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금천문화재단과 함께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의 경쟁작품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금천패션영화제’는 금천구의 특화산업인 ‘패션산업’을 재조명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패션을 주제로 다룬다.공모 대상은 패션 또는 패션산업을 소재나 주제로 다룬 40분 이내의 영화이며 영화의 형식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패션과 관련된 영화라면 극영화, 다큐멘터리, 만화 영화, 광고, 패션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구체화된 업그레이드 계획을 밝혔다. 그는 11일 자신의 엑스를 통해 "이달 말에 완전히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생태계로 진입하는 마지막 단계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찰스 호스킨슨이 언급한 업그레이드는 볼테르 업그레이드로 현재 바쇼 업그레이드까지 진행한 상태다.볼테르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카르다노는 더 이상 찰스 호스킨슨이 창업한 블록체인 기업 IOHK에서 관리하지 않는다. IOHK에 이어 카르다노 커뮤니티가
한 해외 유튜버가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금으로 도금해 화제다. 8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제리릭에브리띵은 최근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사이버트럭을 24K 순금으로 도금했다. 우선 사이버트럭의 모든 센서, 카메라, 미러 및 외부 트림을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했는데, 사이버트럭의 스테인리스 소재는 외부에 얇은 은색 산화층이 있어 녹슬지 않는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도금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제리릭에브리띵은 양극이 부착된 스펀지로 사이버트럭
11시간전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조성환 감독 자진 사퇴 후 첫 경기를 치른다.인천은 9일 오후 7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두 팀 모두 강등권 추락이라는 살얼음판 위에 서 있다.현재 인천은 4승9무8패로 9위고, 대구는 5승6무10패로 10위다.승점이 21로 같은데다 강등권인 11위 대전과 차이도 2점밖에 나지 않는다. 이번 22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특히 인천은 이번 대구전이 성적 부진으로 조성환 감독이 사퇴한 이후 치르는 첫
정부가 한국은행으로부터 올해 6월 말 기준 누적 일시차입액이 83조6000억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정부가 한국은행으로부터 83조6000억 원을 일시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일시차입이 역대 가장 많았던 지난해 같은 기간 차입액 87조2000억원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올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일시차입의 조건을 강화하고 기조적인 부족 자금 조달 수단으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고 했음에도 정부는 여전히 세
4일전
오는 7월 17일부터 원적산터널과 만월산터널을 평일 출퇴근 시간에 무료로 다닐 수 있다. 인천시는 이날 평일 출퇴근 4시간에 한해 원적산·만월산터널 모든 차량에 대해서 무료화된다고 밝혔다.단, 설날·추석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날이 아닌 주말·공휴일에는 무료화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두 터널의 통행료는 각각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천100원이다.만월산터널과 원적산터널은 민자사업자 운영기간이 10년이 남아인는데, 이 시간 무료화 운영에따른 손실분은 인천시가 연 19억
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그 사례가 없는 ‘극초저출산 국가’이다. 2023년에는 합계출산율이 0.72명을 기록했다. ‘저출산율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1.0명대가 무너진 이후 지속적으로 추락하고 있다. 올해에는 0.6명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온다.이에 대응해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 심지어 기업체까지도 출산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데도 출산율은 높아지지 않는다. 많은 출산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백약이 무효’다. 세계 1위 저출산 문제가 국가재앙으로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
영주시는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를 개장해 체험객 및 관광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한다. 이는 체험관을 찾는 체험객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추진됐다. 바닥면적 89㎡, 총용량 43m3 규모의 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시는 주 1회 저류조 청소 및 2주마다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안전관리 근무자 1명을 배치해 청결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용객들
구미시는 3일 첫 명예도로명인 ‘교촌1991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교촌1991로’는 1991년 구미에서 시작한 교촌 1호점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교촌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교촌 1호점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추진과 연계해 구미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이미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의 전부 또는 일부 구간에 기업 유치와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도로명을 추가로 부여하는 것으로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현재 전국에 총 248개의 명예도로명이 부여돼 있으며, 교촌
9명이 숨진 '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가해차량 정차 지점에 '스키드마크'가 남았다고 밝혔다.스키드마크는 통상적으로 차량 내 제동장치가 작동됐을 때 남는다.정용우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은 3일 기자단 브리핑에서 "마지막 정차 지점에 스키드마크가 남아있는 것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어 '스키드마크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발생할 수 있냐'는 질문에 "스키드마크는 기본적으로 제동장치가 작동됐을 ‹š "고 답했다. 급발진 사고일 경우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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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 8500만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블록체인서 구축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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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데이터, 합성 데이터 기술로 과기정통부 첨단기술기업 선정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부터 첨단기술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란지교데이터는 차세대 개인정보 보호 기술인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 등을 포함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보호 기술로 첨단기술기업에 선정됐다. 지란지교데이터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은 실제 데이터 통계적 특성이 유지되는 가상 데이터를 생성해 학습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가상 데이터를 생성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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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주전 보밑항에 새로운 피크닉 명소 시범운영
