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 북구, 지역 새마을금고가 소상공인들의 금융 비용 부담 덜어주기에 나섰다.13일 대구신보에 따르면 전날 북구, 에이스새마을금고, 드림새마을금고와 ‘소상공인 경영안정 업무협약’을 맺고 3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북구가 1억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억원을 대구신보에 각각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0배인 3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북구 소재 사업자로 3개월 이상 영업한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최대 3000만원까지 신용보증을 지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