.그런 중앙동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된다. 중앙동주민센터에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주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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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 명사십리에서 맨발 노르딕워킹 함께 해요
완도군은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맨발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매일 오전 6시~7시, 오후 8~9시 매일 2회 진행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관리사무소를 찾으면 주민, 관광객 등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 시작 전 참가자가 집결하면 워킹 스틱을 대여해주고, 맨발 걷기 이론 및 안전 교육, 준비운동을 한 후 30여 분 동안 명사십리 해변을 맨발로 걷는다.신지 명사십리는 맨발로 걷기 좋은 3.8km의 모랫길과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