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청에서 ‘제7기 SNS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SNS 시민기자단’은 시민의 시선에서 안산시의 ▲ 주요 시책 ▲ 축제 및 행사 ▲ 관광 명소 ▲ 유익한 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취재해 생산하는 시정 홍보단이다.시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진행한 가운데, 시민 30명이 새롭게 기자단으로 위촉됐다.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임명된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제7기 SNS 시민기자단은 오는 2027년 5월까지
울산 중구가 6월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태화강마두희축제’ 등 지역 축제와 명소 등을 알린다.중구는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중구 9경·9맛거리, 지역 대표 상징물 울산큰애기를 주제로 홍보 공간을 조성한다.중구는 태화강국가정원 은하수길 사진과 울산큰애기 조형물을 활용해 포토존을 꾸민다.이와 함께 벽면에 대형 홍보물을 부착해 6월13~15일 사흘 동안 중구 성남동·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를 알린다.또 대형 화면을 통해 울산 중
울산시가 태화강의 수려한 수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태화루 스카이워크’ 설치 사업을 오는 9월 준공 목표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루, 태화시장 등을 하나의 축으로 묶는 생태관광벨트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3일 시에 따르면, 스카이워크는 중구 태화로 300 태화루 용금소 일원 922㎡ 부지에 총사업비 73억1500만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지난해 말 착공 이후 전체 공정률은 70.0%를 기록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토목공사가 48.49%, 구조물 거더 공정은 91.51%를 달성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국철도공사, 영주시와 함께 댐 소재 지역 및 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해 가족 나들이 철을 맞아 ‘물결 따라 철길 따라 힐링 영주댐’ 기차여행 이벤트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영주댐과 영주시의 핵심 관광자원인 부석사를 비롯해 지역 재래시장 등을 한국철도공사의 열차 운행과 연계한 ‘KTX 승차권 + 힐링 영주댐 여행 패키지’로 구성된 당일 기차여행 상품이다. 수자원공사는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방 중인 댐 주변지역 생태․문화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소재 지역 및 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영주댐과 영주시의 핵심 관광자원인 부석사를 비롯해 지역 재래시장 등을 연계한 ‘KTX 승차권 + 힐링 영주댐 여행 패키지’로 구성된 당일 기차여행 상품이다.수자원공사는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방 중인 댐 주변지역 생태·문화자원 정보 및 KTX 철도망 접근성, 지역 관광인프라 등을 고려해 인구감소지역인 영주댐과 영주시를 대상지로 선정했다.여행 일정은 KTX를 통해 영주시의 유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9월까지 하천, 계곡 등 물놀이지역에 대한 수질조사를 추진한고 18일 밝혔다.수질조사 대상은 월대천, 중문천, 솜반천, 속골, 산지물, 강정천, 악근천, 돈내코, 정모시쉼터 등 총 9곳이다.제주도는 6월 월 2회 이상, 7~8월 월 4회 이상, 9월 월 1회 이상 조사하면서 물놀이 행위제한 권고기준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수질검사 결과 행위제한 권고기준을 초과할 경우 이용객에게 수질 정보를 제공하고, 물놀이 자제를 권고한다. 이후
1주전
1888년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자 개항과 근대사의 상징 ‘자유공원’이 올해 예술을 접목한 인천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도약할 전망이다.인천시 중구는 오는 27일 저녁 8시 자유공원 광장에서 ‘자유공원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자유공원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은 인천 중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자유공원을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관광·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특히 자유공원은 ‘모던 나이트 & 비비디 파크’라는 주제를 토대로 감성
1888년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자 개항과 근대사의 상징 ‘자유공원’이 올해 예술을 접목한 인천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도약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27일 저녁 8시 자유공원 광장에서 ‘자유공원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자유공원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은 인천 중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자유공원을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관광·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특히 자유공원은 ‘모던 나이트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대표 관광 경험을 제안하는 '인천9경 대국민 캠페인'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인천9경'은 단순한 경관 중심의 명소 소개를 넘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경험 중심'의 인천 여행지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군·구의 추천과 자문단 검토, 총 1만8650명이 참여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의 관광 경험지가 선정됐다.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오늘 문득, 인천9경'이다. 바쁜 일상 속 문
충북 청주시는 메밀꽃 명소인 상당구 낭성면 추정1리에서 경관 개선 등을 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기획하는 사업이다.시는 사업비 7억7000만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메밀밭 홍보 조형물 설치, 쉼터 조성, 마을 소하천 꽃길 조성, 담장벽화 및 경관조명 설치 등 사업을 벌이고, 내년에는 마을회관 증축 리모델링, 다목적광장 조성, 마을 연결 교량 신설 등을 추진한다.시 관계자는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지역 주민에게는 개선된 생활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동충하초, 28,000번의 실패 끝에 중국 시장을 두드리다
중국 동충하초 시장은 이미 9조 원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다. 특히 티베트산 야생 동충하초가 최고로 치켜세워지면서 건강 기능성을 앞세운 고급 시장이 빠르게 성장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간 10주년 밸류업 2.0] 삼성전자, AI·반도체 기술혁신 앞세워 초격차전략 가속화
불확실성의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올린 무역전쟁은 전 세계의 불확실성을 더 키웠다. 더욱이 G2 간 무역전쟁 격화로 세계경제는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고 있다. 한국경제로 유탄이 떨어지면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결국 기업 가치 하락으로 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동안 나도 그들에 대해 배웠다
1시간전
지난 5월 스승의날을 맞아 직장갑질119와 온라인노조 한국어교원지부가 '교단 너머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한국어교원 수기 공모전을 열었다. 수기에는 외국인이 한국을 접하며 처음...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서 아파트 베란다 곰에 불 지른 50대 입건
대구에서 자신의 아파트 베란다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분쯤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 7층 자신의 집 베란다에 있는 곰솥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세탁기와 에어컨 등이 탔다. A씨는 불길을 피하기 위해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었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취했다.경찰은 정확한 방화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널A 티처스2] ‘티벤저스’ 사교육 없이 최상위 레벨 명문고 간 고2 ... 도전학생의 대반전 성적은?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극상위권 행보와는 다르게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든 도전학생이 찾아온다. 전현무는 “역대급 뒤통수”라며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방송되는 ‘티처스2’에서는 전국에서 공부 잘한다는 애들이 다 모이는 명문고 2학년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도전학생이 다니는 학교는 한 반에서 수능 만점자가 3명이나 나올 정도로 전국의 전교 1, 2, 3등이 모이는 최상위 레벨의 학교였다. 도전학생 역시 사교육 없이도 중학교 성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