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청년 창업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내 창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5년 예천군 청년 창업 키움·돋움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창업가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예
충남 아산시 인구가 4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며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아산시는 2020년 33만3101명에서 2023년 38만969명으로 증가했고 올해 4월 기준 39만6611명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이 같은 분위기 속에 신규 분양 단지에도 수요가 몰리고 있다. GS건설이 6월 선보일 예정인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난해 최고 13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후속 단지다. 총 3673가구 규모로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충북 괴산군 문광면발전대책위원회는 4일 문광초등학교 1학년생 4명에게 장학금 400만원을 지원했다.문광면발전대책위는 지역 인재 육성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학금을 전달했다.NH농협생명도 이날 증평 도안초등학교에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NH농협금융 자산운용부분 김재복 CIO와 증평농협 배종록 조합장, NH농협생명 장준성 충북총국장 등은 학교를 방문해 이를 전달했다.NH농협생명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촌 작은 초등학교 교육 여건 개선과 학생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사업을
영천시체육회는 지난 29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한인회 사무실에서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호치민 지회와 상호교류 및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체육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제적인 스포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구형 영천시체육회 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향후 ▲체육단체 상호 간 자원 공유 및 상호협력 ▲스포츠마케팅 및 선수 및 임원 교류 ▲전문·생활체
경북교육청은 27일 안동시에 있는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 정보통신원과 국제교류관에서 ‘2025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도내 장애학생들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소속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정보경진대회 9개 종목과 e스포츠대회 6개 종목 등 총 1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정보경진 종목에는 아래한글,
제1야당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지도부가 내달 1일 전국위원회를 거쳐 새 비대위원장을 임명하기로 하는 등 당 지도체제 정비에 착수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임기가 30일 종료되는 데 따른 것이다. 당 원내 지도부 관계자는 29일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은 송언석 원내대표가 겸임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오는 8월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개최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상황인 가운데, 주도적 권한 없이 두 달 남 짓 운영될 ‘관리형 비대위’를 맡을 마땅한 원내·외 인사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완도군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완도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경건한 분위기 속에 거행했다.기념식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주관으로 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후세에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전 유공자 및 보훈 단체 회원, 학생과 군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참전 유공자 표창, 감사 선물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학생들이 유
하남시는 25일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2025 평생학습매니저 정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평생학습 현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매니저들과 고민을 나누고, 더 나은 학습 환경을 함께 그려보기 위해 준비됐다.이날 자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매니저 31명이 참석했으며, ▲역량 강화 교육 ▲학습자 축하 공연 ▲매니저 활동사례 공유 ▲시장과의 열린 대화 등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기 화성특례시가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열고 시정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 16명의 퇴임을 기념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기용 기업투자실장을 비롯한 퇴직자와 가족, 동료 및 선후배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 임용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교부 ▲ 공로패 및 격려물품 수여 ▲ 기념영상 상영 ▲ 축하공연 등 순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오늘의 화성특례시를 만들었다”며, “‘숙제 없는 방학’을 맞이한 여러분의 제2의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감사
해남군은 23일 해남군청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오옥자 지회장 등 전남지회 임원진과 해남군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는 격의없는 분위기 속에서 여성기업인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 공공조달 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되었으며, 해남군은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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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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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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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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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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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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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행정시장 한계...자치권 확보해야"
김완근 제주시장이 1일 행정시장의 한계를 토로하며, 남은 임기 동안 자치권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날 시청 기자실에서 취임 1주년 회견을 열고 “50만 제주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이지만, 도지사가 임명하는 행정시장”이라며 “다른 자치단체 시장들처럼 폭 넓은 권한을 갖지 못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임명직인 행정시장은 예산이 수반되는 정책을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도 없고,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조례로 해소할 수도 없다”며 “특히 법인격이 없어 법적 책임 주체가 될 수도 없다”고 말하며 예산권과 입법권이 없는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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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또 유치 실패 "제주의 한계냐, 인프라 문제냐"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7월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유치에 실패했다.지난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실패에 이어 이번 국제회의 개최도 실패하면서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것인지, 도세가 약한 것인지를 놓고 원인 분석과 후속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1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196개 협약국 대표단, 문화유산 전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개최 장소로 부산이 결정됐다.아시아에서는 태국 푸껫, 일본 교토, 중국 쑤저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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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섬의 산 증인, 바당에 그들의 희로애락이 있다
▲원담과 불턱이 산재한 하도마을엔 7개 동에 7개 바당이 있다!1932년 해녀항쟁의 선봉에 섰던 하도리는 일제의 억압과 수탈에도 당당하게 저항했던 마을이다. 선배들의 담대한 정신을 이어온 하도 해녀들은 오늘도 농사일과 바다 일을 병행하며 가정의 버팀목으로서 살아간다.마을이 동서로 길게 형성된 지형으로 인해 일곱 동네로 이뤄졌듯, 해녀들이 물질하는 바당 역시 일곱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그런 영향으로 해녀들은 타동의 바다에선 물질하지 않는 것을 불문율로 여긴다. 해녀 수가 현재 125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하도마을에선, 특이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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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명단]울산시 6급 이하 인사(7월4일자)
◇6급 승진△기획조정실 이창열 △기획조정실 박동주 △기획조정실 엄예진 △경제산업실 김혜영 △경제산업실 강현주 △주력산업과 고은비 △기업투자국 신한정 △기업투자국 이은희 △문화관광체육국 차윤호 △복지보훈여성국 박은경 △복지보훈여성국 임나연 △복지보훈여성국 박정빈 △행정국 정수경 △행정국 이성훈 △행정국 엄혜진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최창식 △자치경찰위원회 김민아 △복지보훈여성국 김수인 △북구 이필경 △종합건설본부 정용필 △북구 서희창 △상수도사업본부 이영진 △상수도사업본부 장문수 △종합건설본부 김천두 △경제산업실 이동율 △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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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대천, 7월 1일부터 물놀이 구역으로 개장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이 물놀이 구역으로 개장했다.제주시는 1일부터 월대천을 물놀이 구역으로 지정해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시는 안전한 하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안전시설과 장비를 확충했다.또 운영 기간에 인명구조 자격증을 갖춘 민간 안전요원 5명을 현장에 상시 배치한다.이들은 지난 6월 안전교육을 이수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제주시는 물놀이 기본안전 수칙 준수와 기상특보 및 수위 상승 상황 예찰, 책임 구역별 물놀이객 안전관리, 구명조끼·구명튜브 등 장비 점검, 음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