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는 지역별 맞춤형 상권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해 청주시 읍면동 소비패턴을 유형화한 첫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CHERiNSIGHT’라는 명칭으로 매월 발간할 예정이다.분석은 BC카드 소비내역을 토대로 연령별 건당 소비액과 건수를 활용해 진행했다. 업종은 T&E·문화, 생활·음식, 쇼핑·유흥, 내구재·기타 등으로 4가지로 분류했다.업종별로 고액·저빈도, 고액·중빈도, 소액·중빈도, 보통·고빈도 등 네 가지 소비 유형을 도출했고 지역별 연령 특성과 소비 행태에 따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토랑토랑 살찌우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교육은 학습자들이 생활경제의 기초 지식을 함양하고, 경제적 사고력을 기르며, 나아가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세부 교육 내용은 △자립 △소비 △금융 △금융사기 △신용 △재무 설계 등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6주간의 교육을 통해 재정 관리 및 소비·지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또한, 이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합리적이고 체계적
부산시는 6월 한 달 동안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온라인몰을 아우르는 통합 소비촉진 행사 ‘부산세일페스타’를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추경으로 확보한 예산으로 추진된다.‘부산세일페스타’는 ▲온라인 쇼핑몰 할인 행사 ▲골목상권·대학가상권 소비 축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전통시장 판매촉진 행사 등 다양한 할인 행사로 구성된다.먼저, 시는 온라인 유통채널 3개 사 ▲네이버 ▲지마켓 ▲11번가와 동백몰에 지역 소상공인 제품 판매
합천군은 5월 30일 핫들생태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수 경기 침체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경남 18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하여 강상열 합천군파크골프협회
KB국민카드는 최근 4년간 반려동물 업종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지출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이번 분석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용품 전문점에서 결제 이력이 있는 고객 354만 명의 2485만 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이 기간 반려동물 업종 이용 고객 수는 39% 증가했으며, 이용금액은 30% 늘었다. 고객 수는 전년보다 소폭 줄었지만, 총 지출액은 2% 늘어 1인당 소비금액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지출 항목별로는 동물병원 비중이
광주시 북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골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해 군부대와 맞손을 잡는다.24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북구, 제6753부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북구 골목형상점가상인회 연합회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소비촉진 협약식’이 개최됐다.이번 협약식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내수 부진으로 생업에 위협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상권에 소비 진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 소개 ▲협약내용 보고 ▲협약서 서명 및 기념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2층 로비에서 경북농협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8월 체결한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출근하는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쌀국수와 햇반, 김치, 김 등으로 구성된 ‘아침밥 세트’를 배부하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임종식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2일 제주시 곤을동4.3유적지 일대에서 노사민정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과 민생경제 활력 증진 노사민정 플로깅’을 개최했다.이번 플로깅은 제주지역 노사민정 주체들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기후위기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사민정 공동의 의지가 모아졌다.이날 플로깅 활동에 앞서 참가자들은 ‘제주 노사민정 상생·협력 및 수눌음 소비 촉진 공동선언문’ QR선서식에 동참해 안전한 노동환경과 지속 가능한 제주 조성을 위한 협
가평군은 ‘제1회 가평 잣고을 한우 소비 홍보 행사’가 지난 4~5일 자라섬 서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가평한우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가평군과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축하공연과 한우 시식행사, 한우 30% 할인판매, 한우 퀴즈 및 경품이벤트, 노래자랑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즉석에서 한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은 자라섬 꽃 페스타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이번에
합천군은 9일 군 홍보대사이자 ‘미스터트롯2’에서 '진'을 차지한 가수 안성훈 씨가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경상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내수 경기 침체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성훈 씨는 김윤철 군수의 추천으로 참여했으며, 합천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널리 소개하는 데 앞장섰다.안성훈 씨는 캠페인에서 “합천은 해인사, 황매산, 합천영상테마파크 등 아름다운 명소가 가득한 곳”이라며, “많은 분들이 합천의 매력을 직접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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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NC백화점 자리에 도심 하이엔드 ‘서면 써밋 더뉴’ 8월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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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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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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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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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첫 대면조사 오후 9시 50분 신문 종료… 향후 추가소환 조율 예정
조은석 특검팀의 내란·외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대면조사를 끝마쳤다.28일 오전 10시 14분부터 시작된 이번 조사는 오후 9시 50분이 돼서야 일단락됐다.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재임 중 대통령경호처에 체포영장 집행을 막도록 지시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하지만 이날 오전 조사가 순탄하게 이어지진 않았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신 박창환 총경이 피의자 신문을 맡은 것을 문제 삼아 조사에 반발했고 결국 특검은 오전 조사를 끝내지 못한 채 일시 중단했다.이에 특검은 오후 4시 45분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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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북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지속 대상지로 최종 선정
경기 안산시는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 대부북동이 ‘지속운영 단계’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시는 기존 거점시설인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햇빛발전소 계획’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앞으로 2년간 대부북동 상동 일원에 도비·시비 각각 2억3600만 원, 민간 2800만 원 등 모두 5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게 됐다.주민 참여형 햇빛발전소 사업은 마을관리협동조합 주도로 햇빛발전소를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며 발생 된 수익은 마을 공익사업 실현에 쓰이는 지속 가능한 재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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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道·시군 합동 '철도분야 워크숍' 성황리 열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했다.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SOC정책관 주재로 도 및 18개 시군, 국가철도공단, 강원연구원 등 관계기관의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도 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강릉~제진 철도건설’ 등 대규모 고속철도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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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인공지능(AI)시대 대응 전략 심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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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오후 2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 대강당에서 '2025 AI 트랜드 및 활용사례'를 주제로 '6월 강원 경제스터디'강의를 개최했다.강사로 초청된 양성식 씽크퓨처스 대표는 14년간 1,600회 이상 미래학 기반 강의를 진행하며 생성형 AI 특강 100회 이상 출강한 실무형 미래전문가로, 저서 '미래생존, 리터러시가 답이다', '미래를 읽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등이 있다.이번 '강원 경제스터디'는 영동지역에서 개최되는 첫 강의로 강원도청 글로벌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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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미국 블룸버그 재단 글로벌 시장 챌린지 최종 후보 도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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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미국 블룸버그 재단이 주관하는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 최종 후보 도시로 선정돼 전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이번 챌린지에는 전 세계 633개 도시가 지원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안산시가 유일하게 최종 50개 후보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안산시는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선정된 도시로, 최종 우승 시 한국 최초의 글로벌 혁신도시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시는 미국 블룸버그 재단이 주관하는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