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프리미엄 개체굴을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직수출하며 국내 양식 굴 산업의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전남도는 24일 고흥 녹동항에서 전남산 개체굴의 중국 첫 직수출 기념 상차식을 하고 고흥산 개체굴 7t을 중국 푸젠성 샤먼시로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사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박선준 전남도의원,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 수출 포워딩 업체인 골든힐 관계자, 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첫 수출을 축하했다.이번 물량은 중국 수산유통 전문기업 푸젠여우이자 수산유한공사를 통해 샤먼시 현지 식당과 틱톡 등 온라인