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2일, 영주문화원이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6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김기진 원장을 비롯해 장지은 사무국장, 김상아 과장이 함께했으며,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기진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서 온 영주문화원이 이번에도 따뜻한 나눔에 동
김천시 대신동 신음현대1차아파트경로당은 지난 18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로당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은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양길 회장은 “TV에서 산불 소식을 접하고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 멀리 있지만 이웃이라는 생각으로, 우리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해정 대신동장은 “따뜻한 마음으
부여군은 17일 소속 직원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2천4백2십1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전국적인 재해 속‘함께하는 공동체’로서 부여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보여줬다는 평이다.부여군은 지난 3년간 자연재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다.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온정은 부여군민의 일상 회복에 큰 희망이 되었다. 이런 뜻깊은 경험과 감사한 마음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기탁으로 이어졌다.
강릉시의회는 2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의회에 의원 및 직원들이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 33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예상하지 못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강릉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주민 및 현장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최익순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진심을 담아 모은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언론인들을 돕기 위해, S&D 미디어 그룹 산하 서울일보, 서울매일, 도민일보, 시사통신 임직원 및 기자들이 성금 모금에 나섰다.이번 모금은 피해를 입은 당사 소속 기자들을 돕기 위한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총 1인당 300만 원씩의 성금이 전달됐다. 성금은 S&D 미디어 그룹 현재오 회장을 비롯한 각 언론사 대표이사들이 직접 전달했으며, 피해 기자들은 “주택이 전소되는 등 삶의 기반을 잃은 상황에서 큰 위로와 희망이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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