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재충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축 기숙사를 마련하고, 직원 주거 복지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22일 북구 양정동 신축 기숙사에서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사공민 현대차지부 수석부지부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천동 북구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 울산공장 신축 기숙사 입소식’을 열었다. 현대차 울산공장 신축 기숙사는 지난 2022년 10월 착공해 이날 개관했다. 공사는 울산시의 적극적 행정 지원에 힘입어 원활히 진행됐다. 신축 기숙사는 지하 2~지상 15층, 총 622가구 거주 가능한 최신식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14일 오후 2시에 방어진문화센터에서 2025년 '방어진에서 다-해: 입주작가 프로젝트형 레지던시' 입소식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방어진문화센터에서 2025년 ‘방어진에서 다-해: 입주작가 프로젝트형 레지던시’ 입소식을 열었다. 이번 레지던시 작가 모집에는 23명의 작가가 신청해 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심의를 거쳐 총 3인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작가는 앞으로 4개월 동안 ‘개인 자유 작업’과 ‘프로젝트 자유 작업’해 그리고 ‘프로젝트 협업 작업’ 등 3가지 유형의 작업을 하게 된다. 2025년 레지던시 사업에는 아트 상점 ‘made in 방어진’과 일기 형식의 연작 드로
경상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은 8월 18일, 올해 들어 세 번째 기수인 위탁학생 37명과 입소식을 가졌다.입소식 준비를 위해 센터는 학기 초 안정화와 학생들의 원활한 수업 참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교직원들이 5일간의 사전 준비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의 수준별 학급 배정, 3기 운영 사항 점검, 센터 및 교실 환경 정비, 통학차량 점검 등을 꼼꼼히 진행했다.3기 위탁학생들 중에는 2기에 이어 재위탁하는 학생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기초한국어 학습이 이주배경 학생들에게는 끈기
김만식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월 26일,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입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7시간전
경북 청도군은 지난 8월 26일,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입소식’을 개최했다. 청도군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군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청도군은 지난 26일,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입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와 지역주민 등이 함께 자리했으며 이번 2기 과정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3개 팀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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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 국립현대미술관, '아티스테리움 2025 국제현대미술전 – 협력에 대한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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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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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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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9월 2일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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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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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먼저 법안 심의·처리계획과 관련해 자신의 발의한 총 40여건의 민생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지역 여야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법, 7월 발의한 조선산업 특별법 등 산업수도 울산의 명성을 이어갈 각종 경제 입법의 통과가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김 의원은 “110만 울산 시민이 함께 누리는 더 큰 울산을 위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산업수도인 울산을 더욱더 강하고 위대하게 할, 이른바 ‘MUSGA’(Make Ulsan S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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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기후2050]폭우와 가뭄, 기후변화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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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 현충원 참배 “대한민국의 자유·번영 수호” 다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취임 후 첫 행보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에 이어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당무관리에 나섰다. 장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과거의 옷을 벗고 미래로 나가야 할 시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원과 국민들이 보내주신 민심은 야당답게 거대 여당을 견제하고, 이재명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며 유능한 모습을 보여달라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국민들께서 공감할 대안을 제시하고 민생을 제대로 해결하는 민생 정당으로 거듭나겠다.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국민의힘의 모습을 보여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