울산 동구는 7월 2일부터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시범운영 한다.이번에 개장한 피크닉장은 주전동 산 198-5번지에 위치하며, 피크닉 테이블 20개, 평상형 테이블 5개 총 25면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이 피크닉장은 주전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와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이 가능한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이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동구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장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분리수거장과 쓰레기장은 없어 이용객들이 직접 쓰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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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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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AI 챗봇으로 K-PaaS 인증 획득…”공공 클라우드 공략 가속”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은 AI 챗봇·채팅상담 서비스인 ‘아톤 인텔리전스 커뮤니케이션센터’를 대상으로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로부터 ‘K-PaaS’ 호환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톤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기존 민간을 비롯한 공공기관 대상으로 클라우드 비지니스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K-Paa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OPA의 주도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특정 기업과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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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혁의 유유자적(3)]유니스트는 울산에 무슨 기여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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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울산과학기술원 특훈교수는 지난 달 26일자 칼럼 에서 “유니스트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그리 넓지만은 않다.”고 주장했다. 이유로는 “과기원 중에서 유니스트가 지역색이 가장 약하다.”는 것과 “지역에서 밀어주는 추세가 예전 같지 못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체성의 위기 및 재원의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예측을 한 후 “총장이 제대로 선출되어야 한다.” 그리고 “법제에 상관없이 임의의 외부 내부 인사를 대상으로 모의 총장 직접선거를 시작할 때이다.”라고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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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친환경 에너지 허브 울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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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은 명실상부 액체화물 처리 국내 1위의 전문 역량을 보유한 지역 수출 전진기지다. 글로벌 에너지탱크가 깔린 부두를 시작으로 배후로는 자동차, 석유정제 등 국가 주요 산업군이 대거 위치해 있다. 이에 더해 국내 최대의 액체화물 항만을 넘어 울산항이 다시 친환경 에너지 허브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울산항은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그린 메탄올 1000t을 PTS 방식으로 급유에 성공한 이후 12월 최초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STS 방식의 급유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국내 최초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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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특사경, 도내 망간니켈 취급사업장 46곳 불법행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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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8일부터 12일까지 리튬 외 다른 유해화학물질 및 위험물 등을 취급하고 있는 업체 46곳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도 특사경은 10개 반 20명의 수사관을 구성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도내 리튬 취급업체 48곳을 긴급 점검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 미준수 4건, 유해화학물질 미표기 3건, 총 7건을 적발하고 보강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유해화학물질 관련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인이 높은 제조업체, 보관저장업체, 운반업체 등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 무허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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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고양 일산시장 주차장 노후시설 전면 리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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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고양시 일산시장에 있는 고양 일산시장 주차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해다고 8일 밝혔다.GH는 기존 프레임을 재사용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외벽을 교체했고, 주차장 출입구를 확장해 자동차가 진출입하기 쉽게 했다고 설명했다.GH는 올해 하반기에 주차장 차량 경사로를 전면 교체해 소음을 줄이고 주차장 난간 주위 추락방지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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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 정조능행차 재현행렬 시민참여 원행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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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2024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렬’에 참여할 시민 참여자 ‘원행단’을 8월 6일까지 모집한다.8일 수원시에 따르면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6일 진행되는데, 원행단은 조선시대 군사 복식·기물을 착용하고, 수원 중점구간인 수원종합운동장~장안문~화성행궁·여민각~연무대 구간 행렬에 참가한다.공동재현 행렬 전 진행되는 두 차례 오리엔테이션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16~65세 시민, 단체·그룹이 신청할 수 있다. 500명 이내를 모집한다.1차 오리엔테이션은 8월 12~16일, 2차 오리엔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