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 소비자물가가 2%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동북지방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5년 10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경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8.10로 1년 전 대비 2.4% 상승했다. 전월 상승 폭보다 0.2%p 높은 수치다.생활물가지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실질 소득 보전과 농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농민수당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2025년 192억원 대비 35% 증가한 총 2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농업인 약 5만 2,000명을 지원한다.2022년부터 시행된 농민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성격으로, 그동안 1인당 40만원을 일괄 지원해 왔다.최근 급격한 농자재비 상승과 생활물가 인상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지원 수준 상향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제주도는 2026년부터 1
19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실질 소득 보전과 농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농민수당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예산은 총 260억원이 투입된다. 도내 농업인 약 5만2000명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는 올해 192억원 대비 35% 증가한 규모다.농민수당은 2022년 도입 이후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성격으로 그동안 1인당 40만원을 일괄 지급해 왔다. 최근 농자재비 상승과 생활물가 인상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지원 확대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도는 내년부터 1인 경영체 농민수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농민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농민수당이 도입 5년 만에 처음으로 상향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실질 소득 보전과 농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농민수당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행된 농민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성격으로, 그동안 1인당 40만원을 일괄 지원해 왔다.최근 급격한 농자재비 상승과 생활물가 인상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지원 수준 상향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제주도는 올해 192억원 대비 3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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