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한 SOL Bank KBO 리그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27일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연장하며 10년간 동행을 이어간다. 이번 ‘야구볼 땐 땡겨요 타임’ 이벤트 는 장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1000만 야구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KBO 리그 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땡겨요 앱에서 최대 2만원 할인이 가능한 치킨 랜덤 쿠폰을 제공한다. 할
제주지역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한 선거인이 3일 본투표 때 다시 투표하려다 경찰에 고발됐다. 제주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선거인이 이날 오전 6시48분쯤 제주시 삼도2동 제2투표소에서 재차 투표하려는 것을 적발하고, 고발 조치했다.사전투표를 한 선거인은 선거인명부에 사전투표 참여 사실이 기재돼 있어 이중투표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공직선거법은 이중투표를 하거나, 하려는 선거인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의 공정을 훼손하는 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안동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천주교, 대학, 민간기업, 시민사회단체가 일제히 손을 내밀며 재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천주교 안동교구는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냉장고 580대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전통문화 분야에서도 복구를 위한 뜻이 더해졌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회와 교수상조회는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문화유산의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충식 의장은
경북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 및 일본 지자체에서 파견된 공무원 등 25명을 초청해 주한 일본공무원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일본 공무원들에게 경북의 핵심정책과 우수한 문화 관광 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양국 간 인적 교류는 물론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을 폭넓게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한일 간 인적교류가 1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양국 간 교류의 급속한 증가에 발맞춰, 일본 공무원 초청 연수를 계속 추진해 경북의 브랜드가치를 알리고 우호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KT가 초고속인터넷 1000만 고객 달성에 따라 차세대 기가 이더넷 스위치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차세대 기가 이더넷 스위치는 8가닥 꼬임 케이블로 인터넷 속도 최대 5Gbps까지 제공이 가능한 네트워크 장치다. 주로 아파트 단자함에 설치돼 UTP 케이블을 통해 가정까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UTP 케이블은 플라스틱으로 감싸 전류가 통하지 않게 만든 선으로, 일반 전화선이나 랜에 주로 사용된다. KT는 오는 23일부터 인천, 부산, 대구지역 구축 아파트에 신규장비를
의성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지원’사업의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자금 지원에 나섰다.이번 특별지원은 산불 피해 농가의 경영 회복을 위한 조치로, 개인 및 법인 당 최대 1000만 원 한도에서 무이자·2년 일시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제공한다.지원 자금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 등 농업경영 전반에 활용할 수 있으며 산불 피해를 신고하고 확인받은 의성군 내 농가 중 피해 농지가 관내에 있는 경우 대상이 된다.의성군은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
전원주택 전문 브랜드 골드홈이 ‘노마진 선언’이라는 이름의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금리·고물가 시대에도 전원주택 마련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이벤트 핵심은 “10년 전 가격으로 다시 짓는 전원주택”이다. 골드홈은 자사 인기 모델인 17평, 27평, 35평형 주택을 최대 1000만 원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 표준형 설계를 기반으로 한 이들 주택은 마감재 품질이나 시공 공정을 생략하지 않고 설계부터 준공까지 포함된 ‘풀 패키지’로 제공된다.골드홈 관계자는
제주시는 지방세 체납 정리를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대폭 강화한다.현재 제주시의 지방세 체납 규모는 약 4만 명, 총 164억 원에 이른다.이 중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143명으로 전체 체납액의 약 40%인 65억 원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지난해 도내 최초 관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포함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서울·경기권 체납자에 대한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해 현금 2700만 원을 징수하고, 귀금속 등 15점을 압류하는 성과를 거뒀다.
살다 보면 가계부를 다시 펼쳐보게 될 때가 있다. 수입은 뻔한데 지출이 이상하게 많을 때. ‘내가 뭘 이렇게 많이 썼지?’ 고개를 갸웃하다가 결국 영수증이라도 뒤져보게 된다. 국무총리 후보자인 김민석 전 장관이 지금 처한 상황이 딱 그렇다.국민의힘 인사청문특위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지난 5년간 공식 수입 5억 1000만 원을 벌어들인 반면, 드러난 지출은 13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모자란 8억 원,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생겼고, 어디에 썼는지 국민은 납득할 만한 설명을 듣고 싶어 한다. 그런데 김 후보자는 “자료는 청문회
김천시는 ‘농업기계화 촉진법’ 개정에 따라 농업기계의 무단 방치 금지 및 과태료 부과에 대한 행정조치를 본격 시행한다.개정된 법에 따르면, 농업기계를 정당한 사유 없이 도로 또는 타인의 토지에 일정 기간 이상 방치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운행할 수 있는 기계는 2개월 이상, 파손 등으로 운행할 수 없는 경우는 15일 이상 방치 시 과태료 대상이 되며,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방치된 농업기계는 도심·농촌 미관을 해치고, 기름 누출이나 폐부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주변 농지 경작을 방해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 ‘희망풍차 나눔의원’ 가입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청군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 대피 훈련
산청군이 27일 시천면 상지마을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 사전대피 훈련을 했다. 훈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진행됐으며, 산청소방서와 산청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군은 주민대피체계 구축,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섭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정당담] 서울이 좋아서 vs 창원이 싫어서
2023년 기준 창원 전체 인구 중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23.9%다. 5년 전 27.5%에 비해 많이 쪼그라들었다. 청년층 성별 비중은 남자 54.9%, 여자 45.1%다. 남성이 여성보다 거의 10%포인트나 많다. 전국 평균과 크게 차이가 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개발 생태 개발
새벽 공기를 가르며 걷는 탐조 길은 언제나 작은 설렘을 안겨준다. 잠잠했던 숲이 서서히 깨어나고, 나뭇가지 위로 새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갈대밭 사이를 유영하듯 스치는 뱁새, 멀리서 들려오는 꾀꼬리 소리. 이름도 알지 못하는 작은 생명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하지만 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기관 워크숍
경남도와 경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도교육청,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6일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체계 증진을 위한 연합 워크숍을 했다. /이동욱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