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강풍과 폭설로 대규모 결항사태가 빚어졌던 제주국제공항이 8일 정상을 되찾았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8분 서울 김포에서 출발한 이스타항공 ZE263F편이 제주공항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출발편에서는 오전 7시31분 대한항공 김포행 항공기를 시작으로 이착륙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앞서 강풍경보와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 7일에는 최대순간풍속 28.4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늦은 오후부터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예정됐던 항공편 413편 가운데 300여편이 결항됐다. 이로
광주, 여수 등 육지부 기상 악화로 인해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4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출발편 20편, 도착편 19편 등 총 39편이 결항됐다.제주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지연 운항도 잇따랐다. 제주 출발편 29편, 도착편 35편 등 64편이 지연 운항됐다.또, 오전 9시 20분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오려던 아시아나항공 OZ8123편이 회항하기도 했다.제주공항 관계자는 "5일과 6일 제주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공기 운항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국제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의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1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제주 출발편 23편, 도착편 37편 등 50여편이 지연 운항됐다.청주, 포항경주 공항 등 일부 공항의 기상악화로 결항도 속출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 제주를 출발해 청주로 가려던 대한항공 KE1704편이 결항되는 등 출발편 11편, 도착편 12편 등이 결항됐다.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와 강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제주공항 관계자는 "공항에 나오기 전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
지난해 말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여파로 올해 1월 제주노선 항공편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올해 1월 제주노선을 운항한 항공편은 총 1만2988편, 공급석은 243만3312석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3784편 260만7464석과 비교해 각각 5.8%, 6.7% 줄어든 것이다.국내선 공급석은 지난해 240만8366석에서 올해 220만454석으로 20만7912석 줄어들었다.국내선 이용객 감소폭은 더 컸는데, 지난해
제주국제공항에 초속 30m에 가까운 태풍급 돌풍이 몰아치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7일 오후 시간대 항공기 대부분이 결항되면서 승객 2만여명의 발이 묶였다.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시간대 기상이 악화되면서 이날 예정됐던 항공편 413편 가운데 300여편이 결항됐다. 특히 오후 2시 이후 이륙한 항공기는 4편에 불과할 정도로 사실상 전면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오전 8시40분 강풍경보로
제주공항 폭설로 울산공항 항공편이 지연·결항됐다. 제주공항에 4일 오후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간간이 눈보라가 몰아쳤다. 이에 오후 12시35분 울산발 제주행 비행기가 1시간30분가량 지연됐고, 오후 4시발 비행기는 결항됐다. 오후 3시15분 제주도에서 울산으로 향하는 항공편 역시 결항됐다. 울산발 서울행 비행기는 정상 운항했다. 결항·지연 이유는 모두 제주공항 폭설 때문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는 6일까지 눈이 예상된다”며 “항공기 탑승객은 실시간 결항·지연을 확인할 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김포국제공항으로 가던 항공기의 이륙 직전 한 승객이 비상구 커버를 건드려 항공기가 1시간 지연 출발하는 일이 벌어졌다.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 20분쯤 제주발 김포행 대한항공 KE1326편 항공기에서 30대 승객 ㄱ씨가 비상구 커버를 건드렸다.이 비상구 커버는 분리돼 떨어졌는데 승무원이 즉시 제지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공항 경찰대가 ㄱ씨를 항공기에서 내리게 한 뒤, 임의동행했다.경찰은 ㄱ씨가 테러 용의점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훈방 조치
제주국제공항에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돌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오후 출도착편은 대부분 결항되며 1만 7000여명이 발이 묶였다.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출발편 137편, 도착편 142편 등 총 279편이 결항됐다.대한항공이 오후 7시까지 제주 출도착편을 사전결항 조치한데 이어, 대부분의 항공사가 제주 출도착편을 결항 처리하며 결항편이 크게 늘었다.이에 제주공항은 체류객 지원 경계 단계 경보를 발효하고, 체류객 대책반 운영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결항편 예약 승객은 1만
김포와 청주공항 등 타지역의 기상악화로 인해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출발편 16편, 도착편 15편 등이 결항됐다. 결항된 항공편들은 청주, 김포 등 타지역 공항의 악기상으로 인해 결항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제주 출발편 19편, 도착편 18편 등이 지연 운항됐다.또, 제주공항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회항한 사례도 있었다. 이날 오전 7시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오던 아시아나항공 OZ8907편이 회항했다.현재 제주에도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늘어날
광주와 여수 등 남부지방의 기상악화로 인해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이 일부 차질을 빚고 있다.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출발편 12편, 도착편 12편 등 총 24편이 결항됐다. 결항된 항공편들은 대부분 광주, 여수공항 출도착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제주에도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지연 운항도 잇따랐다.이날 제주 출발편 13편, 도착편 25편 등 38편이 지연 운항됐다.제주공항 관계자는 "오는 6일까지 제주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항공기 운항 차질이 예상된다"며 "공항에 나오기 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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