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과 한국동서발전은 제99주년 한글 점자의 날을 기념해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에서 후원품 전달식을 열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수건 200매를 기부했다.이번 후원품은 11월 4일 도서관 주관으로 열리는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글 점자의 날’은 1926년 11월 4일 송암 박두성 선생이 한글 점자를 반포한 날로, 2020년 12월 ‘점자법’ 개정을 통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한글 점자는 시각장애인에게 세상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원 △5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2025 속초양양 초등학교 비블리오 배틀’ 대회를 개최했다.비블리오 배틀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와 대결을 의미하는 ‘배틀’의 합성어로 참가자가 자신이 선택한 한 권의 책을 제한된 시간 내에 소개하고 평가단이 가장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투표로 선정하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4일 개최되는 양양지역 대회에는 광정초, 남애초, 손양초, 양양초, 한남초, 회룡초가, 5일 개최되는 속초지역 대회에는 교
이더리움이 20% 급락하며 10억달러 규모 청산 사태를 촉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4일 보도했다. 이더리움은 3일 2만5000달러에서 4일 2만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0일 발생한 25% 급락 이후 두 번째 대규모 조정이다.급락 여파로 레버리지 이더리움 파생상품 시장에서 9억7000만달러 규모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대부분은 가격 상승을 예상한 롱 포지션이었다. 10x리서치 마커스 틸렌 CEO는 "이더리움이 지지선을 연달아 붕괴시키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졌
인천항만공사는 11월 첫째주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인천항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지정하고 ▴동반성장 및 환경·사회·투명경영 선도기업 시상 ▴동반성장 상생나눔 캠페인 ▴동반성장 우수사례 사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동반성장 주간 :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제20조의 3에 따라 매년 11월 첫째 주를 동반성장 주간으로 지정먼저, 4일 시상식을 개최하여 동반성장 및 환경·사회·투명경영 선도기업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충남경찰청은 4일 도경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제77주년 과학수사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과학수사의 날은 1948년 11월 4일 내무부 치안국 감식과 신설일을 ‘과학수사의 날’로 지정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현장감식, 영상분석, 변사자검시, 지문 감정 분야 등 과학수사 업무 발전 유공 과학수사관 7명에 대한 포상과 더불어 다양한 사건 사고 현장에서 묵묵히 자기 소임을 다하며 과학수사 활동에 노력해 주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임정주 충남경찰청장은 “과학수사 발전을 위해
‘2025 충청북도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가 4일 오후 1시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충청북도, 충청대, 강동대, 충북도립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졸업생 등 1000여명과 40여개 지역 기업이 참여한다.이번 박람회는 충북과 세종지역 15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업 인사담당자와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참여 기업들은 외국인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갖고, 유학생들은 한국에서 배운 전공과 기술을 살려 취업할 경우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4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5 울산창업투자포럼’을 개최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울산창업투자포럼은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와 네트워크 확장, 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지난 2023년과 2024년 포럼을 통해 총 15개 기업이 52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지난해 열린 ‘2024 울산창업투자포럼’에서는 ㈜임팩티브에이아이, ㈜글라우드, ㈜히팅스퀘어 등 8개 기업이 참여해 총 237억 원의 후속 투자를 확보했다. 그 전년도에는 ㈜시너지, ㈜엘로이랩
충남도는 다음달 4일 호서대 아산 캠퍼스에서 ‘2025년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호서대, 아산시, 천안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민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미래로, 모두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7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면접관을 중심으로 취업정보관, 이벤트관을 포함한 3개 관에서 총 130개 부스가 운영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맞춤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2026년 예산안은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번째 예산”이라고 밝히면서 내년도 AI 신규 사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산시도 정부의 전략 기조에 발맞춰 AI 관련 신규 사업을 대폭 확대하며 국가 차원의 핵심 인프라 유치전에 본격 돌입했다. 산업수도로서의 제조업 기반과 풍부한 데이터 역량을 앞세워 울산이 대한민국 AI 거점 도시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는 지난 3일 울산국회의원협의회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민의힘-부울경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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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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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산업현실 외면 과잉목표 반발"‥2035년 온실가스 NDC 53∼63%
정부는 9일 고위 당정협의회를 통해 오는 2035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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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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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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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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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의원 "3년 못버티는 소상공인 절반인데, 3년 이상만 판로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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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의 불합리한 개편안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했다.이용욱 의원은 2025년도 해당 사업의 지원 자격이 ‘창업 6개월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상향된 점을 지적하면서 “소상공인에게 가장 절실한 판로개척 분야까지 일괄적으로 업력 기준을 강화한 것은 부당하다”라며 “그 결과 창업 초기 기업들이 지원에서 배제되는 심각한 사각지대가 발생했다”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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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복지국장 감사 태도, 영상으로 남을 오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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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의원은 13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국장이 감사에 임하는 태도는 매우 유감스럽고, 이는 영상으로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도민의 세금과 복지를 책임지는 자리에서 기본적인 성실성과 책임감을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행정의 최종 책임은 김동연 지사에게 있다. 이번 감사에서 드러난 경기도 복지행정의 민낯을 도민이 직접 판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의원은 지난 1년6개월 동안 이어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각종 문제를 다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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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피아Ai 문화뉴스] 세계적 지휘자 장한나 KAIST 교수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개막
11월 13일 문화분야는 세계적 지휘자 장한나의 KAIST 교수 임명부터 부산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 멸종위기 백두산호랑이의 새로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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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의원 "도민 안전 위협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금지도 불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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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 및 불법 주·정차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강력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동영 부위원장은 “최근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고와 지난해 고양에서 일어난 사망사고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보행자 사망·중상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청소년의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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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고기동 도로개통 앞두고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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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수지구 고기동 장투리천교 일원에서 ‘수지 소1-67·68호선 도로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관계자, 고기동 마을공동체 발전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 30여 명,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고기동 계곡이 있는 이곳엔 식당·카페가 밀집해 있고 전원주택단지들도 많아 평소 차량 통행이 상당함에도 도로 폭이 좁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의 교통 안전도 확보하기 위해 도로 확장과 도로 신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