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수도권 중 유일하게 확보한 '광역형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에 대해 공공·민간기관의 관심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 부족이 원인으로 보이는데, 사업비가 한정적이라 해결방법이 없는 상태다. 중독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한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포항시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죽죽보탬사업 후원금을 모아 기부릴레이의 첫 주자로 나섰다. 기부릴레이로 모아 진 성금은 이날 죽도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다.죽죽보탬사업은 협의체가 모은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12시간전
정부가 지난 8월 포항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4개월이 지난 지금 현장 반응은 냉담하다. ‘선제대응’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위기가 본격화된 뒤에야 지정된 데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지역 산업계의 공통된 평가다.포항의 상황은 심각하다. 철강은 IT·반도
  충북 괴산 친환경작물보호주식회사는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신원우 대표는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지역 내 13개 농자재 판매업체로 구성됐다. /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1월 27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 김장나눔 행사가 열린 경기도 부천 상동종합복지관의 지하 1층 식당.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 담그기에 나섰던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사이에서는 갓 삶아낸 한돈 수육의 깊은 맛에 탄성이 터져 나왔다. “그래, 이 맛이지
NH농협은행 합성지점이 1일 사회적협동조합 창원도우누리가 진행하는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로 마련된 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원재 기자
경북일보사는 한국신문협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정성으로 모금된 성금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입니다. ‘기부로 행복을 더하는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몇 년 전 미국에서 오랫동안 주유소 편의점을 운영하던 분에게 들은 이야기다. 한국인 가족이 오면 다른 나라 사람들과 달리 대개 아이들 것만 사고 부모는 아무것도 사지 않는다는 것이다. 매출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그만큼 한국인 특유의 절약정신과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이 인상적이었
해바라기봉사회는 26일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소회의실에서 동구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내달 교체할 냉동탑차 운영예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바라기봉사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분야에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을 결정했다”며 “서로 돕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야뜰 서김해지구 주촌지회가 24일 김해YMCA에 장애인 가정에 생활필수품 패키지를 기탁했다.기탁 물품들은 세제, 화장지, 칫솔, 치약, 물티슈 등이며 김해YMCA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20가구에 전달됐다.구양언 회장은 “중증장애인 생활에 필요한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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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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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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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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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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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한국금융지주 시장 의구심 잘 넘을 것"
대신증권은 한국금융지주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가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이러한 호실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8000원을 유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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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강릉 MICE 유치설명회 및 팸투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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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강릉 MICE 유치설명회 및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2026년 강릉컨벤션센터 개관을 앞두고 국내외 MICE 행사 유치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주요 PCO 실무자들이 참석해 강릉의 MICE 경쟁력을 직접 체감했다.참가자들은 강릉의 MICE 인프라 및 MICE 유치 지원제도 등을 공유받았으며, 호텔․유니크베뉴 등 MICE 베뉴와 관광․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강릉의 실질적 행사 개최 가능성을 확인했다.이번 행사는 강릉의 MICE 산업 위상을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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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6 상반기 청년행정체험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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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2026 상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청년 121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청년행정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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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겨울정원 감성 12월 수목원 전시·체험·이벤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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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는 12월 한 달 동안 일월·영흥수목원에서 시민들이 겨울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일월수목원에서는 겨울 정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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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는 지난 5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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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KTX-이음 증편을 위해 강릉선·동해선 연내 증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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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개통 이후 인기 노선으로 자리 잡은 강릉선과 동해선의 KTX-이음 증편을 위해 김진태 지사는 12월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적극 건의하고 있으며, 연내 증편 추진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강릉선 KTX는 2017년 12월 개통 이후 서울에서 강릉·동해까지를 연결하는 동해안권 핵심 고속철도로 자리매김 했으며, 현재 평일 왕복 20회, 주말 왕복 30회를 운행하고 있다. 일평균 16,600명 수준이며, 연간 600만 명이 이용하는 등 전국 단위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